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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이트 데이 양다리

촉이왔는데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19-03-14 22:12:40
만난지 2주정도 되는 사람이 오늘 아침 카톡에 "자기 꿈 꿨냐"고 묻길래 "비밀 ㅋㅋㅋ" 이라고 보냈더니 "삐졌냐"고 뜬금포를 날리더군요. "왜?" 냐고 물었더니 한시간 반 지나서 답장 오길 " 내가 좀 민감한가" 이러고 말더군요. 뜬금없는 전개에 처음에는 딴 여자한테 보냈나 가볍게 생각했는데, 카톡 볼 수록 왜 저렇게 보냈지 쓸데없이 분석까지 하고 있네요.

그리고 화이트 데이인데 카톡으로 사탕 그것도 1 1 젤 저렴한거 보냈네요 (가격 적으면 제가 너무 속물같아 이렇게만 표현합니다) 만나서 줬어야 한다면서.. 오늘 못 만날 것을 암시.. 그리고 아까 저녁에 전화왔길래 받았더니 오늘 교육이 있었다면서 
사람들하고 술마시러 가는데 본인은 빠질꺼라며 은근슬쩍 만나서 사탕줬어야 하는데 하길래 오라고 했더니 진짜 갈까 갈까이렇게 말만 하길래 됐다고 했습니다. 사탕 받긴 했는데, 너무 성의 없이 느껴졌어요. 오래된 연인도 아니고.. 만나서 설레기도 바쁠때인데

연애한지도 오래됬고, 인연이면 만나겠지 하다보니 만났는데 이럴 때마다 내가 이상한건지? 상대가 이상한건지? 헷갈리네요.
저는 상처뿐인 연애는 할 생각이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단편적인예로만 조언 구하는게 저도 이상해 보이는데, 마음이 어지러워 그만둘지 말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연애뿐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들로 힘든데 이쪽에 신경줄 한가닥도 유지할 힘도 없네요.
 
1분단위로 카톡 왔는지 자꾸 핸드폰만 보게되는 것 같아 현재는 제가 전화기를 꺼놨습니다.  
제가 민감한 건가요? 저는 그 사람이 조금씩 조아지고 마음이 깊어지는데 상대가 바람둥이라면 자신없어서 오늘로 포기하려구요.   
IP : 59.20.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
    '19.3.14 10:1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미치면 밤낮으로 만나는데....

  • 2. 주말에만
    '19.3.14 10:22 PM (59.20.xxx.216)

    보고 있어요 주중에는 서로 바쁘니까요 근데 오늘 같은 날은 마음이 있다면 남자가 와서 줬을꺼 같아서요

  • 3. Mmm
    '19.3.14 10:24 PM (220.127.xxx.135)

    진짜 좋아하면 바쁘고 뭐고 잠을 줄여서라도 여자만나러 달려가는게
    남자이지요. 예를 들어 3시간거리와서 30분 얼굴보고 다시
    3시간
    되돌아가더라도

  • 4. dlfjs
    '19.3.15 12:04 AM (125.177.xxx.43)

    이런날 안만나는거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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