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심리상담 해보신분이요~

초등맘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9-03-11 12:06:26
지금 5학년이고 작년8월부터 받고있는데 아이상태도 많이 좋아지고 가족관계도 좋아졌어요..

선생님도 생각보다 빠른 시간안에 좋아진 케이스라고 하시는데 저도 그렇고 선생님도 아직 조금 더 해야할거같은 생각이 들어서 종결은 생각안하고 있어요..

저희애같은 경우는 아직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는게 힘들다고하세요..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고 손톱을 물어뜯지않음 힘든가봐요..

사춘기오면 상담안받는다고할까봐 걱정도 되는데 심리상담해보신 분들 물론 아이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기간후 종결하셨는지 궁금해요..
IP : 118.222.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개월
    '19.3.11 1:15 PM (119.203.xxx.70)

    경과 좋아서 6개월정도로 끝났는데 아이가 많이 아쉬워하고 못 놓더라고요.

    누군가에게 맘껏 마음을 털어놓고 나면 그렇게 후련한지 계속하고 싶어했는데 선생님 시간대 변경으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그만 두게 되었어요.

    아마 아이가 힘들어 할거예요. 엄마가 많이 받아주세요. 칭찬 많이 해주시고 무조건 아이편에서 다 이야기하

    게 하고 스스로 판단하게 잘 유도시켜 보시면 아이도 그만두려고 할거예요.

    판단하도록

  • 2. 상담
    '19.3.11 1:23 PM (122.46.xxx.180)

    다른 얘기지만, 혹시 두 분 어디서 상담 받으셨는지
    알려주실 수 없나요?
    지금 청소년 아이 상담으로 마땅한 곳 찾고 있어서요.
    여기는 서울 강북입니다.

  • 3. 초등맘
    '19.3.11 2:42 PM (118.222.xxx.117)

    여긴 충북이라 도움이 안될거같네요..

  • 4. 초등맘
    '19.3.11 3:12 PM (118.222.xxx.117)

    6개월님은 그래도 아이가 속마음을 잘 털어놔서 빨리 끝나신거같아요.
    저희애는 아직 그게 잘 안돼서요.
    댓글 감사합니다^^

  • 5. 6개월
    '19.3.11 9:07 PM (14.50.xxx.182)

    저도 대전입니다. 도움이 안될 것 같아 안타깝네요.

    일단 엄마가 먼저 상담해보시고 되도록이면 집이랑 가까운 곳을 잡으세요.

  • 6. 토끼엄마
    '19.3.11 10:49 PM (223.38.xxx.165)

    세브란스 장례식장 건너편-이대부초 쪽 큰 길가에 이혜련 상담연구소 좋아요
    제 아이도 미술놀이치료 1년 정도 했고 저도 양육상담 받았어요.
    처음에 검사와 원장님 상담 후 적절한 프로그램을 짜주셨어요.
    강북에 계신 분 여기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2309 이재명 증인 신문 완전 공개로 합의 7 이재명 김혜.. 2019/03/11 913
912308 "판사 수사기밀 누설은 뇌물만큼 나쁜 범죄" 뉴스 2019/03/11 675
912307 결혼준비 과정에서의 다툼... 시작일까요 52 이몽 2019/03/11 10,451
912306 마흔 중반 너무 편하게 살고 있어요 21 희망 2019/03/11 9,439
912305 초4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ㅠㅠ 벌써힘든엄마 13 해품달 2019/03/11 3,618
912304 새내기 생각보다 돈 많이드네요 기숙사 지내는 여학생 5 용돈 2019/03/11 2,438
912303 여아 싼옷 여러개vs 예쁜 브랜드 옷 두세개 5 .. 2019/03/11 2,077
912302 고1 아들의 실체에 가슴이 무너져 내려요. 152 ..... 2019/03/11 51,974
912301 참존 콘트롤크림 정말 신기하네요 20 ... 2019/03/11 7,563
912300 강남 중식당 중에 저녁코스 3만원 정도로 잘 나오는 곳 있나요?.. 9 중식 2019/03/11 2,182
912299 이럴 땐어떻게 해야하죠? ..... 2019/03/11 451
912298 어머니들이 예쁜아이를 질투하기도 하나요? 23 ... 2019/03/11 4,902
912297 내집 생기면 나중에 사야지~~. 이거 미련한건가요? 19 밤톨이니? 2019/03/11 3,538
912296 책추천에서 뇌의 거짓말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셨던 글이요. 2 ........ 2019/03/11 2,357
912295 소다스트림 탄산수가 페리에랑 같은가요? 4 적도에 사는.. 2019/03/11 1,188
912294 중고교를 외국에서 마치고 한국으로 대학가려면 어디에다 알아봐야할.. 8 어디에다 2019/03/11 1,338
912293 살림 고수님들 쓴 김치는 어쩌면 좋을까요? 3 ... 2019/03/11 935
912292 샤넬백 얼마에요?ㅠ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21 2019/03/11 5,965
912291 아이 학교의 변화 2 ... 2019/03/11 904
912290 언론의 거짓말 프레임 5 ㅇㅇㅇ 2019/03/11 653
912289 뉴스공장에 나온 고 이미란씨(방용훈부인) 형부의 인터뷰 요약해봤.. 5 소소함 2019/03/11 3,252
912288 방풍나물로 장아찌 만들어 드세요~ 7 나물좋아 2019/03/11 1,607
912287 각각 5천씩 분리해서ㆍ아님 목돈 으로 넣으시나요 3 은행 2019/03/11 1,468
912286 공부때문에 계속 징징거리는 아이 어찌 하나요? 8 중3이냐 2019/03/11 2,615
912285 친한 지인에게 이런 고민 털어놓으시나요? 12 ㅔㅔㅔ 2019/03/11 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