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제동이 추천하는 청춘프로젝트 우리미래 공감학교

요미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9-03-15 11:59:48
이런 프로그램 있는데 3기를 모집한다고 해서 소개해요~ 근데 링크는 못찾겠네요. 
김제동이 추천했는데 '오늘 어땠는지, 니가 문득문득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런 이야기 모임이라고 합니다.

경기 안양공감학교 1기  이두경  님 수료에세이 

공감학교라.. 
이 나이에 학교를 또 들어가라고 해서.. 사실 살아오며 체감했던 학교에 대한 반감이 꾸물꾸물 거리더라고요. 
제가 가진 경제적 기근의 시기와 겹쳐서 피 같은 7만원!! 까지 주고 어떤 유익이 있을까?? 


고민 했지만 결단하고 공감학교에 설레는 마음에 임했어요. 
의구심 가졌던 제가 날이 갈수록 '이번 주는 어떤 공감이 이루어질까?' 한 주가 기다려졌고요. 
심지어는 이번 년도 잘한 일 베스트 9 안에 드는 일이였던 것 같아 진짜 만족 감이 큽니다. 
그 결과로 제가 이 공감학교 기간 동안 모두 출석했어요. 
이쯤에서 박수가 나와야하는데 생략하겠습니다. 
개강부터 종강까지 다소 생소해 보이는 한 주 한 주 시스템 속에서 어색하지만 진솔하게 서로가 각 주제로 공감을 나누었고..
있는 그대로 부족한대로 진행이 되었는데 내색은 안했지만 공감을 나누며 소름 여러 번 돋고 내 얘기를 가감 없이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존중 받는 기분이였습니다. 
정말 좋은 토크 캐치볼 파트너들을 만나 그들의 삶이란 드라마의 짧은 회차를 캐치해서 귀로 보고 마음으로 공감했던 순간들이라 모든 순간이 좋았어요. 
말 수가 많아서 저희 조장님을 애 먹였는데.. 제가 회차가 갈수록 스스로 만족감이 크니까 나중 스스로 자제하며 믿고 말하는 함축의 화법을 터득하게 됐죠. 
말하며 납득시키는 생업을 가진 저로선 가장 크게 배우고 공부한건 말하는 것 보다 듣고 공감 하는게 얼마나 큰 자양분을 섭취하고 큰 힘으로 발산이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공감학교를 되돌아보고 모든 챕터의 흐름이 구슬을 꽤 듯 잘 꽤어진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순간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말하는 것보다 듣는 걸 즐겨하게 끔 대화의 비중을 달리하게 거듭나고 공감 학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삶에서의 공감을 통한.. 함께 울고 웃으며 용납과 포용을 통해 이 땅에 행복한 소통이 되게 하는 작은 날개짓을 힘차게 펼쳐보고 싶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공감 에세이가 우리의 공감 에세이가 되고 모두의 공감 에세이가 되길 희망합니다. 
모두들 학교에서 안 배우는 삶의 필수 과목 공감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IP : 123.143.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15 12:02 PM (110.47.xxx.227)

    김제동은 이미 유통기간이 끝난 인물이 아닌가요?
    그런 사람에게 뭘 배울 게 있다고요?

  • 2. ??
    '19.3.15 12:09 PM (180.224.xxx.155)

    어제도 똑같은 홍보글 올리시고는 또 이러시네요
    82쿡 자게에서 광고하심 안됩니다

  • 3. 작은발
    '19.3.15 12:22 PM (1.236.xxx.58)

    짜증나는 김제동동동동

  • 4. 광고사절
    '19.3.15 1:22 PM (218.148.xxx.118) - 삭제된댓글

    Kbs에서 그 돈받고도 시청률도 안나오고
    재미도 없고
    이준석 신지예 전원책 ㅋㅋㅋ
    전파낭비 돈낭비 시간낭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4235 눈이부시게 파김치 먹방 8 ... 2019/03/17 3,586
914234 사과하다보니 제가 무슨 대역죄인인가 싶어 열받네요.(동네엄마얘기.. 13 어이없음 2019/03/17 5,712
914233 염색약 알러지 천연염색은 낫나요? 5 우지 2019/03/17 1,951
914232 신혼때 돈문제로 3 mm 2019/03/17 2,362
914231 컴 글자가 너무 커졌는데 어떻게 줄이나요? 2 컴맹 2019/03/17 1,219
914230 300만원이 생긴다면 8 ㅇㅇ 2019/03/17 2,728
914229 머구 삶은 물 마셔도 되나요? ;; 야채 삶은 물들 1 82쿡스 2019/03/17 1,510
914228 전두환헬기 장자연 조선방가 김학의사건 심석희도,, 3 관심갖고보자.. 2019/03/17 770
914227 중립하고 이중주차한 덩치큰차는 어떤가요??? 10 이중주차 2019/03/17 2,421
914226 해남 땅끝마을 맛있는 한정식집 추천해주세요!! 8 .. 2019/03/17 1,763
914225 결국 광주 초등학교앞에서 시위를 하네요 6 ㅇㅁ 2019/03/17 1,686
914224 아이가 두명만 있어도 정신없고 시끄럽네요 12 2019/03/17 3,104
914223 구두에 대한 충고 부탁드려요. 6 발아파요 2019/03/17 1,691
914222 박효신의 기프트는 꼭 들어봐야 할 노래라고 합니다 12 tree1 2019/03/17 1,645
914221 눈이 부시게 넷플릭스에 작품 상영 제안 2 자막 2019/03/17 2,617
914220 봄에 듣기 좋은 노래 추천좀.. 13 ... 2019/03/17 1,830
914219 혹시 감식초 꾸준히 드시고... ... 2019/03/17 1,152
914218 복장 터지는 광고 ㅋㅋㅋ 1 .. 2019/03/17 2,070
914217 근저당 설정비용 얼마나 드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근저당 2019/03/17 1,407
914216 가장 빨리 기분좋아지는 방법~~ 11 초간단 2019/03/17 4,654
914215 여대 로스쿨 출신 진로는 어떤가요? 9 ㅇㅇ 2019/03/17 2,979
914214 다이소깔창 2 발바닥아픈데.. 2019/03/17 2,531
914213 . 19 2019/03/17 2,421
914212 운명적 사랑이란 무엇인가 4 tree1 2019/03/17 2,859
914211 김학의 건은 경찰이, 버닝썬은 검찰이 장난치는 거 같네요 12 ... 2019/03/17 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