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상교란 사람 하나로 후폭풍이 대단하네요.
이사람이 그냥 우리같이 직장회식으로 갔던
일반인이었다면 묻히지 않았을까요?
그냥 맞고 끝났을것 같은데..
아니지 때리기만한게 아니라 가해자로 뒤집어씌워 이사람이
뒤집어엎은거죠??
버닝썬관계자 및 이하 경찰부터 연예인까지
수십..어쩜 수백이..김상교 걔 건드리는게 아니었다고
땅을 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무슨 운명의굴레인지..한사람으로
주렁주렁 나락으로 떨어지는 인생들이 하나둘 캐어져 나오는데
그 여파가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나비의 날개짓으로 어느대륙에 태풍을 일으킨다는
나비효과의 무서움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김상교씨 대단하시고 감사하네요.
훈장감인듯!!!
1. .....
'19.3.11 11:53 PM (180.66.xxx.92)김상교... 무도에서 찾아나섰던 사람이랑 이름이 같나요? 뻘소린줄 알고있어요.
2. 김상교씨
'19.3.11 11:53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집안도 만만한 집안은 아닌거 같더군요 그냥 억울하게 당할사람은 아니더라구요
3. ㅇㅇ
'19.3.11 11:53 PM (103.10.xxx.203)그러게나 말입니다. 국정농단 사건의 초기 모습과 흡사해보여요.
4. 나비효과
'19.3.12 12:03 AM (122.31.xxx.26) - 삭제된댓글나비 효과로 줄줄이 다 캐어져 나오길~
5. 이사람으로인해
'19.3.12 12:05 AM (223.62.xxx.84)나락으로 떨어지는 인간들이 나오는게 아니라 이미 밑바닥인생들이 줄줄이 엮여나오는거죠. 어쩜 저런 ㅆㄹㄱ 같은 것들이 다 있는지
6. 첨에
'19.3.12 12:10 AM (115.140.xxx.190)여자가 끌려가길래 저지한거라면서요 시민상 줘야될듯!
7. ...
'19.3.12 12:32 AM (121.161.xxx.237)박근혜정부였음 이렇게 밝혀졌을까요?
8. 나비효과
'19.3.12 1:12 AM (1.244.xxx.21)좋아요~
적폐청산이면 더 좋죠. 이참에 문화재단 하에 보조금 따박따박 받아챙기고 단원들에게 회비받아 챙겨먹는 비영리단체도 처벌했으면 좋겠어요. 현직교사 겸직맞고요.9. 지나가다
'19.3.12 1:34 AM (219.92.xxx.220)첫댓글님, 무도에서는 알래스카에서 김상덕 찾기예요.
암튼 김상교씨 대단한 분이네요.10. 전
'19.3.12 7:33 AM (175.223.xxx.29)클럽에서 갑자기 한여자가 김상교씨 뒤로 숨어서
이상한생각들고 클럽관계자 들한테 맞은걸로아는데
그여잔 김상교씨 편 안들어준걸로방송본적있어요11. 누군지궁금
'19.3.12 7:48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김상교씨 잘생겼더라구요. 버닝썬에 친구들과 뿜빠이해서 갔다고함.
당당하게 TV인터뷰도하고,
협박과 위협에도 쉽게 물러서지 않는 깡다구도 대단.12. ...
'19.3.12 8:36 AM (67.254.xxx.119)이런젊은이가 많아져야 나라가 살만하죠 여자가 폭행당하는위험에 처하는데 내일아니라거 지나쳤다면 큰일아죠. 훌륭한젊은이예요
13. 그냥
'19.3.12 8:56 AM (58.120.xxx.107)몇대 치고 경찰이 끌고갔다가 훈방조치 하면
고맙게 집에 갈줄 알았는데 일이 이렇게 된 거지요.
이분 부모님 집에 깡패같은 사람들이 합의하지며 찾아 왔었다는데 정부에서 경호 붙여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14. 그냥
'19.3.12 8:57 AM (58.120.xxx.107)도리어 해꼬지 할지도 모르니 경찰 말고요.
15. ...
'19.3.12 8:59 AM (116.121.xxx.179)영화 만들어도 될 듯
16. ....
'19.3.12 9:04 AM (58.238.xxx.221)멀쩡한 사람을 개취급하고 경찰서에 가서까지 그렇게 막대했으니 어지간한 사람은 무서워서 쫄았을텐데 적극 나서는 모습보면 보통 사람은 아닌 듯 해요. 적극 지지합니다!!!!
이분 신변보호 좀 해 줬으면 좋겠어요.17. 이분
'19.3.12 9:07 AM (218.147.xxx.180)진짜 응원하네요
그간 무수한 실제 사태를 뉴스로 보고
또 그 비슷한 한국영화를 보면서
내가 피해자나 피해자의 부모라면 난 어떻게할까
생각해본적 있는데 기껏해봐야 경찰이 안해주면
칼이라도 직접들고가서 죽여야되나 했는데
법공부 사건처리 절차 기억해둬야겠어요
이런세상에 나하나 지킬건 나밖에 없는듯요
공부해야죠
이분 진짜 대단한분 b18. 진짜
'19.3.12 10:30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대단한 사람 맞아요
버닝썬에서 손님 폭행 여러차례 있었는데
다 묻힌거 봐요...
똑똑하고 의지가 강한사람을 잘못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해요19. 사람도대단
'19.3.12 2:06 PM (122.37.xxx.124)하지만
꼴통정부였다면
묻히는사건이 되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