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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때문에 미치겠어요

미치겠다 조회수 : 9,830
작성일 : 2019-03-14 23:08:51

여러 말씀 감사합니다. 자세한 정황이 있어 본문은 삭제할게요.
IP : 218.153.xxx.1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린
    '19.3.14 11:12 PM (116.124.xxx.14)

    왜그렇게 어른들은 사과에 인색할까요.
    원글님 토닥토닥

  • 2. 정신병이에요
    '19.3.14 11:15 PM (119.198.xxx.59)

    병명은

    자기애성 성격장애.

    장애 있으셔서
    정상이 아닌거니까
    이해가 안될 수 밖에요.

    그냥 우리 엄만 그런 병이 있으니 어쩔 수 없다 생각하시고
    되도록 상처안받는쪽으로 사세요 ㅜ

  • 3. 궁금하다
    '19.3.14 11:19 PM (121.175.xxx.13)

    https://news.v.daum.net/v/20171207103142450?f=m


    부모는 사과하지않는다 이칼럼 한번 읽어보세요

  • 4. 미치겠다
    '19.3.14 11:20 PM (218.153.xxx.134)

    저도 전문가가 아니니까 심리학 책도 읽어보고 하면서
    그냥 우리 엄만 자기애성 성격장애에 성인 adhd인가보다...
    그러고 체념하고 사는데
    이젠 사위 종교까지 건드리니 저걸 확 꺾어버리지 않으면 앞으로 더 큰일 나겠다 싶고...

    다른 사람들 성경 필사하며 사위 며느리 개종시킨 얘기를 감동실화라며 줄줄이 카톡으로 보내고...

    더 나가면 카톡 차단하고 다음에 이사가면 아예 주소를 알리지 않아야겠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 5. 미치겠다
    '19.3.14 11:21 PM (218.153.xxx.134)

    제가 어제 저 글 링크도 보냈어요.
    그랬더니 아이고 길어서 나중에 읽어볼게하고는 저렇데 줄줄이 변명을...
    아마 읽어봐도 당신 얘기라고는 생각도 안할거 같네요.

  • 6. 전번 바꾸시고
    '19.3.14 11:24 PM (119.198.xxx.59)

    이사가시면
    네 ..
    주소 알리지 마세요.

    딸, 그리고 사위한테
    신이 되고 싶으신가봐요
    본인 존재감 영향력 행사하시면서요.

    그거 종교적으로는 교만죄고
    일반적으로 말하면 폭력이고 학대하는거죠.

  • 7. 자기애성 인격장애
    '19.3.14 11:29 PM (58.127.xxx.49)

    엄마에게 이런저런 노력 하지 마세요.
    그런 것 조차 그들에겐 에너지예요.
    바꾸지 않고 원글님만 힘듭니다.
    거리 두고 원글님만 옹골차 지세요.
    남편은 원글님 영향을 더 받지 장모는
    별 영향 없어요. 괜히 엄마 말리다
    부부 사이만 나빠집니다.
    엄마를 엄마로 생각하지 마세요.
    엄마라고 다 엄마답지 않아요.

  • 8. 식언자
    '19.3.14 11:54 PM (211.176.xxx.13)

    그럼 친손주 조리는 해줬나요? 행여나 아니겠죠. 500원.

  • 9. 미치겠다
    '19.3.14 11:57 PM (218.153.xxx.134)

    그쵸...친손주 조리는 새언니 친정엄마가 해주셨어요.

  • 10. ..
    '19.3.14 11:58 PM (125.177.xxx.43)

    연락 줄이고 전화 받지말고 보내지 말란거 맘대로 보내면 반송시켜요
    항상 얘기하는데 만만해 보이니 쑤시는거에요

  • 11. ..
    '19.3.14 11:59 PM (125.177.xxx.43)

    카톡은 진작에 차단했어야죠

  • 12. 미치겠다
    '19.3.15 12:06 AM (218.153.xxx.134)

    사실 전화기에 친정 번호 뜨면 반갑기보단 불안감에 가슴이 쿵쿵 뛰고 짜증이 나요. 또 뭔일인가 싶어서요.
    전에는 의무감에서 전화 가끔 했는데 요즘은 두어달 안했고요.
    카톡은 그래도 무슨 일 있으면 연락은 돼야지 싶어 친정부모님으누그냥 무음으로 설정해뒀어요. 소리나게 해뒀더니 각종 좋은글 모음 수시로 오고
    당신 흥 나면 새벽 다섯시고 밤 열두시고 뭘 보내셔서...
    아예 차단을 하면 너무 흥분하거나 집으로 찾아올까봐 답장은 잘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엔 아들딸 며느리사위까지 단톡방 만들어서
    별 쓸데없는 글을 자꾸 올리셔서 저와 남편은 나왔어요.
    사실 남편은 순해서 잘 못하니까 제가 우리는 그만 나오겠다 말했네요.

  • 13. ...
    '19.3.15 12:19 AM (175.192.xxx.5)

    무슨일 있으면 오빠네 통해서 연락오겠죠.

  • 14. 미치겠다
    '19.3.15 12:25 AM (218.153.xxx.134)

    엄마는 이렇게 저렇게 해봐도 내가 당신 마음대로 안되니까
    너 이러다 나중에 후회한다고 협박을 해요. 당신 죽고나면 효도 못한거 후회한다 이거죠. 다 저를 위해서 하는 소리래요.
    사실 지금은 엄마가 너무 미운데 나중엔 후회할까봐 겁이나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런데 이 모든 원망과 미움을 누르고 다정한 딸이 될 자신은 없어요. 후회를 하게 될지라도 지금 이상태로 다정한 딸은 정말 할 수 없어요.
    그런데 엄마의 협박이 무섭기도 해요.
    그래서 이렇게 죄책감을 자극해서라도 딸의 사랑을 받으려 하는 엄마가 더 싫어져요. 나라면 내 딸의 마음이 이렇게 괴롭고 복잡하면 나 신경 쓰지말고 네 마음 평화롭게 살라고 해줄텐데... 우리 엄만 왜 이렇게 이기적일까요?

  • 15. 미치겠다
    '19.3.15 12:32 AM (218.153.xxx.134)

    객관적으로 남들이 겉에서 보기엔 나쁜 엄마가 아닌데
    제 마음 속만 이렇게 지옥이니...
    정말 제가 이상한 인간인가 하는 의문까지 들어서 더 괴로워요.

  • 16. 남들엄마가아닌데
    '19.3.15 12:35 AM (211.176.xxx.13) - 삭제된댓글

    님이 가장 객관적인 거겠죠 아마도.

  • 17. 끊어야해요
    '19.3.15 2:05 AM (117.111.xxx.185)

    객관적으로 남들이 겉에서 보기엔 나쁜 엄마가 아닌데
    제 마음 속만 이렇게 지옥이니...
    정말 제가 이상한 인간인가 하는 의문까지 들어서 더 괴로워요.
    222222


    제가 딱 이랬어요.
    우리 엄마가 문제인걸 알면서도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면 좋은 엄마가 아닐까,
    어릴때 밥 안 굶고 학교도 보내주고 다 해준게 아닐까
    그런 부모를 원망하는 내가 나쁜게 아닐까.

    그렇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부모가 이상한건 자명하고
    나에게 어릴때 좀 잘못했지만
    엄마가 깨닫고 나한테 사과하고 행동방식을 조금만 바꾸면
    화목한 가정으로 잘 지낼거라고 생각했나봐요.

    그래서 가족상담을 계획했지만
    이상하게 부모는 저만 이상한 인간으로 몰더라구요?
    제가 우울증이라서, 약해빠져서 저런다고?

    가족상담 다 같이 받기로 해놓고 결국에는 저만 상담 받았는데
    상담선생님이 그러셨어요.
    밥 안 굶기고 공부 다 시켰으나 감정적 지지 해 주지 않은 것
    그게 부유한 독지가 후원을 받은 고아랑 다를게 뭐냐구요.

    상담다니는 와중에 ‘부모는 사과하지 않는다’
    저 칼럼 읽고 펑펑 울고 깨달았어요.
    말 그대로 부모는 절대로 사과하지 않는구나
    내가 끊고, 내가 벗어나야 하는 구나.

    원글님도 저 칼럼을 어머니에게 보냈다는 건
    사실은 부모가 깨닫고 사과해주길, 좋은 관계로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어서 일지도 몰라요.
    그러나 사과할 일은 없어요.
    그걸 알아들을 부모면 애초에 어린 나를 그렇게 아프게 하지도 않았겠지요.

    저는 부모를 끊었더니 오히려 더 잘 살아요.
    상담도 초스피드로 마치고 우울하지도 않아요.
    끊으면 큰일 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힘들면 82에 글 올리시고, 내 마음 다독여 줄 생각 없는 엄마에게 의존하지 말자구요.

  • 18. 상상
    '19.3.15 6:34 AM (211.248.xxx.147)

    원글님 엄마는 자기잘못 절대 잊정못해요. 그럼 자기삶이 송두리째 부인받고 이제 효도받아야하는 딸의 원망도 들어야하고...자기합리화하는거죠.

    부모한테 사과받으려하지말고 감정을 섞지마세요. 부모가 왜이래. 나한테 왜이래 부모갗이러면 안되잖아...이런생각 마세요. 님부모는 그런인간이예요. 인정하시고 님이 상처안받는 선을 지키세요. 죽어서 후화?솔직히 제가 해봤는디 안합니다. 애틋했던 부모나 생각아니 안그랫던부모들은 오히려 홀가분해요.사실 애틋해했던 자식들에게 버림받는 부모도 많구요. 다 인과응보입니다.

  • 19. 지금은
    '19.3.15 7:50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그나마 약과일걸요.
    좀더 나이들어 몸아프기 시작하면 난리도 아니에요.
    이기적인 엄마는 자식을 무너뜨리게하는 짓만해요.

  • 20. 미적미적
    '19.3.15 9:12 AM (203.90.xxx.234)

    저희 친정엄마와 동급같으세요
    종교적으로 점같은거 보면 안되면서 점을 맹신하고 그러면서 종교활동에 아들딸 손주 다 모아서 앞에 놓고 남들에게 보이고 싶어하고...
    그러면서 본인은 성모마리아 수준으로 자식만을 위해서 살았다고 자부하십니다.
    자식이라도 의견 틀리면 철천지 원수대하듯하고
    뭐라 단정하기 어렵지만 자신의 틀림을 인정하기 싫고 고집으로 사는거죠

    자기 잘못 인정? 그럼 죽는거예요
    엄마에게서 인정받으려는 욕구 그런거 부질없어요

  • 21. ..
    '19.3.15 6:07 PM (1.227.xxx.232)

    윗님들 말씀 맞아요 잘못 인정도안하고 바귀려고하지도않아요 저도 안부전화안하고 필요한날만 봅니다 가급적 안보고 통화안하는방법을 택하고있어요 내자신을 보호하는길은 나밖에없더라구요 자식 죄책감 일으키는 엄마 좋은사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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