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학부모 설문지에 의사라고..
1. ...
'19.3.11 3:33 PM (211.219.xxx.235) - 삭제된댓글그냥 의사도 아니고 피부과 의사라니...
쓸데없이 디테일하셨네요 ㅋ2. ㅇㅇ
'19.3.11 3:34 PM (222.118.xxx.71)그냥 의사라고 적으시지
피부과 ㅋㅋㅋ 선생님이 속으로 웃을듯3. 웃음
'19.3.11 3:36 PM (203.226.xxx.110)뭐 어때요
엄마 마음 인 건 데
내 새끼가 좋은 직업 남들이 선망하는 직업
돈 잘버는 직업 가지는 게 부모 맘이죠4. 어때요
'19.3.11 3:36 PM (175.120.xxx.181)뭐든 솔직히
5. ...
'19.3.11 3:38 PM (1.236.xxx.249)에휴 저혼자 댓글 읽으면서도 얼굴이 빨개졌어요 왜그랬을까요? ㅎㅎ
6. 으으~~
'19.3.11 3:40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그냥 의사라고만 하시지..
선생님이 진짜 속마음으로는 으이구 할듯 ㅋㅋㅋㅋㅋ
애가 공부잘하면 역시 엄마때문에 잘하는구나~ 하겠고
공부 못하면 저 엄마 불쌍하다 생각할듯요 ㅋㅋ7. 순이엄마
'19.3.11 3:40 PM (112.187.xxx.197)자녀가 피부과 의사면 엄마는 무료??
8. ㅋㅋㅋ
'19.3.11 3:48 PM (61.101.xxx.49)저는 아이 중학교때 부모 희망란에 자유롭고 행복한 어른이라고 썼는데
그 후로 아이가 한번도 학기초 조사서를 안가져 오네요.
지금 고3입니다. 본인이 알아서 쓰나봅니다. ㅎㅎ9. ...
'19.3.11 3:59 PM (118.45.xxx.51)엄마는 공짜 시술ㅋㅋㅋㅋ
선생님이 마구 비웃는거 아닐지~ 어째요?10. ...
'19.3.11 4:02 PM (1.236.xxx.249)다른 엄마들은 애 장래희망 적으라고 할때 뭐 적으셨어요?
11. 희망
'19.3.11 4:06 PM (58.121.xxx.37)언제나 아이와 같은 희망사항을 적어줘요..
12. ...
'19.3.11 4:08 PM (175.223.xxx.73)애적는거 먼저 보고 적을 거 같아요. 글고보니 우리애는 유투버라고 썼는데 저는 유투버빼고 다 라고 쓰고 싶었는데 참고 공란으로 보냈네요. ㅠㅠ
13. ...
'19.3.11 4:12 PM (118.45.xxx.51)초6학년- 교수 라고 적었어요.
희망이니까요~14. ...
'19.3.11 4:12 PM (220.75.xxx.29)디테일한 xx과 의사 이런 희망사항은 아이들이 쓰지 보통 엄마아빠는 안 쓰던데요 ㅋㅋ 피부과에 완전 꽂히셨나봐요 원글님이...
15. . .
'19.3.11 4:14 PM (112.152.xxx.155)너무 디테일 했네요. .ㅎㅎ
전 아이가 원하는 직업. 이렇게 썼던거 같아요16. 저라면
'19.3.11 4:20 PM (175.209.xxx.48)더불어서 등따시고 배부르고 마음 편하게 사는 것.
17. 궁금
'19.3.11 4:37 PM (210.112.xxx.40)근데 왜 하필 많은 의사 중에 피부과 의사에요? ㅎㅎ
18. 쓸데없는디테일
'19.3.11 4:38 PM (180.69.xxx.24)ㅎㅎㅎ 재미있네요
저는 '본인이 원하는 직업' 이라고 보통 적었던것 같아요.19. 저는
'19.3.11 4:38 PM (210.112.xxx.40)법조인..이라고 적었어요. 그거 보고 남편이 저보고 속물이라며 ㅎㅎㅎ
20. 지나가는
'19.3.11 4:53 PM (211.197.xxx.223)그냥 흔한 요즘 시대 딱 맞는 바람 가진 부모군 그러겠죠 뭐
의사 중에서도 의술보다는 돈으로 앞장서는 과가 피부과니..21. 우리
'19.3.11 5:00 PM (175.120.xxx.181)애는 항상 법조인 아님 검사예요
꿈이기 때문에 현재 공부하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일관성있게 그래요 성격도 딱이구요22. ..
'19.3.11 5:11 PM (125.183.xxx.225)뭐 어때요.ㅎ
23. 시술
'19.3.11 5:22 PM (223.62.xxx.34)제가 지난 주에 처음으로 피부과 시술 받고 왔어요
무려 레이저토닝 10회 끊고ㅎㅎ
그날 저녁 중3아들 부모가 원하는 장래희망에 피부과 의사 썼네요 ㅎㅎ24. ㅎ
'19.3.11 6:04 PM (24.139.xxx.162) - 삭제된댓글대체 의사가 뭐라고 그렇게 장래희망에 쓰는것조차 민망해하고 송구스러워해야될 정도인가요?원글이 더웃겨요.
말그대로 의사따위가 뭐라고. 주위에 둘러보면 한건물에 널린게 의사구만25. 풉~
'19.3.11 6:05 PM (24.139.xxx.162) - 삭제된댓글대체 의사가 뭐라고 그렇게 장래희망에 쓰는것조차 망측해고 자중해야될 정도인가요?원글과 동조댓글이 더웃겨요.
말그대로 의사따위가 뭐라고. 주위에 둘러보면 한건물에 널린게 의사구만 무슨. 자존감좀 키워요.26. 풉~
'19.3.11 6:06 PM (24.139.xxx.162)대체 의사가 뭐라고 그렇게 장래희망에 쓰는것조차 망측해하고 자중해야될 정도인가요?원글과 동조댓글이 더웃겨요.
말그대로 의사따위가 뭐라고. 주위에 둘러보면 한건물에 널린게 의사구만 무슨. 자존감좀 키워요.27. ㅋㅋ
'19.3.11 6:29 PM (222.239.xxx.79)제가 다 민망하네요.
조영구 아들이 피부과 의사가 꿈이라 했을때 저집 엄마가 세뇌시켰다보다 했는데..ㅋㅋ
댓글처럼 의사라고만 썼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28. ...
'19.3.11 7:07 PM (125.128.xxx.32)피부과의사가 돈 많이 버나요?
피부과 안가본 사람으로서 신기하네요29. ㅇㅇ
'19.3.11 7:15 PM (222.234.xxx.8)살짝 민망하지만 뭐 어때요...
저는 항상 장래희망 아이가 즐거워하는 일이라고 적어냈었네요
올해는 부모희망은 빈칸으로 제출했어요
이런거 안썼으면 싶어요30. 저는
'19.3.11 7:36 PM (49.143.xxx.69)초등때는 아이가 원하는 거 라고 썼다가
중등2인 지금 또 가져왔길래 비워두려다
전문직 이라고 썼어요.ㅠㅠ
이런거 적는거 없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