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3
155에 42키로 정도
초등 고학년 올라갈때부터 정말 안크더라고요 발도 고대로..
급성장기도 없이 그냥 일년에 3-4센티 겨우 턱걸이
발육도 정말 늦어서
중1 무렵 가슴 조금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작년 연말부터 이번 겨울방학 좀 커서
지금 이 키에요.
여드름이 작년에 왕~성하게 나고(다른 2차성징은 없는데 유독.ㅠㅠ)
요 몇 달 머리 냄새가 심해지긴 하더라고요.
체모 당연히 없고요 가슴도 남들 4-5학년 수준?
전 164-5정도 남편은 178정도
우리집은 저만 빼고 작은 편이고, 남편집은 다 커요..남편이 젤 작은편.
시누이가 170인데 중 1-2까지 작았다 하더라고요.
저는 발육 일러서 2학년쯤 가슴 나왔고 키도 중1쯤 완성되었어요.
암튼, 아직도 생리가 없는데 병원 가봐야 하나요..ㅠㅠ 아이가 병원가기 넘 싫어해요
한 2년전쯤 너무 안크길래 갔을 때 뼈사진만 찍고
피검사만 간단히 했는데(혹시 병 있나 싶어)
뼈나이가 평균보다 1.5년 늦다고 했어요.
특이체질인가봐요..그냥 그러긴 하던데,,이렇게 늦게까지 생리 안해도 괜찮나요?
아이 생일은 연말이라 더 작아보이는 것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