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다 놓고싶네요
운동과 식단으로 십오키로넘게 빼고 2년유지했어요
너무저체중인것같아 몇킬로늘렸는데요
늘린데서 식사 조금만 방심해도 2킬로가 훅 쪄버리네요
운동도 하는데 밀가루음식이나 외식하면 바로 늘어요
6시이후에먹어도찌고요
물론 아주 소량 먹으면 덜찌겠지요
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먹고 사나요
하루세끼 맘껏 먹은것도아니고
한끼 먹었는데도 늦은시간 먹으면 찌고
아직 폐경은 안됐어요
갱년기도시작안했고요
제 나잇대 분들
어떠세요
이렇게 몸관리가 힘든건가요
회의가밀려듭니다
1. 근력
'19.3.15 11:47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근력운동하세요.
근육만큼 몸을 잡아주는게 없습니다.
개인PT, 필라테스, 발레, 수영
시간 많으시면 등산도 추천2. 평생
'19.3.15 11:47 AM (183.98.xxx.142)그리 사셔야죠
아직 갱년기도 아니시라면
완경되고 갱년 시작되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게
쉽게 불고 안빠질텐데요
근육운동위주로 많이많이 해두세요
미리 해 놓는 근육은동이 도움 많이
됩니다
하루라도 관절 더 건강할때 축적해야돼요3. ...
'19.3.15 11:49 AM (121.171.xxx.43)전 49세. 생리 안한지 8,9개월 되었네요. 저랑 너무 똑같아요. 어느때는 우울하죠.... 우리 나이가 기초대사량이 많이 안필요하다보니 어쩔 수 없나봐요.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고 싶은데 너무 열심히 했는지 무릎이 아파서 그나마 운동도 못하고 있네요..... 수영을 해야할까봐요...
4. 쉽지않아
'19.3.15 11:55 AM (218.155.xxx.182)저는 45세구요,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17키로 감량했고 계속 진행중이에요
식단과 운동 병행하고 있어요
지금은 보통 체중이고 저체중으로 만들고 싶어서 노력중이에요
체중감량의 핵심은 식단인데 먹으면 몸무게 느는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해요
날씬한 체중을 유지하고 싶다면 식단 관리는 평생해야하는 부분이겠죠
저는 보통때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먹고 있구요, 주말이나 모임일때는 한끼 기분 좋게 먹고와요
그러고나서 저녁에 런닝머신 두시간ㅎㅎ 보고싶은 드라마나 다큐, 영화 보면서 하면 그다지 힘들지 않고 즐거운 편이에요
먹으면 몸무게 느는거 당연하고, 맛있게 먹고나면 더 열심히 움직이고...
오늘 많이 먹었으면 내일,모레, 혹은 그 다음날까지 신경써서 줄여 먹자.. 이랗게 편하게 마음 먹고 있어요
다이어터 인생... 고달프게 생각말자구요!! 살 빠지고 나니 무엇보다도 건강에 자신감 생기고 몸이 가벼워져서 좋아요5. ㆍㆍㆍ
'19.3.15 11:56 AM (223.32.xxx.96)저는 체질적으로 복부에 지방이 많아요. 근력운동 유산소 식이요법 빡세게 해서 키 47키로까지 뺐을때도 복부 지방은 완전히 해결이 안되더라고요. 헬스장 관장님이 살이 너무 빠졌다고 유산소 줄이라고 했을정도로 뺐는데 이노무 복부. 배 까고 보여주기도 싫고;;;;그냥 네 하고 말았었죠ㅜㅜ 빼다 빼다 지쳐서 포기했었어요. 그 뒤로는 안된다는거 경험해서 그런가 전처럼 의욕도 안생기고요. 저는 유전인가봐요. 외할머니 이모 엄마 외삼촌 다들 복부비만이 엄청나요. 다들 날씬하고 입도 짧아서 잘 먹지도 않는데 뱃살만 엄청나요. 원래 잘 안먹는지라.. 음식을 더 줄일것도 없고 그냥 답이 없더라고요. 좀 있으면 내 미래다 싶어서 한숨만 ㅡㅡ
6. 777
'19.3.15 12:05 PM (1.242.xxx.253)다이어트는 평생이다는 말이 진리더라구요 ㅠㅠ
힘들게 목표체중, 원하는 몸매를 만들었어도 거기서 끝이 아니라 그걸 유지하려면 끊임없이 관리해야함.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운동하고 영양균형 맞춘 식생활 한다라고 생각해야죠.
너무 강박관념 갖지말고 그동안 다이어트하면서 몸소 체험해본 경험들이 있으니
일희일비하지말고 때론 적당히 타협하고 꾸준히 노력하려구요 힘냅시다ㅠㅠ7. 맞아요
'19.3.15 12:06 PM (210.207.xxx.50) - 삭제된댓글간헐적 단식이고 뭐고.. 조금만 먹으면 팍 찌네요..
8. 뱃살
'19.3.15 12:07 PM (210.207.xxx.50)절대 안빠지네요.
9. 포기
'19.3.15 12:35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관리 끝이 없어 마이 지쳐요~~~~ 요즘은 걍 먹어요
눈호강 할 정우성과 같은 잘생긴 남자도 없어놔서 딱히 사는 맛이 없고 글서 먹는 낙으로 살래요ㅎ
허리가 61이였다가 역시 먹으니 쪄요 짐 66
뱃살 빼려면 또 소식해야는데 됐고 이젠 걍 66이라도 안넘기를 빌어봅니다만 당연 더 찔거에요
오뚜기 모양새로 다녀야지 어쩌것어요10. 그쵸
'19.3.15 12:49 PM (182.215.xxx.169)허벅지 근력 키우면 살안찌는 체질이 된다고해요. 몸 전체 근육량의 70프로가 하체에 있고 인체의 40프로 근육량이 허벅지에 있다고 합니다.
하체운동을 하세요.. 유산소운동도 좋지만 스쿼트나 런지를 계속해줘야해요.11. ...
'19.3.15 1:53 PM (116.41.xxx.165)다이어트의 배신이란 책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