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해력 빠르고 차분하고 규칙을 잘 따랐던 4살 아이

...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19-03-11 07:55:04
영문학 전공자 우대한다는 이 지역 유명한 어린이집에서
8년 일했어요. 출산하느라 1년 쉰거 빼면 7년...
그 바로 옆 어학원으로 이직한지는 4개월 됐구요. (원장은 같음)
주3회 어린이집 특활 강사로 일하고 오후엔 초등 영어 가르치는데
제가 어린이집 근무할때 3, 4세때 2년간 담임한 아이들이 몇명 어학원 다니고
있더라구요.
얼굴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그런데 어린이집 교사할때 4세반 담임때 정말 기억에 남는 아이가 있어요.
영재라서 그런게 아니라 (영재는 아님)
규칙을 잘 따르고 차분하고 무슨 말을하면 잘 알아듣고 행하는 이해력 빠른 아이였어요.
블럭 활용 잘하고 퍼즐 잘하고 어떤 놀이던지 처음 접해도 능숙하게 하던 아이예요.
근데 이 친구가 어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공부를 정말 잘하네요.
쌤한테 물어보니 흡수력이 빠르다고...
다닌지 꽤 됐다는데 진도도 남다르고 집중력 좋고...
어린이집 다닐때도 잘 앉아있고 집중력 좋았거든요.
역시 이해력이 남다르고 차분하고...
그때도 마음이 쓰이게 이쁜짓만 하더니 지금도 마찬가지
여우같은 면 없지 않아 있는데 매사 열심히 하고 선생님 말 잘듣고
규칙 준수하니 아이라도 참 이쁘네요.
다른 아이들 몇몇 더 있는데... 그 중 몇몇이 3세 4세때 제가 담임 맡았던 아이들이더라구요.
그 중 또 아이들 긁고 다니고 산만했던 남자아이 둘이 있는데
둘다 공부를 못해요. 심각하게요.
그래도 한명은 성격이나마 많이 차분해졌지만 나머지 한명은 다른 아이들 공부에 훼방 놓고
(남들 놀이나 공부에 훼방 놓는거... 정말 안좋은 징후라... 이건 집중력이 극심하 없단 걸로 귀결 되거든요)
정말 타고나는걸 무시 못하겠네요.
IP : 117.111.xxx.1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3.11 8:10 AM (211.215.xxx.107)

    정말 반가우셨겠네요
    꼬물거리던 유아들이 초등 언니 오빠가 됐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141 밥줄때빼고 오라해도 안오고 예의없는 강아지 18 4개월 2019/03/11 3,631
911140 아기가 행운이었을까 내가 행운이었을까 어떤 아줌마.. 2019/03/11 930
911139 상급자가 오면 일하다가도 일어나야하나요? 7 ... 2019/03/11 1,862
911138 기혼이신 분들, 이경우 어떻게 하실지요? 13 ... 2019/03/11 2,928
911137 에어랩 샀어요~ 1 다이슨 2019/03/11 1,372
911136 이재명 재판.. '결정타' 없었던 檢, 형수 심문에 '배수진 8 000 2019/03/11 1,221
911135 건조 노니 열매 드셔본 분 계세요 ;;? 3 ... 2019/03/11 956
911134 요즘 편의점 아르바이트 하기 어려워진 것 맞나요 6 ㅇㅇ 2019/03/11 2,659
911133 자유여행과 패키지중 갈등이에요 7 스페인 2019/03/11 1,991
911132 수업때 집중 잘하고 이해력도 좋다는데 성적은 잘 안나오는 학생 12 2019/03/11 2,726
911131 살인마 전두환 재판출석위해 광주로 출발 5 ㅇㅇㅇ 2019/03/11 800
911130 40후반 다이어트 6 ㅇㅇ 2019/03/11 3,674
911129 잔소리하는 모친 9 ㅇㅇ 2019/03/11 2,067
911128 소금 뭐 쓰세요? 6 토크 2019/03/11 1,890
911127 대통령 나오는 꿈은 어느정도 길몽일까요. 11 ........ 2019/03/11 1,693
911126 뉴스공장에 방용훈 동서, 이미란 형부 나왔네요 24 ..... 2019/03/11 7,189
911125 뉴스공장 고 이미란씨 형부 인터뷰 들어보세요 5 ... 2019/03/11 2,561
911124 다이아반지꿈해몽 4 highki.. 2019/03/11 2,404
911123 자꾸 애들한테 전화하는 시아버지 71 부담 2019/03/11 9,121
911122 이재명 "상품권 전국 확대해야",이해찬 &qu.. 16 ㅇㅇ 2019/03/11 1,629
911121 발톱이 안자라요 -.-;;; 2 왜? 2019/03/11 2,163
911120 날씨 따뜻해지기 시작하니 4 봄인가 2019/03/11 2,529
911119 대성 국어 박광일샘 인강 듣는 순서 좀 알려주세요 2 고2학년 2019/03/11 1,910
911118 루프탑 카페에 가면 쳐져 있는 하얀 천막은 명칭이 뭔가요? 16 궁금 2019/03/11 4,360
911117 명박이 집앞 감시하는 시사인 기자들~~ 6 ㅇㅇ 2019/03/11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