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폐암환자한테 아기 가면 안될까요

흐음 조회수 : 5,354
작성일 : 2019-03-13 15:01:24
폐암 환자가 아기한테 호흡기적으로 좋지않다라는 말이 있기도하고 그렇지 않다는 의견도 있던데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의사 소견이나 방송연구 들으신거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조심하려구요...

전에 한번 의문이 들어서 알아보다가 그냥 무심코 넘겼는데 오늘 또 어떤분이 조심하라는 말을 해 주시네요...

아기는 4개월이고 또 38개월 두명이에요
IP : 112.155.xxx.1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13 3:03 PM (49.164.xxx.94)

    폐암이 전염되는 질병 아닌데 왜 나쁠까요
    저는 첨듣는 얘기네요

  • 2. ㅋㅋㅋ
    '19.3.13 3:04 PM (220.71.xxx.227)

    감기처럼 공기전염도 아닌데 뭔소리시죠.

  • 3. 폐암
    '19.3.13 3:04 PM (220.71.xxx.227) - 삭제된댓글

    진행빨라요. 후회하지말고다녀오세요

  • 4.
    '19.3.13 3:07 PM (125.179.xxx.192)

    폐암환자분이 혹시 방사선치료나 방사성의약품 주입하는 골스캔 치료 직후에는 아기나 다른 사람 접촉 가급적 안 하는게 좋죠. 그 외엔 전염성 아니니 별 상관 없어요.

  • 5. ..
    '19.3.13 3:07 PM (223.38.xxx.24)

    어지간한 친척이었으면 그냥 안 갔을 테고
    시부가 편찮으신 건지?
    폐암이 아이한테 안 좋은 게 아니라 어린애는 일단 병원 가면 안 좋아요.
    친정에 맡기고라도 다녀오세요.

  • 6.
    '19.3.13 3:11 PM (112.155.xxx.161)

    방사선치료나 약품주입 골스캔 이후 조심하라는거죠? 알겠습니다 감사해요!
    병원은 당연히 안데려가고 집 방문시 고려사항 이었어요방사선 주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일단
    '19.3.13 3:12 PM (114.201.xxx.76)

    종합병원이라면 모든 질병 환자들이 드나드는 곳이니 아무래도 아기들은 가급적 출입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예전에는 종합병원 입원실에 유아는 출입 못하게 하기도 했었어요

  • 8. 4개월
    '19.3.13 3:23 PM (117.111.xxx.168)

    아기는 좀 그렇네요~~~~

  • 9. ㅅㄷ
    '19.3.13 3:35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병원을 드나들지 마세요.
    입원병동...
    본인만 가심되죠

  • 10.
    '19.3.13 3:39 PM (112.155.xxx.161)

    둘째아이는 더 조심해야겠어요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라 왠지 더 조심스러워서요
    감사합니다

  • 11. ㅇㅇ
    '19.3.13 3:43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애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아버지 폐암이었는데 같이 지냈어요. 아무 탈 없었어요. 8개월 뒤에 돌아가셨죠. 폐암 환자는 언제 가실지 모르니 기회되면 자주 만나게 해주세요. 얼굴 한번 보고 손 한번 만지는게 다잖아요

  • 12. ㅇㅇ
    '19.3.13 3:50 PM (1.235.xxx.70)

    그정도도 신경쓰고 할정도면 아기때는 멸균실에 키워야죠
    아기들 데리고 백화점 마트 음식점 다 다니면서
    결핵균 득실거려요

  • 13. 면역력
    '19.3.13 4:02 PM (218.157.xxx.209)

    면역력은 환자가 더 약하지 않을까요?

  • 14. ...
    '19.3.13 4:34 PM (39.7.xxx.34)

    4개월...백일짜리 아기는 환자 아니라도
    뭐라도 조심해야지요.

  • 15. ㅇㅇ
    '19.3.13 6:26 PM (110.70.xxx.32)

    폐암 자체는 전염성이 없어요.
    근데 병원생활 오래하면 병원에서 묻어온 균이 있어요.
    저 아버지 간병 몇 달 할 때
    명절이라고 시댁가면 2살, 4살 시조카들 제 근처로 오지도 못하게 했어요.
    저도 간병하느라 병원생활 오래했으니까요.
    초등 이상되는 애들이랑은 별 특별한 조치 안했고요

  • 16. ㅇㅇㅇ
    '19.3.13 6:45 PM (113.60.xxx.235)

    폐암은 아무렇지 않게 계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세요.
    순식간에 돌아가시죠.

  • 17. ㅇㅇ
    '19.3.13 7:03 PM (211.36.xxx.130)

    폐암이 문제 아니고 병원에 온갖 세균이.
    4개월 아기는두고가세요.
    병실없어 빨리 퇴원시키고 통원치료 하라하던데
    장기 입원이신가요?

  • 18. 모든
    '19.3.14 4:51 PM (112.155.xxx.161)

    의견들 다 감사합니다
    지금 병원에 계신데 이번 주말 방문 고민이었거든요
    둘다 안보내고 어른들만 다녀오기로 했어요
    감사해요!

  • 19. 2주정도
    '19.3.14 4:52 PM (112.155.xxx.161) - 삭제된댓글

    입원후 재활병원 가신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266 신불자 전남편명의 정수기 5 궁금이 2019/03/13 1,908
913265 눈이부시게 넷플릭스에 있나요? 3 2019/03/13 4,670
913264 조등학교5학년 아들이 스마트폰을 사달라 합니다 18 궁금이 2019/03/13 3,279
913263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미세먼지 감축 효과 3 과학 2019/03/13 948
913262 출자금 얼마씩 내셨나요? 7 ㅡㅡ 2019/03/13 3,158
913261 밑반찬 한꺼번에 만들어 놓으시나요? 3 .. 2019/03/13 2,579
913260 헬스 PT... 정말 개미지옥이네요..ㅠㅠ 19 개미지옥 2019/03/13 11,583
913259 영유 3년 후 저학년때 일년 외국 다녀오신 분 어떠셨나요 6 Abc 2019/03/13 2,100
913258 이명박근혜 정권이었으면 9 ㅇㅇㅇ 2019/03/13 1,542
913257 LG 미담 추가~~ 5 ... 2019/03/13 2,236
913256 가족간 갈등이 심하다면 월세로 나가는 게 낫겠죠? 11 돈모으기 2019/03/13 3,057
913255 간장국수 한다고 국수 한다발을 다 삶았어요 12 ... 2019/03/13 5,707
913254 미 민주당 트럼프탄핵 공식포기 7 후훗 2019/03/13 2,054
913253 jtbc 보도 순서가 더 마음에 드네요 4 차츰 2019/03/13 2,601
913252 (숨 넘어감) 어제 상담 글 올렸는데 진짜 미치고 환장하겠어요 10 나도 날몰라.. 2019/03/13 3,924
913251 경찰 압수수색 피하려 밤 11시에 황급히 대검찰청 찾아간 권익위.. 5 경찰왜이래 2019/03/13 2,520
913250 직장의 뒷담, 앞뒤 다른 이들은 그러려니 해야 하나요? 4 에구구 2019/03/13 1,837
913249 정준영은 경찰윗선 장자연은 언론과 검찰 5 ... 2019/03/13 1,550
913248 정준영이 최슨실급인가요? 2 ?.? 2019/03/13 2,397
913247 친구한테 돈을빌려줬는데 걔는갚았다고하고 13 ㅜㅜ 2019/03/13 7,753
913246 코트를 두 달동안 70만어치 샀는데 맘에 꼭들지가 않아요 4 어유 2019/03/13 4,546
913245 음주운전 적발 연예인은 FT아일랜드 최종훈 4 ㅇㅇㅇ 2019/03/13 3,357
913244 혹시 위닉스건조기쓰시는분있으신가요?? 6 건조기 2019/03/13 2,564
913243 개그맨 좀 찾아주세요~ 4 기역 2019/03/13 1,642
913242 아이고 추워라~~추워~~ 1 추워요 2019/03/13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