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기를 멀리하니 점점 더 싫어지는데...

단백질 조회수 : 3,192
작성일 : 2019-03-12 02:40:27
어릴때에도 워낙에 고기를 싫어했어요.
고기의 맛 보다 냄새 때문에 옆에도 못 갔고
뭐라 하시겠지만 그냥 무언가 죽인거라는걸 알고 회피했어요..
그래서 고기 안 먹는다고 엄청 혼나면서 자랐어요.
중2 되어서야 돈까스 삼겹살 한 두점 튀김처럼 구운거 상추에 싸 먹으며..
20중 30대까진 그래도 한 달에 한 두번 정도는 먹은거 같은데..
40중반..요새 또 고기를 자꾸 피하게 되고
일부러라도 단백질 먹어야 한다고 해서 닭고기 가슴살이나 먹자 하지만
냄새가 나서 몇 점 먹다 말아요.
치킨도 냄새나고 
탕수육도 냄새나고
돼지고기는 식당에서 파는 갈비 몇 점 정도 먹을 수 있어요.
불고기가 그나마 먹을만한데..
전생에 인도에서 살았는지
불고기 먹으려면 자꾸 눈 꿈벅거리는 소가 생각나서..
나이 들수록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먹으라는데..
저는 달걀과 생선까지만 먹고싶은데 괜찮을까요?

IP : 14.7.xxx.1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혈와요
    '19.3.12 2:56 AM (49.196.xxx.178)

    저는 남편 아버님이 정육점 하셨다고 싼고기는 질색하는 남편 때문에 같이 닭고기만 먹다 빈혈 심하게 왔었어요. 아직 하시면 생리 전후로라도 액상형으로 보충해 주시면 좋아요

  • 2. ㅇㅇ
    '19.3.12 3:11 AM (58.228.xxx.77)

    스님들 고기 안먹잖아요. 땡중 빼고.
    계란, 생선, 콩 등을 좀 많이 드세요.
    고기 대체할 단백질 음식 드시면 되지요.
    고기 때문에 그리 스트레스받다가 몸 상할것 같네요.

  • 3. 그러게요
    '19.3.12 3:39 AM (14.7.xxx.120)

    빈혈은.. 병원에서 수치 재 보면 되겠죠?
    영양제는 먹고 있어요.
    그리고.. 계란. 생선, 콩은 좋아해요.
    잡곡은 빼 놓지 않고 먹구요.
    그럼 괜찮겠지요?

  • 4. --
    '19.3.12 3:46 AM (108.82.xxx.161)

    두부 드세요
    가끔 최상급 소고기 사서 조금씩 구워드셔보는것도 추천해요

  • 5. ㅇㅇ
    '19.3.12 4:06 AM (36.39.xxx.162)

    부러운 체질이네요
    동물들 불쌍해서 이성으로는 고기 정말 안 먹고 싶은데

    몸이 너무 원해요.
    고기 안 먹으면 더 힘 없고 짜증나고
    며칠 안 먹으면 너무 먹고 싶어져요.
    ㅠㅠ

  • 6. 오히려 더 건강
    '19.3.12 4:40 AM (213.127.xxx.194)

    나 살자고 다른 생명 죽여서 그 살점을 먹으면 더 건강해질거라는 그 생각 자체가 잘못된것 같아요.
    싫어하신다니 마음과 몸 모두 맑고 더 건강하실듯오.

  • 7.
    '19.3.12 6:47 AM (223.33.xxx.198)

    나이들면 체력 떨어지고 골다공증 조심
    인간은 잡식동물인데 보상심리로 탄수화물에 집착
    할수 있음

  • 8. ...
    '19.3.12 7:22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가 육고기 냄새가 나서 못드시고
    같이 일하는 언니는 님처럼 심리적 신체적으로 원치를 않아서 안먹는데요.
    둘다 너무너무 건강하십니다.
    성장기도 아니고 굳이 붉은 육류를 꼭 챙겨먹어야할 것 같진 않고요.
    계란, 조개, 굴에도 철분은 많으니까요.
    요즘 사람들은 지나치게 붉은 육류를 먹어서 문제잖아요.
    육식을 즐기는 사람에 비해서는 님이 훨씬 건강할 것 같아요.
    저만해도 주 5일을 고기 먹는데 솔직히 일주일에 한번으로 줄이고 싶어도 어렵네요.
    저녁만 되면 허기져서 고기가 땡겨요

  • 9. ..
    '19.3.12 8:31 AM (58.237.xxx.103)

    성인이니 괜찮아요. 다른 식품군에서 맘껏 취하세요.

  • 10. 고기 안먹어요
    '19.3.12 9:04 AM (14.54.xxx.217)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네요.
    냄새나서 고기 먹지를 못해요
    특별히 챙겨먹는것도 없어요
    그냥 입맛 당기는대로 먹어요
    주로 김치. 나물종류..
    63세인데 갱년기현상 아직 겪어보지 않았고.
    댄스스포츠하고 결혼전 몸무게 그대로 유지해요

  • 11. 소는.....
    '19.3.12 9:51 AM (39.114.xxx.138)

    풀만 먹고도 그렇게 건강한데요...

    전세계에게 있는 수많은 채식주의자는 어쩌라고요....


    아는 친구가 20년째 채식만 하고 있는데,
    계란, 치즈는 먹어요...
    하루 4시간만 자고도 건강히 잘 살고 있어요.... 엄청나게 일하죠..

  • 12. 감사
    '19.3.12 2:24 PM (14.7.xxx.120)

    조언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탄수화물 좋아하는거 맞고 골다공증 초기증상 있는 것도 맞아요.
    그러나 그건 제가 움직임이 둔해 운동을 싫어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서 영양제 먹으며 운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너무 신경 안쓰고 체력관리 잘 할께요!

  • 13. 채식
    '19.3.13 4:02 PM (220.73.xxx.60)

    소나 코끼리 채식동물인데 힘쓰고 일 잘하잖아요
    채식하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건강해집니다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도 높아지고 뇌도 건강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0891 그럼 월500 벌려면 25 ㅇㅇ 2019/03/14 9,503
910890 강아지 어제 예방접종 해줬는데요 밤새 귀를 긁었는데요 6 ㅇㅇ 2019/03/14 1,771
910889 앞니에 떼운 레진이 떨어졌어요~ 5 통증무 2019/03/14 4,993
910888 버*킹의 몬스터X 라는 햄버거를 먹어봤더니만.. 5 곱배기 2019/03/14 2,814
910887 서울대병원 정신의학과 다니시는분 계시면 4 힘들다 2019/03/14 1,940
910886 샌드위치만들건데... 9 sewing.. 2019/03/14 2,465
910885 초5 수영가는걸 너무 싫어하거든요 17 수영 2019/03/14 2,687
910884 시험 앞두고 불안감 1 .... 2019/03/14 1,066
910883 나경원 반민특위 발언 들으니 2 47 2019/03/14 1,608
910882 나경원 원내대표 한번 맡아 존재감 드러내고싶어서 발악을... 1 .... 2019/03/14 701
910881 마마무, 이것이 패션이다. 11 ........ 2019/03/14 6,072
910880 4차 산업혁명.. 어떤 직업이 살아 남을까요... 14 4차 산업혁.. 2019/03/14 4,005
910879 학생 봉사활동 정말 필요합니까? 39 ... 2019/03/14 4,517
910878 골프 시작하려고 합니다,, 동생이라 생각하고 조언 부탁드려요 8 ... 2019/03/14 2,754
910877 티셔츠 앞에 그림 프린트 된 거 건조기 돌리면 녹을까요??? 5 건조 2019/03/14 4,170
910876 사사건건 시시비비를 가려야 되는 대화 상대, 어떻게 하세요? 12 친구 2019/03/14 1,977
910875 해피콜 냄비는 어떻게 버리나요? 해피 2019/03/14 1,887
910874 위닉스 제로s 사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21 질문 2019/03/14 3,168
910873 나경원 "해방 후 반민특위로 국민 분열..'친일 올가미.. 18 2019/03/14 1,691
910872 골목식당 코다리 양념장 말예요 1 이상이상해 2019/03/14 2,993
910871 예전 드라마 노희경 거짓말 보고 싶은데 2 항상봄 2019/03/14 1,195
910870 호칭문제 도움주세요. 9 궁금 2019/03/14 1,749
910869 중년에 쌩쌩해지는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14 중년 2019/03/14 4,837
910868 아로니아진액은 요리에 쓸일은 없지요? 3 땅지맘 2019/03/14 1,041
910867 조미료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졸리는데 님들도 그러세요? 21 조미료 2019/03/14 6,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