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번 성시경 콘서트 다녀오신 분 있으신가요?

솔이 조회수 : 4,110
작성일 : 2019-03-10 23:04:53
저 오늘 다녀왔는데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네요.ㅜㅜ
소극장콘서트라 제 취향에 맞는 건지 그 동안 갔던 것 중 최고였어요.
혹시 이번 공연에 나왔던 곡 중 가사에 '넘치도록' 들어간 노래가 뭐지요? 자주 들었던 곡인데 아무리 기억해 내려해도 생각이 안 나요. 스무살때부터 팬이었는데 제 나이 사십이 다 되어가니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네요ㅜㅜ
스포금지라 알려주시면 곧 삭제하겠습니다.
가사로 검색해봐도 나오지를 않아요.ㅎㅎ
IP : 222.237.xxx.16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
    '19.3.10 11:10 PM (211.246.xxx.84)

    했어요?
    콘서트 했는지도 몰랐어요.
    아직 하나요?
    매년 5월과 12월 콘서트 갔었는데
    소규모로 한지도 몰랐네요.

  • 2. 솔이
    '19.3.10 11:10 PM (222.237.xxx.164)

    오늘 끝났어요. 열흘 공연 했구요.
    이제 지방 투어 시작입니다~~

  • 3. 5월엔
    '19.3.10 11:12 PM (211.246.xxx.84)

    그래요? 5월을 노려야 하나...

  • 4. 솔이
    '19.3.10 11:12 PM (222.237.xxx.164)

    축가 콘서트는 할 건데 미세먼지 땜에 어떻게 해야하나 토로했어요. 어디서든 할 것 같아요.
    오늘까지 연대 백주년기념관에서 했어요.

  • 5. 10년전인가
    '19.3.10 11:12 PM (218.48.xxx.40)

    소극장 콘서트 너무좋아서 이틀연속갔었어요
    바로 눈앞에서 성시경이 노래부르는데 넘좋았어요
    그나저나 소극장콘서트 또 한지 몰랐네ㅡ요 ㅠ

  • 6. ...
    '19.3.10 11:13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저도 얼마전에 다녀 왔는데요. 모든곡을 피아노를 치면서 불러요.
    텔레비젼이 그의 잘생김을 1도 못담아내요. 여러분 ~믿으셔야해요.
    진짜 멋있더라구요. (제가 산증인) 본 눈 팔고싶어요.

    월글님 그 노랜 두사람 같은디용..

  • 7. 솔이
    '19.3.10 11:15 PM (222.237.xxx.164)

    두사람 아니에요ㅜㅜ
    넘치도록 행복해 어쩌구였는데 도통 기억이 안 나요.

    그나저나 며칠전까지도 티비에서 보면 뚱뚱했는데
    부어나오는 거더라구요. 어쩔...

  • 8. 아C
    '19.3.10 11:16 PM (211.246.xxx.84)

    공연 놓친게 너무 아쉽네요.

  • 9. 솔이
    '19.3.10 11:18 PM (222.237.xxx.164)

    저도 지인이 알려줘서 우연히 알았어요.
    소리 소문도 없이 콘서트를..
    그래도 예매 전쟁이었다는ㅜㅜ

  • 10. 00
    '19.3.10 11:18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스포 없어요. 지우지 마세요.

    돈있어도 못가는 몇초만에 매진되는 콘서트
    한번도 안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는 경운 없다던 그 콘서트
    노래도 노래지만 입담이 최고지요.
    축가는 한번은 꼭 가봐야 할 트렌드가 된 문화 행사.

  • 11. 실제
    '19.3.10 11:22 PM (218.48.xxx.40)

    성시경은 정말 멋지더라고 훈남이미지

  • 12. 아오
    '19.3.10 11:22 PM (27.35.xxx.162)

    진짜 성시경 콘서트 꼭 가구 싶어요~~~
    도대체 어케 표를 구한데요

  • 13. 혹시
    '19.3.10 11:23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너의 모든순간 ....

  • 14. 솔이
    '19.3.10 11:23 PM (222.237.xxx.164)

    끊임없이 눌러대야 돼요. 며칠동안ㅋㅋ
    취소표를 기다리며~~~
    혼자갈 수밖에 없어요ㅜㅜ

  • 15. 솔이
    '19.3.10 11:29 PM (222.237.xxx.164)

    아 미치겠어요ㅋㅋ 넘치도록 행복해가 아니라, 빈틈없이 행복해였네요.
    너의 모든 순간이 맞네요. 정말 감사해요!
    제가 육아하느라 바쁜 시기에 별그대를 못봐서 이 노래를 놓쳤었나 봐요. 눈물나게 좋은 노래더라구요. 감사해요.

    어떤 노래 나왔는지 올리지 말랬는데 스포 아닌가요??

  • 16. 너모순은
    '19.3.10 11:32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할때마다 부르는 노래라 괜찮을.........
    팬들도 다 알고.............

  • 17. 성시경
    '19.3.10 11:47 PM (218.232.xxx.36) - 삭제된댓글

    너의 모든 순간 아닐까요?
    별에서 온 그대 주제음악이요

  • 18. 랑이랑살구파
    '19.3.11 7:27 AM (211.36.xxx.94)

    저도 금요일 공연 다녀왔어요.
    이번 공연 진짜 만족도 100%입니다.
    다이어트로 몸도 많이 슬림해지고
    음^^
    계속 피아노 쳐서 팔아프다고 해서 마음 아팠어요.
    야광봉도 거의 없고 글구 몰래 공연 영상 찍는 사람 없어서
    그것도 좋았어요.
    그가 계속 우리 곁에 남아서 노래를 불러주길
    바랍니다.
    화려한 오케스트라단이 없어도.
    대형 공연장이 아니어도
    게스트가 없어도
    3시간 동안 너무 행복 했습니다.
    축가 공연 그리고 올해 더 열심히 살겠다는
    그를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2206 고등 도서부동아리 2 성격 2019/03/10 960
912205 의류회사MD연봉이 높나요? 5 연봉 2019/03/10 5,702
912204 세탁기청소, 집에 사람 불러 해 보신 분~ 4 최근에 2019/03/10 2,147
912203 체중 줄이려면 운동여부 6 Jj 2019/03/10 3,092
912202 악기 수업료..본인이 횟수세나요, 샘이 알려주시는지 10 ㅇㅇ 2019/03/10 1,775
912201 특목고 갈때요 7 질문 2019/03/10 1,545
912200 위에 좋은 음식은 뭔가요? 14 ... 2019/03/10 3,194
912199 백화점 이불 어느 브랜드 좋은가요? 1 아까 2019/03/10 3,663
912198 단톡방에 애기사진 보내는거 넘 짜증나요 15 2019/03/10 8,582
912197 밤길 걷기 무서웠던 미국은 참 희한한 나라... 89 ,, 2019/03/10 26,565
912196 스트레이트 시작했어요 2 ... 2019/03/10 1,565
912195 오아시스마켓 물건 살만 한가요? 8 새댁 2019/03/10 2,428
912194 학교 교무실에서 점심시간에 애 전화로 2 ... 2019/03/10 2,459
912193 이번 성시경 콘서트 다녀오신 분 있으신가요? 14 솔이 2019/03/10 4,110
912192 중3된 아들, 사춘기가 슬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3 ,,, 2019/03/10 2,447
912191 주부가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킬 방법은 뭐뭐가 있을까요? 49 완성 2019/03/10 17,850
912190 수집이 취미이신 분 계신가요? 2 hmm 2019/03/10 794
912189 어두운 원목가구 밝게 색칠해보신분 계셔요? 7 초보 2019/03/10 3,893
912188 혹시 미국입국 esta 신청하기 어렵나요? 12 질문 2019/03/10 2,177
912187 밥먹고 눕는다면 왼쪽 오른쪽 어디가 낫나요 8 바닐라향기 2019/03/10 16,928
912186 요즘 하이힐 신는 분 계세요? 21 ㅎㅎ 2019/03/10 6,644
912185 주일헌금 4 새신자 2019/03/10 2,031
912184 새로산 구스점퍼 어떻게 보관하나요 2 ㅇㅇ 2019/03/10 1,084
912183 초등 고학년 학기 초 상담 방문 하시나요? 6 상담 2019/03/10 1,686
912182 밤늦게 퇴근하고 올때마다 편의점 들러 야식사는 버릇 4 ## 2019/03/10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