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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온탕 목욕 하시는분~~

....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9-03-13 11:33:52

제가 퇴행성 디스크 입니다. 48세..(수술 2번)

무탈하게 잘 지내다가 한 보름전부터 허리가 아파서 맘 고생 엄청 하고 있구요

(이번에 터지면 철심박는다고 ㅠㅠ)

여튼 고비는 잘 넘겼구요.

 

혹시 냉탕온탕 오가면 목욕 하시는분 계신가요??

 

제가 손발이 차고 배도 차고 따뜻해야할 부분은 차고 차야할 부분은 뜨겁고 (머리,얼굴)

잠도 잘 못 자고 합니다.

 

근데 퇴근후 걷기를 하고 목욕탕을 한 2주 다녔는데..

(찬물에서 걷기도 하고 찬물에서 걷기다 좋다고 하니..수영장은 배웠으나..키가 작아서 걷기도 불편하고

혼자서 걷기만 할 수 있는 빈곳도 없고..몸이 차니 따뜻한물도 필요하고)

잠도 잘 자고 좋은거 같아요.

 

혹시...냉온탕 목욕 하시는분 효과 있으시면 얘기좀 해주세요~~

 

IP : 218.146.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9.3.13 11:36 AM (14.34.xxx.144)

    복근강화운동과 허리근육강화운동을 해서 근육으로 척추를 견디셔야 합니다.

  • 2. ..
    '19.3.13 11:41 AM (218.146.xxx.159)

    네..운동이야 꾸준히 해 왔어요.. 지금은 허리가 아플때는 운동은 걷기 정도로 하고 안정기에 접어들때 근력운동을 해야 하거든요..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몸이 말을 해주는 상태라서요.

  • 3. ..
    '19.3.13 11:47 AM (211.224.xxx.163)

    언니도 디스크 수술예약해놓고 기다리던 중 허리근육강화해서 수술하지 말라는 책보고는 수술취소하고 수영이며 등산, 걷기 열심히해서 이십년쯤 잘살고 있어요.

  • 4. ...
    '19.3.13 11:51 AM (218.146.xxx.159)

    그러게요.. 요즘은 자연치유라고 해서 많이들 수술 안 하시더라구요. 전 워낙 오래전 일이고 30년 전에 한번 그때는 인터넷도 없고 그냥 병원에서 하라니..ㅠㅠ. 그리고 38살에는 기침하다 터져서 대소변을 못 봐서 ㅠㅠ . 열심히 운동 해야죠.

  • 5. ....
    '19.3.13 12:15 PM (210.210.xxx.31)

    제가 냉온탕을 자주 하는 편인데
    냉온탕은 한마디로 말해서 혈액순환쪽이에요.
    제 아는 분은 허리수술후 매일 만보걷기운동 하시드라구요.
    비나 눈이 오는날은 20분이라도 걸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지금은 거의 정상으로..
    병원에서 오래 살고 싶으시면 걷기운동 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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