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의 대학선택에는 부모가 개입할 권리가 있는건가요?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19-03-15 09:38:27
대학입시까지는 부모가 관여해도 되는 문제인가요?
결혼선택은 본인의 몫이잖아요.
대학선택도 스스로 하도록 놔두는게 옳은 일인가요?
IP : 223.62.xxx.1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5 9:39 AM (222.118.xxx.71)

    그게 정해져있나요??

  • 2. ....
    '19.3.15 9:4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당연히 개입하지 않나요?
    그건 간섭이나 인생을 쥐고 흔드는게 아니라
    아직 모르는게 많은 아이를 위해 서로 상의하고 의견을 나누는거지요.
    얘기를 나누는 중에 부모가 몰랐던 아이의 꿈과 계획을 알 수도 있는거고요....
    아이도 부모가 더 많이 알고 있는 세상에 대해 얘기듣고 조언들으면서 자기 결정을 하는거고요.

  • 3. 개입까지는
    '19.3.15 9:40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아니지만 정보 전달은 해주죠.
    하고 싶은 일의 대략적인 연봉 대우 일의 강도 이런거 말해줘요.
    호텔리어 되고 싶다며 그에.대한 정보는 엄마 아빠의 인적 노하우나 정보력으로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실제로 하는 일이랑 꿈꾸는 일의 차이가 있거든요.

  • 4. ..
    '19.3.15 9:41 A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

    부모가 개입할 수 있는 건....
    미성년자 상태, 즉 부모의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시기인 거 같아요.

    근데 그 개입이라는 게, 조언..가이드 정도지,
    결정적으로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걸 죽어도 못하게 한다거나,
    정말 싫다고 하는 분야를 억지로 시키는 건 안된다고 생각해요.

  • 5. ..
    '19.3.15 9:43 AM (1.241.xxx.219)

    자식 키워보셨나요?
    스무 살이 되어도 아직 판단력이 미숙해요.
    세상 경험이 더 많은 부모가 제대로 판단하도록 도와주는 거죠.
    물론 아이에겐 맞지 않는데 부모의 욕심을 강요하면 안 되겠지만..

    뭐 자식이니 내 경험을 나눠주지
    남한텐 뭐하러 그러겠어요.

  • 6. 모르고
    '19.3.15 9:55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 심리학과 많이 선택하는데요.
    그 과가 생업이 되면 상당히 힘들 가능성이 높은 과입니다.
    최저시급 받으려고 대학가는 거 아닌데 애들이 그런 계산을 안해요.
    그저 독심술들 배우는 곳인 줄 알고 가는 거죠.
    아이가 진로를 정하면 적어도 그 과 졸업생들이 어디서 어떻게 일하며 미래 전망은 어떻고 평균연봉은 얼마인지 정도는 알고 하면 좋겠는데 안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 7. 경험
    '19.3.15 9:56 AM (211.244.xxx.184)

    아직 미성녀자가 판단 선택하기 쉽지가 않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먼저 살아보고 현실적인 조언 가장 자식을 잘아는 부모가 개입이 아닌 판단에 도움을 주는것이지요

    저희부모님은 배움이 짧아 학교선택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았고 진로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셨어요
    그냥 기본적인 의식주만 해주시고 취직 학교 전공 결혼등 모든걸 알아서 했는데 취직이나 결혼은 모르지만 고등 대학선택이나 진로는 부모가 관심주고 도움주는게 얼마나 큰것인가 주변친구들 보고 느꼈어요

  • 8. 그거
    '19.3.15 9:57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 심리학과 많이 선택하는데요.
    그 과가 생업이 되면 상당히 힘들 가능성이 높은 과입니다.
    최저시급 받으려고 대학가는 거 아닌데 애들이 그런 계산을 안해요.
    그저 독심술들 배우는 곳인 줄 알고 가는 거죠. 
    아이가 진로를 정하면 적어도 그 과 졸업생들이 어디서 어떻게 일하며 미래 전망은 어떻고 평균연봉은 얼마인지 정도는 알고 하면 좋겠는데 안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걸 바로 잡을 사람이 부모인거죠. 생각보다 아이들은 단순해요.

  • 9. 그거
    '19.3.15 10:00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 심리학과 많이 선택하는데요.
    그 과가 생업이 되면 상당히 힘들 가능성이 높은 과입니다.
    최저시급 받으려고 대학가는 거 아닌데 애들이 그런 계산을 안해요.
    그저 독심술들 배우는 곳인 줄 알고 가는 거죠. 
    심리학과 교수가 되고 싶으면 명문대 심리학과 나와 수억대 유학을 마치고 대학에서 없어지는 사회과학대학에서 자리를 잡아야할 건데 부모가 그런 생각을 안하는 겁니다. 아이가 원하니 알아서 하려니...하는 건 부모가 무지해서 그런 거 일수도요.
    아이가 진로를 정하면 적어도 그 과 졸업생들이 어디서 어떻게 일하며 미래 전망은 어떻고 평균연봉은 얼마인지 정도는 알고 하면 좋겠는데 안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걸 바로 잡을 사람이 부모인거죠. 생각보다 아이들은 단순해요.

  • 10. 그거
    '19.3.15 10:01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 심리학과 많이 선택하는데요.
    그 과가 생업이 되면 상당히 힘들 가능성이 높은 과입니다.
    최저시급 받으려고 대학가는 거 아닌데 애들이 그런 계산을 안해요.
    그저 독심술들 배우는 곳인 줄 알고 가는 거죠. 
    심리학과 교수가 되고 싶으면 명문대 심리학과 나와 수억대 유학을 마치고 대학에서 없어지는 사회과학대학에서 자리를 잡아야할 건데 어쩌면 강사로만 떠돌 수도 있는데 애나 부모가 그런 생각을 안하는 겁니다. 아이가 원하니 알아서 하려니...하는 건 부모가 무지해서 그런 거 일수도요.
    아이가 진로를 정하면 적어도 그 과 졸업생들이 어디서 어떻게 일하며 미래 전망은 어떻고 평균연봉은 얼마인지 정도는 알고 하면 좋겠는데 안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걸 바로 잡을 사람이 부모인거죠. 생각보다 아이들은 단순해요.

  • 11. 그거
    '19.3.15 10:02 AM (124.5.xxx.111)

    요즘 애들 심리학과 많이 선택하는데요.
    그 과가 생업이 되면 상당히 힘들 가능성이 높은 과입니다.
    최저시급 받으려고 대학가는 거 아닌데 애들이 그런 계산을 안해요.
    그저 독심술들 배우는 곳인 줄 알고 가는 거죠. 
    심리학과 교수가 되고 싶으면 명문대 심리학과 나와 수억대 유학을 마치고 대학에서 없어지는 사회과학대학에서 자리를 잡아야할 건데 어쩌면 강사로만 떠돌 수도 있는데 그럼 생계는 부모가 해결해줘야하는데 애나 부모가 그런 생각을 안하는 겁니다. 아이가 원하니 알아서 하려니...하는 건 부모가 무지해서 그런 거 일수도요.
    아이가 진로를 정하면 적어도 그 과 졸업생들이 어디서 어떻게 일하며 미래 전망은 어떻고 평균연봉은 얼마인지 정도는 알고 하면 좋겠는데 안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걸 바로 잡을 사람이 부모인거죠. 생각보다 아이들은 단순해요.

  • 12. ..
    '19.3.15 10:02 AM (175.117.xxx.158)

    애들이 그많은과 직업을 무슨수로 다 알아요 ᆢ부모가 뭐라도 알려주는거겠죠

  • 13. 우리때만해도
    '19.3.15 10:11 AM (61.105.xxx.62)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대학가는 애들 많았어요
    남편친구중에 의대안가면 학비안대준다고 그래서 치대가서 치과의사하는 절친있구요
    저희아버지 친구 제약회사 영업사원...하도 약사한테 설움당한게 많다보니 딸래미 법대간다는걸 억지로 숙대약학과 보내서 약사 만들었는데 결국은 10년정도 약사하다가 접고 로스쿨 가더군요
    부끄럽지만 제경우 만화가가 장래희망이었는데 우리 부모님 딸래미 만화하면 인생 망치는줄알고 결사반대...절충점으로 산업디자인과 가서 결국은 50인 지금까지 산디쪽일로 먹고 살아요 ㅠㅜ
    지금은 웹툰이나 만화가 각광받는지라 남동생들이 부모님보고 누나 만화가 한다고할때 놔두지 왜그랬냐고 ㅎㅎ

  • 14. ...
    '19.3.15 10:29 AM (210.100.xxx.228)

    개입이라기보다 조언과 도움이라 생각해요. 우리가 더 살아봤잖아요.

  • 15. 무슨
    '19.3.15 11:33 AM (114.201.xxx.2)

    20살 아직 미숙하죠
    무슨 준비가 그리되었다고 애한테 덜컥 전권을 줘요

    그런 식이면 대학 다니는 비용 및 용돈을
    부모가 왜 줘야하나요?
    독립도 못 한 아이 그저 부모는 돈만 내줘야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774 공수처 설치 국민투표라도 해야하나요? 7 진짜 2019/03/15 523
913773 여권사진좀 찍어서 보내봐 그럼 어떤걸 찍어보내나요? 18 hippos.. 2019/03/15 3,398
913772 11월 스페인 여행 계획하고는 그것만 들여다보고 있네요. 1 이것도 못 .. 2019/03/15 1,145
913771 자유당 나경원이 최근 미친짓을 연달아 한 이유가 있었네요 16 .... 2019/03/15 2,742
913770 요즘날씨에 털조끼 더운가요? 1 주부 2019/03/15 751
913769 167에 60키로는 어때요? 23 다요트 2019/03/15 10,920
913768 보라색 비비크림 브랜드 좀 알려주셔요. 1 피부노란색 2019/03/15 1,483
913767 오늘 코트 입기에 더울까요(대구) 2 코트 2019/03/15 1,287
913766 헬스할때요 숨은 힘을 줄때 마시나요? 4 참나 2019/03/15 1,577
913765 김학의가 황교안 잡나? 민갑룡 국회 진술 뇌관 9 사법농단 2019/03/15 2,086
913764 저도 자주 헛소리를 해요 2 2019/03/15 1,396
913763 승리..조사받고 나오면서 폰 제출했고 입영연기신청 한다네요 8 .. 2019/03/15 4,611
913762 성희롱한 서울교대 남학생들, 초등교사가 되지 못하게 막아주세요 .. 3 .. 2019/03/15 1,717
913761 김삼화여배우사건은 사실인가요? 6 ㄴㄷ 2019/03/15 5,089
913760 화 한번 안내고 자식 키우는 부모 있을까요? 7 2019/03/15 1,712
913759 전두환 5월 21일 광주방문, 그리고 헬기사격 11 2019/03/15 900
913758 요즘 뉴스가 너무 자극적이라서 소름돋아서 미치겠어요. 20 음.. 2019/03/15 3,022
913757 여가부 ,그리고 패미집단 왜이리 소극적일까요ㅡ 31 oo 2019/03/15 2,305
913756 그 유명 정치인이했다는 욕설 10 ㅇㅇ 2019/03/15 2,346
913755 비행기표 가격비교 어디서들 하시나요? 6 ㅇㅇ 2019/03/15 2,547
913754 한정애의원이 왜 무릎을 꿇었겠어요. 3 나베아웃 2019/03/15 1,608
913753 이게 화 안 날 일인가요~? 27 아놔 2019/03/15 6,359
913752 피아노 배우는 아이 연습많이하나요? 7 ㅇㅇ 2019/03/15 1,802
913751 도대체 수간은 왜 시킨 걸까요? 71 ... 2019/03/15 35,273
913750 스킨스쿠버 동아리 위험하죠? 10 새내기 신입.. 2019/03/15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