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생은 어떻게 사는게 정답일까요..

인생 조회수 : 6,790
작성일 : 2019-03-15 08:20:00
어떻게 사는게 옳은것인지
인생에 정답이 없다면
그냥 가슴이 시키는대로 사는게 정답일까요..?
IP : 223.62.xxx.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5 8:21 AM (223.62.xxx.137)

    뒷일을 생각하고 사는게 낫지 않나요?
    가슴이 시키는대로 살겠다는 사람들 보면 주변에 꼭 부추기는 사람들이 있던데요.

  • 2. ..
    '19.3.15 8:22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가슴이 시키는대로 사는 거 상간남녀들이 많이 하는 소리 같은데, 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정답은 없죠.
    아마 전두환도 자기가 잘 살았다고 생각할 듯.

  • 3. 햇살
    '19.3.15 8:24 AM (175.116.xxx.93)

    정답은 본인이 결정하는 거죠.

  • 4. 성문법
    '19.3.15 8:25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관습법에 저촉되지않게만 살되...
    작은 일상속의 행복찾아 살면 돼지유...
    어제밤에는 딸아이가 사다준 찐한 초코케잌먹고...ㅠ
    눈뜨자마자 또 딸아이가 준 마카롱 두개에 커피마시니...
    사는게 별거냐...싶네요.
    다이어트는 늘 하는거잖유?
    기운내세요.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죽으라는법은 없습디다.
    힘든일 다섯개에 그래도 숨쉴거리 한개는 주어지니 살아지네요.

  • 5. 주어진
    '19.3.15 8:27 AM (175.198.xxx.197)

    일에 최선을 다하고 묵묵히 걸어 가야지요.
    진인사대천명!

  • 6.
    '19.3.15 8:31 AM (125.182.xxx.27)

    제일중요한것이 나를아는거같애요 내가좋아하고꼭해보고싶은 것을하는거죠 근데 하고싶은거보다더일순위가해야할일같아요 내가해야할 숙제를 한후에 여유시간에 하고싶은걸하는거죠 그시간은선물같을것같아요

  • 7. 뒤돌아보면
    '19.3.15 8:32 AM (110.70.xxx.218) - 삭제된댓글

    후회하는 일이 적을수록 잘 살아온 인생입니다

  • 8.
    '19.3.15 8:32 AM (1.225.xxx.117)

    젊어서는 모든게 내뜻대로 안되는거같지만
    길게보면 내가 가장 원하고 열심히 노력한거에
    내삶의 방향이 정해지더라구요

  • 9. 가슴이
    '19.3.15 8:33 AM (211.245.xxx.178)

    시키는대로...
    이게 참...
    남들보기 부끄러울때, 자기합리화시키는 말인 경우를 많이 봐서요....
    뭐 세속적인 성공이냐, 내 자이실현이냐....의 기로라면,
    저라면 세속의 잣대를 선택하고 자아실현은 취미로 하겠습니다만..현실은 늘 먹고사느라 허둥이네요.ㅎ

  • 10. 순리
    '19.3.15 8:33 AM (211.218.xxx.43)

    에 맞게 그날그날이 중하다는 맘으로요

  • 11. 정답은
    '19.3.15 8:46 AM (211.187.xxx.11)

    없을지 몰라도 오답은 있어요. 오답인지 아닌지는 꼭 보세요.
    가슴이 시키는대로 살다가는 짐승꼴을 못 면하기도 합니다.

  • 12. ,,,,
    '19.3.15 8:49 AM (49.169.xxx.145)

    뭘 선택하든 후회하고 미련남을거 같아요

  • 13. ㅇㅇ
    '19.3.15 8:59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성실하게......

  • 14. ㅠㅠ
    '19.3.15 9:12 AM (49.172.xxx.114)

    가슴이 시키는대로 살긴요
    도덕책이 시키는 대로 살려고 후회되는 일이 생길텐데요
    ㅠㅠ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틀안에서
    하고 싶은대로 해야죠

  • 15. 인새에
    '19.3.15 9:14 AM (58.126.xxx.114) - 삭제된댓글

    정답이 있을까요? 권선징악도 있을까요? 그냥 이 우주에서 먼지보다 못한 존재인걸요. 그러니 내인생 중히 여길 사람은 나밖에 없구요. 내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에 촛점에 두고 살면 되어요. 근데 행복이란게 거창하지도 않고 하루하루 소소한 즐거움을 찾으면 되구요. 저는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걸 보는 게 참 행복하더라구요. 그래서 잘 먹일려고 합니다^^

  • 16. 저 윗분 말대로
    '19.3.15 9:14 AM (180.67.xxx.207)

    하루하루 순리를 거스르지말고
    충실하게

  • 17. ㅇㅇ
    '19.3.15 9:16 AM (121.190.xxx.131)

    불교에서 보면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내가 그걸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가치가 정해진다고 해요.

    원래 그 일이 가지는 절대불변의 가치는 없다고 해요
    내가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좋은일이 되기도 하고 나쁜일이 되기도 한대요.

    오늘 읽은 글 중이 임신6개월인데 혼인신고도 안한 남편과 헤어질려고 한다는 글 있었거든요.

    다들 안타까워했지만.
    어떤 분은 남편과 해어지고 아이를 하나 얻는 일이 너무 부럽다고 했어요
    그분도 늦은 나이 미혼인데 아이는 꼭 하나 갖고 싶어하더라구요.

    그것보고 세상사 모든일이 사람마다 다르고 나중에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모르니
    절대적으로 나쁘다, 절대적으로 좋다, 이런일은 없구나

    저는 그런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해요.

  • 18. 인생에
    '19.3.15 9:17 AM (58.126.xxx.114)

    정답이 있을까요? 권선징악도 있을까요? 그냥 이 우주에서 먼지보다 못한 존재인걸요. 그러니 내인생 중히 여길 사람은 나밖에 없는것같아요. 내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에 촛점에 두고 살면 되지 않을까요. 근데 행복이란게 거창하지도 않고 하루하루 소소한 즐거움을 찾으면 되더라구요. 저는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걸 보는 게 참 행복해요. 그래서 맛있는 거 먹일려구요.

  • 19. 주안에서..
    '19.3.15 9:31 AM (49.173.xxx.146)

    예수님을 만나야합니다.

  • 20.
    '19.3.15 9:39 A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인생은요 내가 원하는걸 이루는것보다 내가 이룰수 없는것 ,어쩔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나름 결론 내렸어요 인생은 고해고 순간을 살며 정답은 없어요
    가끔 반짝하는 행복으로 삶에 의미를 찾기도 하지만 세상에 나왔으니 하루하루 버티는거죠

  • 21. ㅋㅋ
    '19.3.15 9:48 AM (120.142.xxx.3) - 삭제된댓글

    내자식에게. 내부모에게 부끄럽지않을 선에서
    소신껏.
    돈이 목표면 부끄럽지않을선에서 노력.
    사랑이 목표면 부끄럽지않을선에서 맘껏.
    명예가 목표면 부끄럽지않을선에서 열심히..

  • 22.
    '19.3.15 10:21 AM (39.7.xxx.94) - 삭제된댓글

    오랫동안 후회없이 살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모든 게 후회로 바뀌었어요. 그 땐 열심히 주어진 상황에서 내 머리 내 맘을 짜내어 고민하며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곤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냥 이리저리 좌충우돌 헤매고 부딪치며 찍은 것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단 생각이 들고 가지 않았거나 못했던 길과 비교가 되곤 해요. 그러나 그럼에도 현재는 또 그런 선택의 연속이고 역시나 갈등하곤 하구요.

  • 23. 쓸개코
    '19.3.15 10:57 AM (175.194.xxx.86)

    댓글들 모두 좋네요.

  • 24. ,,,
    '19.3.15 10:57 AM (121.167.xxx.120)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면 결과가 미미해도 후회는 없어요.
    즐기면서 스트레쓰 안 받고 사는것도 좋고
    어느 정도 경제적인 문제는 해결해 놔야 노후에 자식에게 민폐 안 끼치게 되고요.
    건강 관리 중요 하고요.

  • 25. . . .
    '19.3.15 12:29 PM (182.228.xxx.7)

    댓글이 좋네요2

  • 26. ..
    '19.3.15 3:13 PM (220.117.xxx.210)

    남한테 피해주지 않고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알고 하루하루 잘사는거요.

  • 27. 인생의 정답
    '19.3.15 7:41 PM (118.36.xxx.165)

    제일 중요한 것이 나를 아는거 같애요.
    내가 좋아하고 꼭 해보고 싶은 것을 하는 거죠.
    근데 하고 싶은거 보다 더 일순위가 해야 할일 같아요.
    내가 해야할 숙제를 한후에 여유시간에 하고 싶은걸 하는 거죠.
    그시간은 선물 같을것 같아요.--------
    말씀이 좋아서 와닿네요

  • 28. ..
    '19.3.27 11:32 AM (210.179.xxx.146)

    내 욕구 내 욕망을 남피해안주는 한 충족시키면서 사는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774 공수처 설치 국민투표라도 해야하나요? 7 진짜 2019/03/15 523
913773 여권사진좀 찍어서 보내봐 그럼 어떤걸 찍어보내나요? 18 hippos.. 2019/03/15 3,398
913772 11월 스페인 여행 계획하고는 그것만 들여다보고 있네요. 1 이것도 못 .. 2019/03/15 1,145
913771 자유당 나경원이 최근 미친짓을 연달아 한 이유가 있었네요 16 .... 2019/03/15 2,742
913770 요즘날씨에 털조끼 더운가요? 1 주부 2019/03/15 751
913769 167에 60키로는 어때요? 23 다요트 2019/03/15 10,920
913768 보라색 비비크림 브랜드 좀 알려주셔요. 1 피부노란색 2019/03/15 1,483
913767 오늘 코트 입기에 더울까요(대구) 2 코트 2019/03/15 1,287
913766 헬스할때요 숨은 힘을 줄때 마시나요? 4 참나 2019/03/15 1,577
913765 김학의가 황교안 잡나? 민갑룡 국회 진술 뇌관 9 사법농단 2019/03/15 2,086
913764 저도 자주 헛소리를 해요 2 2019/03/15 1,396
913763 승리..조사받고 나오면서 폰 제출했고 입영연기신청 한다네요 8 .. 2019/03/15 4,611
913762 성희롱한 서울교대 남학생들, 초등교사가 되지 못하게 막아주세요 .. 3 .. 2019/03/15 1,717
913761 김삼화여배우사건은 사실인가요? 6 ㄴㄷ 2019/03/15 5,089
913760 화 한번 안내고 자식 키우는 부모 있을까요? 7 2019/03/15 1,712
913759 전두환 5월 21일 광주방문, 그리고 헬기사격 11 2019/03/15 900
913758 요즘 뉴스가 너무 자극적이라서 소름돋아서 미치겠어요. 20 음.. 2019/03/15 3,022
913757 여가부 ,그리고 패미집단 왜이리 소극적일까요ㅡ 31 oo 2019/03/15 2,305
913756 그 유명 정치인이했다는 욕설 10 ㅇㅇ 2019/03/15 2,346
913755 비행기표 가격비교 어디서들 하시나요? 6 ㅇㅇ 2019/03/15 2,547
913754 한정애의원이 왜 무릎을 꿇었겠어요. 3 나베아웃 2019/03/15 1,608
913753 이게 화 안 날 일인가요~? 27 아놔 2019/03/15 6,359
913752 피아노 배우는 아이 연습많이하나요? 7 ㅇㅇ 2019/03/15 1,802
913751 도대체 수간은 왜 시킨 걸까요? 71 ... 2019/03/15 35,273
913750 스킨스쿠버 동아리 위험하죠? 10 새내기 신입.. 2019/03/15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