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불친절을 당해서 이젠 아무렇지가 않은데
예기치못한 친절함에는 마음이 녹네요
그래봐야 물건 하나 더 팔려는 상인의 마음일지라도
계속 미소지어지네요
오랜만에 제 얼굴까지 환해졌어요
웃는낯 따뜻한 말투 싫은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
제목을 뭘로 할지..
.. 조회수 : 853
작성일 : 2019-03-13 23:25:29
IP : 210.183.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소
'19.3.13 11:29 PM (121.176.xxx.62)어떤 친절을 받으신 건지요...
상술 이든 진심이든 궁금 하네요2. 맞아요
'19.3.13 11:30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따뜻한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매일 느껴요.
따숩게하고 주무세요.3. 원글
'19.3.13 11:37 PM (210.183.xxx.220)제가 롯데리아를 자주 가는데 호구 잡혔는지 짜증섞인 응대에도 그러려니 해요
오늘 다른 지점에 갔는데 바쁘신것같아 기다리는데 그 와중에도 눈 맞추고
응대해주시네요
저는 그게 고마웠어요
지하철타고 그 지점만 갈까봐요4. 맞아요
'19.3.13 11:38 PM (115.137.xxx.76)무슨맘인지.알아요
그래서 친절한 상인 만나면 물건하나 더 사게되고 맘이 끌려요5. ...
'19.3.13 11:38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맞아요~ 평소에 계산하고 주문할때 신경도 안쓰고 쓱 나와버린 는데 정말 가끔 그런 친절에 혹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기분 좋은 친절함~
6. 미소
'19.3.13 11:41 PM (121.176.xxx.62)에공....
세상에나 그 정도 응대에
무슨 그런 일이
안아 드리고 싶네요
82도 보면 앙칼진 댓글이 20 프로나 될 까
80 프로는 따뜻한 분들 이세요
님 이시간 이후로 꽃길만 걸으세요
님은 소중 합니다~~♥7. 와우
'19.3.14 12:42 AM (121.128.xxx.120)미소님 댓글도 너무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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