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장과 둘이 근무시

mabatter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19-03-12 17:30:33
사장부부와 셋이 근무를 해요.
근데 사장과 제가 둘이 업무를 볼때 같이 사진같은거 작업할때가 있어요.
그때 제옆에 가까이 오더라구요. 정말 싫은데 이걸 어떻게 표현하는게
좋을까요? 오늘은 사모가 옆에 계시면 오해사겠다는 말이 목구멍 앞에서
멎더라구요. 좀 징그럽습니다. 제가 어린나이도 아니고 혼자라서
만만하게 보는지 사모가 재정이사인데 오늘은 사모칭하기를 저한테
언니라구 하더군요.
오래있을건 아니지만 제자신이 추하게 되는 기분이라서 욕지기나더군요.
어찌할까요?
IP : 39.7.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과물
    '19.3.12 5:33 PM (112.144.xxx.42)

    부부사이에 끼여 근무하는거 별루입니다. 최단기간 근무하시길

  • 2. ..
    '19.3.12 5:35 PM (121.253.xxx.126)

    감정은 서로가느끼는게 비슷하다고 믿는 1인으로서
    사장이라는 놈은 지금 간을 보는겁니다
    여자를 언니라고 지칭하는 인간들은 주로 밤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이죠
    자기 아내를 언니라고 지칭하는 사장놈의 수준이 짐작이 갑니다.
    의견을 분명하게 하세요 오래 있을 생각도 아니라고 하면서..

  • 3. ..
    '19.3.12 5:35 PM (211.205.xxx.62)

    그만 두세요. 불편하다고 꼭 말하구요.
    봉변 당합니다. 부부한테 다요.

  • 4. ..
    '19.3.12 5:37 PM (210.183.xxx.220)

    혼자인걸 알리면 안돼요
    세상에 미친놈들 많아요
    괜히 원글님만 피 봅니다

  • 5. 저기
    '19.3.12 5:42 PM (58.120.xxx.107)

    가까이 오면 싸한 표정으로 자리를 옮겨서 무언의 거절을 표시하세요. 저런 도라이들은 참는게 승낙으로 알아요. 기왕이면전기 충격기 하나 장만 하세요.

  • 6. 2222
    '19.3.12 5:44 PM (123.214.xxx.63)

    저런 도라이들은 참는게 승낙으로 알아요

  • 7. ...
    '19.3.12 6:09 PM (180.65.xxx.11)

    징그러운 또라이들이 많아서 전기출격기 사서 들고다닌다고 하세요.

  • 8. **
    '19.3.12 6:26 PM (110.10.xxx.113) - 삭제된댓글

    궁금한게.. 원글님.. 사장님..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 9. ....
    '19.3.12 6:58 PM (221.164.xxx.72)

    사진작업을 할때 원글 혼자서 해도 되는 건가요?
    사장이 옆에 있어야 하는 건가요?
    혼자해도 되는 것이라면 사장이 문제고
    옆에서 코치를 해줘야 하는 작업이라면 원글님의 오버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2166 일요일 학원시간이 밤 9-12시 ㅠ 8 .. 2019/03/10 2,688
912165 호박고구마 삶기, 찌기, 굽기..어떤게 잘 어울리나요 8 고구마 2019/03/10 2,400
912164 나경원,공수처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21 아베한국당 2019/03/10 3,073
912163 뇌출혈 수술하셨던 분들 의식회복 얼마만에 하시던가요? 9 개울물 2019/03/10 4,068
912162 혹시 영어 엣세이 첨삭 받을수 있는곳 추천 부탁드려요 13 2019/03/10 1,411
912161 루브르 지하철 연결된곳에서 입장 3 유럽 2019/03/10 1,085
912160 스탠드형 스팀 다리미 잘 쓰세요? 지름신이 왔어요 ㅠ 15 .... 2019/03/10 3,184
912159 치과신경치료하고나면 100명이면 100 모두 엄청아픈가요? 9 45y 2019/03/10 5,751
912158 콩가루묻어있는 인절미도 구워먹을 수 있나요? 10 찡찡 2019/03/10 2,316
912157 일본 사시는 분들, 일본 언론에선 경기 흐름 뭐라고 하나요. 1 ... 2019/03/10 581
912156 백화점 옷이나 브랜드옷 아닌데..아기 옷 선물 어때요?? 7 ........ 2019/03/10 2,507
912155 작년 이맘때 사주풀이 해주신분 2 2019/03/10 1,565
912154 10년뒤 인구 계속 주는데 집값 계속오를까요? 11 하늘내음 2019/03/10 6,345
912153 의외로 위를 아프게 하는 음식들, 공유해보아요~ 78 건강 2019/03/10 17,568
912152 김포 철학관 아시는분요? 2 김포 2019/03/10 1,519
912151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라는 말이요 6 삐약 2019/03/10 2,119
912150 제가 부러워하는 단 하나의 여자는 57 잘난여자 2019/03/10 32,099
912149 딸 손톱에 세로로 가느다란 검은줄 7 손톱 2019/03/10 5,529
912148 돈을 어떻게 버나요? 아니 어떻게 쌓나요?? 5 2019/03/10 3,168
912147 볶음밥에 어울리는 반찬 추천 부탁드려요 7 둥둥 2019/03/10 9,154
912146 점은 언제 빼는게 좋은가요? 5 ... 2019/03/10 2,132
912145 대학새내기 재수생에게 언니라고 호칭하나요? 23 ,, 2019/03/10 6,836
912144 대학 새내기 미성년자 술집 출입금지 9 윈윈윈 2019/03/10 1,686
912143 갓난아기 키우면서 수험생활..? 7 .. 2019/03/10 1,283
912142 괜찮은 취미생활 추천좀해주세요 14 ㅇㅇㅇ 2019/03/10 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