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정에 헛질한 사람 있나요

사리0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9-03-13 18:34:12
제가 이런 일을 당할줄은 몰랐네요
아버지도 한번 일을 쳐서 엄마랑 대판 싸우는걸 본 기억이 훤한데
남편이 일을 치네요
주식을 해서 돈을 엄청 잃어놨네요
오직 성실함으로 사는걸 삶의 가치라 여겼는데 희망이 없어지네요
IP : 110.70.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나요?
    '19.3.13 6:48 PM (59.13.xxx.131)

    잃은 금액이 얼만데요

  • 2. ..
    '19.3.13 6:52 PM (223.33.xxx.166)

    에공 속상하시겠어요...토닥토닥...

  • 3. ...
    '19.3.13 7:00 PM (211.36.xxx.85)

    주식은 진짜 안해야 돼요

  • 4. 더큰 문제는
    '19.3.13 7:10 PM (175.223.xxx.136)

    저 몰래 일을 벌렸다는것에 신뢰감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정말 주식으로 잃은건지 혹시 여자 문제나 다른데
    쓴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어요
    남편을 믿지 못하고 미워하는 현실이 된게 괴로워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희망이 없어요

  • 5. 일단
    '19.3.13 7:37 PM (60.44.xxx.17) - 삭제된댓글

    남편 데리고 증권회사 가서 지난 2-3년간 입출금 내역확인하세요.
    진짜 주식을 어떻게 했는지 제대로 봐야죠.
    신용조회해서 다른 빚은 없나 보고 살지 말지 결정하고
    결단을 내리더라도 지금은 화내지 말고 괴로워하지 말고 차갑게 사실 확인부터 하세요.
    여자문제에 돈이 들어간거면 대책을 세워야죠. 주식도 마찬가지고.

  • 6. 작전
    '19.3.13 8:11 PM (110.70.xxx.246)

    세력에 몰려서 다 날렸다네요
    근데 지금까지도 투자처에서 주주회의 한다고 날라오네요
    신용조회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제가 너무 남편을 믿고 살아서 아는게 없어요

  • 7. 남편만 믿지 마세요
    '19.3.13 8:46 PM (115.143.xxx.200)

    저희 어머니도 남편 믿고 돈 열심히 융통해 사업자금 빌려다 주고 아버지가 집 보증까지 서줘 다 날리고
    자식들 길거리 나앉게 만들었어요 남편말만 믿지 말고 제발 가정경제를 함께 체크하세요
    전 결혼하고 남편만 경제권 갖는게 싫어 내가 힘들게 번돈이지만 같이 나누어 쓰며 가정경제 항상 의논해처리합니다...남자들 철없어요 기분파 충동파의 멍청이들 입니다

  • 8. 어느주식
    '19.3.13 10:13 PM (180.7.xxx.136)

    어느주식 샀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233 20만 넘었네요^^ -고 장자연씨 관련 증언한 윤**씨 신변보호.. 9 우리국민 엄.. 2019/03/13 1,261
913232 용인외대부고나 과학고는 전교 1등이어야 가능성 있는 거죠? 17 용인중학생 2019/03/13 7,806
913231 코다리찜 맛있게 비법 있을까요 3 Co 2019/03/13 2,653
913230 (정준영관련) 프로파일러 이수정 교수가 SBS 출연해서 한 말 34 2019/03/13 29,844
913229 김성주 이사장,국민연금 두달 간 27조 수익...1년 손실 만회.. 4 나라다운나라.. 2019/03/13 2,446
913228 갑자기 살이 쪘는데 몸이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1 ... 2019/03/13 2,364
913227 나경원의 과거 2015년 북한에 대한 발언 4 ㅇㅇㅇ 2019/03/13 1,299
913226 이번주 1박2일은 통편집하겠죠? 10 .. 2019/03/13 2,006
913225 초등 학부모회 3 ㅇㅇ 2019/03/13 1,680
913224 고3이과 수시정시도움좀주세요 4 선배맘들 2019/03/13 1,595
913223 후배 결혼식 참석해야 할까요? 7 스프링 2019/03/13 2,569
913222 구글광고 귀신인가봐요. 11 .. 2019/03/13 3,684
913221 文정부서 보조금 지원받는 환경단체 5배 늘었다 3 ... 2019/03/13 1,253
913220 중3 학급 회장 엄마는 뭘 해야 하나요? 2 사랑으로 2019/03/13 1,067
913219 가정에 헛질한 사람 있나요 7 사리0 2019/03/13 2,558
913218 나는 삶을 너무 사랑한다-마이클 잭슨 25 tree1 2019/03/13 3,628
913217 나경원우나요? 5 ㅂㄱ 2019/03/13 2,986
913216 제가 실수로 제 글을 지웠습니다 1 행복해요 2019/03/13 943
913215 어제까지 잘 지내고 웃다가 오늘 쎄한사람 대하는법 8 참나 2019/03/13 3,125
913214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조언 2019/03/13 1,625
913213 국수면 주문하려니 100인분부터 된다는데요 ;;;; 42 1인가구 2019/03/13 7,193
913212 문정인 "하노이회담 결렬은 나경원 방미 때문".. 23 어째웃더라니.. 2019/03/13 4,031
913211 화장품 바르면 눈 시린거.. 8 12233 2019/03/13 3,121
913210 주말마다 오길 바라시는 9 .. 2019/03/13 3,348
913209 미, 독일에 화웨이 사용 경고.."테러정보 안줄 수 있.. 뉴스 2019/03/13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