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푸념 두시간 들으니
작성일 : 2019-03-12 23:25:45
2735549
확실히 남의 푸념을 두시간 듣고 그러면 그 잔상이
나한테도 부정적으로 남는거 같아요
제발 자기 기분 푼다고
친구한테 전화 해서 하소연 하지 맙시다.
IP : 73.3.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쓰레기통
'19.3.12 11:28 PM
(121.176.xxx.70)
감정의 쓰레기통 이잖아요
털어 논 친구는 홀가분 하지만
받아 내는 친구가 괴롭죠
그런데 그 레파토리가 똑같아요
여기 고구마 먹이시는 분들 처럼
그럼 더 돌아 버리죠
2. 님..
'19.3.12 11:30 PM
(73.3.xxx.206)
전화 안받으면 계속 오고
하여간 진리는 나이들수록 스스로 마음 수양 하는 방법밖에는..
3. 진상
'19.3.12 11:38 PM
(124.58.xxx.208)
그렇게 들어주면 고마워 할 줄도 모르고, 리액션이 맘에 드느니 안드느니 따지고 드는 진상 친구 끊어냈어요. 친구랑 오래도록 좋은 관계 유지하시려면 얘기가 지나치게 길다 싶을 때는 내색을 좀 하시길 추천드려요. 사람이 참 간사한게 들어주다 보면 당연한 일이 되어버리더라구요. 얼마전에 어떤 분도 그러더군요. 미혼이라 스트레스 많은데 힘들때 진상 좀 피우는 거 받아주면 왜 안되냐는 글...
4. ....
'19.3.13 12:43 AM
(218.39.xxx.204)
그게 내 가족한테까지 전염된대요.무서운거죠.
5. 고구마
'19.3.13 3:23 AM
(107.77.xxx.1)
-
삭제된댓글
진짜 남의 고구마 내가 먹고 혼자 체해서 난리.
감정 쓰레기통이란 말은 진짜 맞는 말이죠.
6. ...
'19.3.13 5:11 AM
(122.62.xxx.207)
전화 차단도 해봤고
시간 아까워서 집안일하면서 받아요.
시시한 오십대 밴드얘기. 남얘기..
하지만 진정으로 자기 아들 얘기 남편얘기에는 잘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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