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교회장 공약 한가지만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3,972
작성일 : 2019-03-12 17:25:40
안녕하세요 일단 아들 전교회장 만들어주려고 글 쓰는것은 아닙니다.

(졸업식때 올해부터는 회장했다고 상도 안줍니다. 아무런 혜택(?)은 없어요)



작년에 아들이 5학년 전교부회장이었어요



얼마전에도 제가 글 쓴적이 있는데



오후에 일하는 엄마라 5학년때도 반대했지만 나갔는데 제가 일하랴 학교일 하랴 쫓아다니기 힘들었던지라 올해 반대했어요 반대해도 나가겠다했는데 직장맘이라 걱정된다고요 그랬더니 많은 분들이 아이 자신감을 엄마가 꺾냐하셨어요

그래서 반성하고 진지하게 아이보고 선거 나갈거냐하니 그렇다하길래 일을 1년간 쉬고 아이를 도와주기로 했어요



며칠전 아이가 전교회장 출마를 했는데



우리 아이포함 세명이 나갔는데 갑자기 후보 두명이 기권을 해버렸어요.



오늘 담당선생님이 전화를 하셨네요



무투표 당선된다고요.



그런데 공약 세가지 중에서 하나는 너무 애매하니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건지 알려주던지, 다른 공약을 하나 준비하라고 연락을 하셨어요.



아이가 내건 공약 하나가



미국초등처럼 파자마데이, 크레이지헤어데이, 레인보우데이처럼 우리학교만의 이벤트데이를 건의해보겠다는 것이었어요



아이에게 담당샘이 어떤걸 생각하냐고 물으니



여름방학식날 전교생 물총놀이나

파자마데이, 한복입는날을 제안을 했는데



안된다하셨답니다.



다른 공악을 해오던지, 다른 이벤트데이를 생각해서 낼 아침까지 와서 이야기 하라고 했다네요



아이는 모르겠다며 일단 학원을 갔는데



이 담당선생님이 우리 둘째 담임선생님이기도 해서 하... 너무 고민스럽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학교에서도 허용될것같은 거 어떤게 있을까요?






























IP : 218.53.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9.3.12 5:29 PM (222.118.xxx.71)

    애가 아이디어를 내야 비슷한 수준의 친구들이 좋아하겠죠

  • 2. 원글
    '19.3.12 5:35 PM (218.53.xxx.41)

    우리애가 아이디어를 내니 선생님이 안된다하셨답니다.
    하 어차피 당선된거나 마찬가지니 빼달라해야하나 싶네요

  • 3. 학교와상의
    '19.3.12 5:38 P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학교와 상의하시는거 좋을것같아요
    아이가 공약을 내세워도 학교가 불허하면
    아이가 거짓말장이 취급받을수도 있잖아요 대딩맘인데 실제 아이 초딩때 그런일이 있었거든요

    아이가 내세운 공약을 담당샘이 안된다 하셨으니
    그럼 올해 학교계획을 말해달라고 하세요 그 안에서 아이디어를 내겠다고요

  • 4. ...
    '19.3.12 5:42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벼룩시장

  • 5. ....
    '19.3.12 5:43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벼룩시장
    수익금은 아이들 이름으로 기부하기

  • 6. ....
    '19.3.12 5:44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먹거리는 협조되는 엄마들이 준비해서 떡볶이 한컵에 백원 이런식으로 어떠세요.
    물건은 물물교환도 되고 돈주고 사는것도 되고 기부를 하것도 좋고
    우리 어릴때 많이 했던 거 생각나서요ㅋㅋ

  • 7. 일부러 로긴
    '19.3.12 5:44 PM (58.143.xxx.57)

    전통놀이의 날?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사방치기,
    딱지치기(네모로 직접 접어서 ),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금 그어두고 한발로 두발로 뛰는 놀이(정확한 이름 모름)
    실뜨기,
    옛날식 팽이치기,
    이런거 하는 거는 어떨까요?

  • 8. 울아이
    '19.3.12 5:49 PM (211.244.xxx.184)

    비오는날비오는날 우산빌려주기 이런거 바자회 금액으로 했는데 괜찮았어요

  • 9. 원글
    '19.3.12 6:05 PM (218.53.xxx.41)

    바자회는 학교 재롱잔치처럼 반에서 준비해서 하루에 학부모 모시고 하는 행사가 있어요 그때 학부모회에서 벼룩시장과 음식팔고 수익금은 학부모회 이름으로 기부를 합니다. 작년에도 했고요

    사방치기 비석치기 하는것도 놀이마당이라고 요즘 운동회가 없어지고 주제가있는 각반을 돌며 전통놀이를 하는 날이있고요 ㅜㅜ

  • 10. 원글
    '19.3.12 6:07 PM (218.53.xxx.41)

    비오는날 우산빌려주기도 좋네요

  • 11. 솔직히
    '19.3.12 6:57 PM (58.227.xxx.235)

    아이가 아이다운 공약 좀 냈으면 좋겠어요

    엄마들 치맛바람 엄청 쌘 동네인데
    아이가 하루의지도 없는데 엄마 등살에 전교회장
    학급 임원 나오는 아이들 너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2007 시어머니께서 매일 카톡으로 좋은글(?)말씀보내시는거요 16 카톡공해같아.. 2019/03/13 4,535
912006 동매 팬들은 이 영상을 보세요..ㅎㅎㅎ 3 tree1 2019/03/13 1,305
912005 대통령은 왜이렇게 해외순방을 많이 갑니까?? 42 .... 2019/03/13 4,362
912004 인문계열 한의학과 지원가능한가요? 5 입시정보 2019/03/13 1,205
912003 역류성 식도염은 약을 꼭 먹어야 하나요? 15 ... 2019/03/13 6,138
912002 김어준의 생각 ‘외신으로 둔갑시켜 사기를 치는 보수 매체들’ 9 .. 2019/03/13 1,602
912001 3주 동안 커피를 안 먹었는데 4 커피 2019/03/13 5,584
912000 '가습기 살균제' 증거인멸 혐의 SK케미칼 임원 4명 구속영장 1 뉴스 2019/03/13 579
911999 눈이부시게 재방봤는데요. 깨알 컷 발견~^^ㅋ 10 눈이 2019/03/13 6,245
911998 패키지도 날짜 안맞아 못가나요? 2 여행 2019/03/13 1,089
911997 남주혁이 연기파 였나요? 9 77 2019/03/13 3,024
911996 뚱뚱하고 회사원다운 용모 아니신분은 어떤 직업이세요? 15 ... 2019/03/13 4,112
911995 식습관도 습관되니 바뀌네요~ 2 냠~ 2019/03/13 2,199
911994 눈이부시게 작가는 로맨스물도 정말 잘쓸듯.. 4 ... 2019/03/13 1,607
911993 24시간 심전도 검사 해보신 분 계실까요?? 7 24시간이모.. 2019/03/13 1,408
911992 아이가 친구와 언쟁하다 7 ㅣㅣㅣ 2019/03/13 2,218
911991 수채화 배우는데 아르쉬 중목도 괜찮은가요? 1 그림 2019/03/13 1,000
911990 파마와 염색은 얼마나 떨어져서 해야하나요? 4 염색 2019/03/13 2,181
911989 미역국에 소고기말고 딴거 못넣나요? 22 산들바람56.. 2019/03/13 2,833
911988 경찰, 정준영 휴대전화 수리업체 압수수색 19 웃기네요 2019/03/13 4,099
911987 하체비만이라 바지 입기가 힘들어요ㅡ>옷 제한 6 2019/03/13 1,861
911986 요리용 기름 어떤걸 쓰시나요? 6 ㅇㅇ 2019/03/13 1,570
911985 님들..제 남자 보는 눈 좀 보소 26 아이고 2019/03/13 5,875
911984 장자연 동료 윤지오 "매일 거쳐 옮겼다..오늘부터 여가.. 12 뉴스 2019/03/13 4,608
911983 고주원의 소개팅녀 김보미를 보려고 11 2019/03/13 4,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