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학교 총회 다녀와서

... 조회수 : 3,946
작성일 : 2019-03-12 13:32:52

첫 아이다 보니 모든 게 새롭네요

어제 고등학교 총회 다녀왔습니다.

강당이 가득찼기에 1학년 부모님이 다 오신 줄은 알았지만, 교실에 가보니 정말로 전원 참석이네요

아 이래서 1, 2, 3학년 다른 날짜에 하는구나~~

전국모의고사 봤지만 정식 성적표가 나온 것도 아니고,

지금은 아이들 상담하고 있다고 하시면서 중간고사 끝나고 부모님 상담 신청 받는다는 이야기에

그래, 성적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파악한 후에 상담을 해야지 이건 좋네 했습니다.

무슨무슨 단체 가입하라는데 앞줄에서 다 채워지네요.

단체 가입 종이 나눠주면 책상만 쳐다 보다 오던 초중딩과 다르니 새롭네요

IP : 211.36.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12 1:33 PM (175.223.xxx.122)

    공부 잘 하는 학교일 수록 엄마들 참여 대단하죠

  • 2. 고등엄마들은
    '19.3.12 1:34 PM (110.70.xxx.71) - 삭제된댓글

    몸을 사리지?않는군요?ㅎㅎ

  • 3. 지역이
    '19.3.12 1:34 PM (125.178.xxx.135)

    어디인가요.
    애 고1 때 갔더니 10명도 안 왔더라고요.

  • 4. 학교
    '19.3.12 1:37 PM (121.176.xxx.70)

    특목고나 교육열 높은 곳인 가 봐요
    저희도 10명 정도 였어요

  • 5. .....
    '19.3.12 1:38 PM (112.186.xxx.197) - 삭제된댓글

    큰 애 과학고 다녔는데 학부모 참여율이 대단 했어요.
    공부 잘하는 학교인가봐요.

  • 6. ...
    '19.3.12 1:49 PM (125.177.xxx.43)

    1학년땐 그나마 반정도 ? 2,3 학년땐 36명 한반에 대여섯명
    총회 참석때 봉사 맡기 싫다고 안오더군요
    애 학교생활에 관심도 안보이면서 입시 치른다는게 어이없었어요

  • 7. ...
    '19.3.12 2:28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고1 조용한동네 일반고 이번주 총회 있는데 시간내서 꼭 가려구요 아이한테 힘이 될 것 같고 담임선생님 얼굴도 한번 뵙고 봉사도 맡아야 겠더라구요 너도나도 거부하면 누가하나요 학교일...

  • 8. ..
    '19.3.12 2:46 PM (175.223.xxx.44)

    저희도 남학교인데 아버님들도 여러 분 오셨더라구요.

  • 9. 2525
    '19.3.12 3:10 PM (175.209.xxx.47)

    서울자사고 인데요.저도 큰애인데.학부모단체가 아버님으로 구성되어 있더군요ㅠㅠ.바짓바람의 실체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2311 이재명 증인 신문 완전 공개로 합의 7 이재명 김혜.. 2019/03/11 913
912310 "판사 수사기밀 누설은 뇌물만큼 나쁜 범죄" 뉴스 2019/03/11 675
912309 결혼준비 과정에서의 다툼... 시작일까요 52 이몽 2019/03/11 10,451
912308 마흔 중반 너무 편하게 살고 있어요 21 희망 2019/03/11 9,439
912307 초4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ㅠㅠ 벌써힘든엄마 13 해품달 2019/03/11 3,618
912306 새내기 생각보다 돈 많이드네요 기숙사 지내는 여학생 5 용돈 2019/03/11 2,438
912305 여아 싼옷 여러개vs 예쁜 브랜드 옷 두세개 5 .. 2019/03/11 2,077
912304 고1 아들의 실체에 가슴이 무너져 내려요. 152 ..... 2019/03/11 51,974
912303 참존 콘트롤크림 정말 신기하네요 20 ... 2019/03/11 7,563
912302 강남 중식당 중에 저녁코스 3만원 정도로 잘 나오는 곳 있나요?.. 9 중식 2019/03/11 2,182
912301 이럴 땐어떻게 해야하죠? ..... 2019/03/11 451
912300 어머니들이 예쁜아이를 질투하기도 하나요? 23 ... 2019/03/11 4,902
912299 내집 생기면 나중에 사야지~~. 이거 미련한건가요? 19 밤톨이니? 2019/03/11 3,538
912298 책추천에서 뇌의 거짓말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셨던 글이요. 2 ........ 2019/03/11 2,357
912297 소다스트림 탄산수가 페리에랑 같은가요? 4 적도에 사는.. 2019/03/11 1,188
912296 중고교를 외국에서 마치고 한국으로 대학가려면 어디에다 알아봐야할.. 8 어디에다 2019/03/11 1,338
912295 살림 고수님들 쓴 김치는 어쩌면 좋을까요? 3 ... 2019/03/11 935
912294 샤넬백 얼마에요?ㅠ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21 2019/03/11 5,965
912293 아이 학교의 변화 2 ... 2019/03/11 904
912292 언론의 거짓말 프레임 5 ㅇㅇㅇ 2019/03/11 653
912291 뉴스공장에 나온 고 이미란씨(방용훈부인) 형부의 인터뷰 요약해봤.. 5 소소함 2019/03/11 3,252
912290 방풍나물로 장아찌 만들어 드세요~ 7 나물좋아 2019/03/11 1,607
912289 각각 5천씩 분리해서ㆍ아님 목돈 으로 넣으시나요 3 은행 2019/03/11 1,468
912288 공부때문에 계속 징징거리는 아이 어찌 하나요? 8 중3이냐 2019/03/11 2,614
912287 친한 지인에게 이런 고민 털어놓으시나요? 12 ㅔㅔㅔ 2019/03/11 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