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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에 음식 싸가도 될까요?

ㅇㅇ 조회수 : 3,793
작성일 : 2019-03-14 09:09:53
남편이 갑상선 암 수술하고 입원해 있어요.
소고기 미역국 계란말이 이런걸로 도시락을 싸다 달래요. 병원밥 맛이 없다고요.
싸긴 했는데 아무리 식사시간에 먹는다해도
냄새 날텐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6인실인데 민폐겠죠?
예전엔 음식 싸가는게 민폐인 분위기가 아니었어서 싸긴 했는데 병원 반찬보니 냄새때문에 괴로우실것 같아요. 나가서 차안에서 먹어야 할까요
IP : 110.70.xxx.22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찬 많이 싸와요
    '19.3.14 9:1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친정아빠 6인실 계실때보니
    반찬 싸 와서 개인 냉장고에 두고 드시는 분들 많았어요.
    진짜 무슨 청국장 들고 오는거 아니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 2. ㅇㅇ
    '19.3.14 9:13 AM (110.70.xxx.228)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 3. ...
    '19.3.14 9:14 AM (175.114.xxx.186)

    점심식사 메뉴가 그 정도 냄새는 다 있을 것 같은데요.
    식사 시간 외에 병실서 드신다면 거슬릴 수 있지만
    병원 점심 식사 시간에 드시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아니면 병원 휴게실이 작게 있을테니 거기서 드셔도 되구요.
    쾌유를 빕니다.

  • 4. ..
    '19.3.14 9:14 AM (222.237.xxx.88)

    병원 반찬도 냄새납니다.
    동시에 이 방, 저 방 냄새 풍기니까
    싸가셔도 괜찮아요.

  • 5. 젤소미나
    '19.3.14 9:21 AM (59.23.xxx.244)

    갑상선암 수술후 미역국은 피해야하는 음식 어닌가요???

  • 6. ...
    '19.3.14 9:22 A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갑상선 반절제. 혹은 완절제를 했는지 모르지만 미역. 김
    다시마는 될수있으면 먹지마세요.
    반절제는 특히!!!
    반찬 싸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병실에 소형 냉장고 있어요.

  • 7. ㅇㅇ
    '19.3.14 9:22 AM (110.70.xxx.228)

    미역국 안되나요?
    의사선생님은 특별히 가릴것 없다고 하셨었는데요

  • 8. 에고
    '19.3.14 9:27 AM (1.225.xxx.117)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도시락을 싸는건 힘들텐데요
    병원식하면서 입맛당기는 반찬정도 만들어다주세요
    병실다녀보시면 이정도 해오는집도 요즘 거의없어요

  • 9. ㅇㅇ
    '19.3.14 9:28 AM (110.70.xxx.228)

    아이고. 미역국은 빼야 겠네요.
    완절제이긴 한데 좀.

  • 10. 미역국 크게
    '19.3.14 9:29 AM (182.221.xxx.55)

    상관없어요. 요오드 때문인데 일상 섭취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나중에 동위원소 할 때 음식제한 할 때만 지키면 됩니다.

  • 11. ㅇㅇ
    '19.3.14 9:33 AM (110.70.xxx.228)

    수요일 수술했고 토요일 퇴원이에요.
    아이 고3때 싸주던 도시락이 먹고 싶었나 봐요. 사이 안좋고 2년째 대화없는데 이틀만 싸주려해요. 병실에 부부들 다 사이좋은거 보고 놀랐어요. 우리만 조용해요.

  • 12. 암병동
    '19.3.14 9:36 AM (160.135.xxx.41)

    의사가 환자 음식 조절 오더가 정식으로 내려가지 않는 이상,
    환자, 특히 암환자는 잘 먹어야 되요.

    암병동에는 역한 냄새가 나는 음식이 아닌 이상 ,
    조리대도 따로 갖추어져 있었던 병원도 있어요.

    암 환자의 사망 원인 1위가 굶어 죽는다! 입니다.

    그러니,
    환자가 원하는 음식이 있으면 모든지 챙겨주세요.
    그리고 환자가 병원 음식을 거부 하시면,
    병원에 식사 안 한다고 말씀을 하세요.
    그래야 식대가 제외 됩니다.
    아니면, 6인실에 어려운 환자가 있으면,
    그 보호자에게 봉사하셔도 되요....

  • 13. ........
    '19.3.14 9:44 AM (211.250.xxx.45)

    어차피 식사시간은 상관없어요
    그리ㅗ 휴게실있어요
    거동 가능하시면 거기서 드셔도되요

    다들 햇반이나 도시락 식사시간아니어도 휴게실에서 많이 먹어요

  • 14. ㅇㅇ
    '19.3.14 9:44 AM (110.70.xxx.228)

    답글 감사해요.
    죽 싸간다 했더니 소고기 미역국먹고 싶다고 해서 고민하다 꿇이긴 했는데 된장국이랑 같이 싸가야겠어요.

  • 15. ...
    '19.3.14 9:54 AM (222.109.xxx.238)

    울 시모 정형외과 병동에 있을때 주말마다 간병인 포함 나눠 드실수 있게 음식 배달해 드렸네요.
    주말만 되면 그 병실 분들이 나만 기다릴 정도.... 직장다니면서 2달여 ~ 힘들었지만 잘 드셔주니 좋았어요

  • 16. ㅇㅇ
    '19.3.14 9:57 AM (223.39.xxx.79)

    원글님 맘이 고맙네요..저희도 반찬도 만들어서 오고 했어요..남편분 이번에 많이 느끼실겁니다.아프니까 세상이 달라보이고 인간관계도 정리되고 여러맘이 생겨요..원글님밖에 없으니 음식 만들어달라고 하는거예요..경험담 입니다...

  • 17. dd
    '19.3.14 10:35 AM (211.206.xxx.52)

    원하는거 해주세요
    소고기 미역국 매끼 먹는거 아닌데 괜찮아요
    병원에 있음 집밥이 그립죠

  • 18. 음식
    '19.3.14 10:41 AM (123.214.xxx.63)

    가리지 않아도 돼요

  • 19. 동지
    '19.3.14 11:57 AM (220.117.xxx.120)

    저도 오늘 남편이 갑상선 전절제 수술해서
    지금 병원이에요
    지방 아줌마이고 애가 있어서 전 오늘 왔는데
    어제 먼저온 남편이 톡으로 보낸 저녁밥 사진이
    너무 부실하더라구요

    그래서 새벽 첫차타고 오면서 반찬 이것저것
    싸오고 딸기까지 가져왔어요~^^
    내남편과 더불어 원글님 남편분도
    쾌차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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