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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력 빠르고 차분하고 규칙을 잘 따랐던 4살 아이

...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19-03-11 07:55:04
영문학 전공자 우대한다는 이 지역 유명한 어린이집에서
8년 일했어요. 출산하느라 1년 쉰거 빼면 7년...
그 바로 옆 어학원으로 이직한지는 4개월 됐구요. (원장은 같음)
주3회 어린이집 특활 강사로 일하고 오후엔 초등 영어 가르치는데
제가 어린이집 근무할때 3, 4세때 2년간 담임한 아이들이 몇명 어학원 다니고
있더라구요.
얼굴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그런데 어린이집 교사할때 4세반 담임때 정말 기억에 남는 아이가 있어요.
영재라서 그런게 아니라 (영재는 아님)
규칙을 잘 따르고 차분하고 무슨 말을하면 잘 알아듣고 행하는 이해력 빠른 아이였어요.
블럭 활용 잘하고 퍼즐 잘하고 어떤 놀이던지 처음 접해도 능숙하게 하던 아이예요.
근데 이 친구가 어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공부를 정말 잘하네요.
쌤한테 물어보니 흡수력이 빠르다고...
다닌지 꽤 됐다는데 진도도 남다르고 집중력 좋고...
어린이집 다닐때도 잘 앉아있고 집중력 좋았거든요.
역시 이해력이 남다르고 차분하고...
그때도 마음이 쓰이게 이쁜짓만 하더니 지금도 마찬가지
여우같은 면 없지 않아 있는데 매사 열심히 하고 선생님 말 잘듣고
규칙 준수하니 아이라도 참 이쁘네요.
다른 아이들 몇몇 더 있는데... 그 중 몇몇이 3세 4세때 제가 담임 맡았던 아이들이더라구요.
그 중 또 아이들 긁고 다니고 산만했던 남자아이 둘이 있는데
둘다 공부를 못해요. 심각하게요.
그래도 한명은 성격이나마 많이 차분해졌지만 나머지 한명은 다른 아이들 공부에 훼방 놓고
(남들 놀이나 공부에 훼방 놓는거... 정말 안좋은 징후라... 이건 집중력이 극심하 없단 걸로 귀결 되거든요)
정말 타고나는걸 무시 못하겠네요.
IP : 117.111.xxx.1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3.11 8:10 AM (211.215.xxx.107)

    정말 반가우셨겠네요
    꼬물거리던 유아들이 초등 언니 오빠가 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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