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패스트푸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신기한 음식은 한번씩 맛보는 건 좋아해요.
어제 버*킹의 몬스터 X 인가 하는 햄버거를 한번 주문해서 먹었는데
아이고.. 이건 짜장면 곱배기가 아니고 세곱배기 양이네요.
높이도 얼마나 높은지.
패티도 여러개.
이건 도저히 손이 쥐고 한입씩 베어물 수 없는 거라서
햄버거를 나이프와 포크로 잘라서 먹었답니다.
제가 양이 좀 큰데도 이거 부담스러울 정도의 양이예요.
도전정신을 발휘할 상대가 아니더라고요. ㅠ ㅠ
이런 햄버거는 누구 대상으로 개발된 건지 의문이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