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

ㅇㅇ 조회수 : 5,409
작성일 : 2019-03-10 13:51:26

님들은 이해가 가세요?
비오는 날 떡볶이 생각이 나서 일부러 20분 거리 이상되는
ㅇㅇ떡볶이 먹으러 걸어왔는데, 떡볶이랑 튀김을 주문하려니
배달이건 먹고가건 간에5천원 이상만 가능하대요.
수도권도 아닌 지방이고 학교앞 떡볶이 집인데..

여기까지 왔는데, 배도고프고 빈손으로 돌아가기도 뭐해서
결국엔 떡볶이(3천원)에 튀김종류 3가지 이상해서 5천원 이상주문하긴 했는데..
떡볶이라도 얼마이상씩만 주문해도 된다니 좀 화가날려고해요.
제 사정이긴 해도,다음에는 여기 안오려고 해요.

님들이라면 가게 수지타산 문제라 어쩔수 없다고 이해하시겠나요?
IP : 218.157.xxx.15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가
    '19.3.10 1:53 PM (119.198.xxx.184)

    처불러서 그런건데(아무리 파는 사람 맘이라지만)

    괘씸해서라도 안사먹겠어요.

    사지 마시지..

  • 2. ...
    '19.3.10 1:53 PM (106.102.xxx.220) - 삭제된댓글

    전 5천원 이상은 당연한 먹성이라 쿨럭...

  • 3. ,,,
    '19.3.10 1:54 PM (49.169.xxx.145)

    다른집 가면 되지않나요

  • 4. 그런데 어딨음
    '19.3.10 1:54 PM (210.112.xxx.40)

    편의점에서 1000원짜리 껌 하나는 안판다는 거랑 같은건데..카드결제 얼마 이상은 그나마 이해가 가지만..아쉬운게 없는 가게인가보네요.

  • 5.
    '19.3.10 1:55 PM (175.213.xxx.22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주문하라는 주인은 참
    ..융통성이 없네요

    불친절한 가게 갈생각 없고요...요즘 떡볶이가.너무 너무 비싸요

    서민음식인데 가격경쟁력이.없어요

  • 6. ㅇㅇ
    '19.3.10 1:56 PM (223.62.xxx.139)

    배달은 이해하겠는데 직접 가서 먹는데도 5천원 이상이면..;;;

  • 7. 울동네
    '19.3.10 1:57 PM (114.207.xxx.26)

    5천원이상만 카드가능은 어느정도 이해가는데...
    5천원이상만 주문가능하다니..
    배짱장사에 기분도 나쁠듯..
    그런데 맛은 있었나요?
    줄서서먹을정도의 맛집이면 또 이해...

  • 8. 그건
    '19.3.10 1:58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아마도 떡볶이 1인분 시키고 테이블 오래 차지해서 그런가봐요.

  • 9. ㅇㅇ
    '19.3.10 2:03 PM (175.223.xxx.147)

    배불러서 배짱장사 하는곳 같다는데 공감이요ㅜㅜ
    여긴 학교앞인데 배달위주고 휴일이라 그런지
    손님없이 조용하고요.

    저는 15분이내면 조용히 먹고 사라지는 사람이예요.
    이 브랜드 떡볶이가 오랫만에 넘 먹고싶어 멀리까지 왔는데..
    가격대비 음식의 퀄리티가 떨어지는데 장삿속 같아요
    튀김도 오뎅빼고는 든거없이빈약....

  • 10. ㅇㅇ
    '19.3.10 2:05 P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

    떡볶이 하나는 입맛에 맞아서 일부러 찾아왔는데..
    이래저래 기분상하고 그러네요.
    작년 연말에 왔을때는 이런 주문조건이 없었는데..
    앞으로 점점 장사 안될거같아요 여기.

  • 11. ㅇㅇ
    '19.3.10 2:11 PM (175.223.xxx.147)

    떡볶이 하나는 입맛에 맞아서 일부러 찾아왔는데..
    이래저래 기분상하고 그러네요.
    작년 연말에 왔을때는 이런 주문조건이 없었는데..
    앞으로 점점 장사 안될거같아요 여기.
    담부터는 저도 이가게 안올랍니다..실망..

  • 12. . .
    '19.3.10 2:11 PM (211.178.xxx.50)

    저 가는.집은 3천이예요.
    오뎅 천원짜리 하나 먹는건 되고요.
    5천이라니 너무심하다

  • 13. 00
    '19.3.10 2:11 PM (222.104.xxx.84)

    안 갑니다.

  • 14. .....
    '19.3.10 2:12 PM (221.157.xxx.127)

    울아이학교앞 보면 컵에파는건 학생들한테만 판매한대요

  • 15.
    '19.3.10 2:14 PM (110.70.xxx.67) - 삭제된댓글

    진짜 괘씸한데
    나 혼자 만원은 먹을수 있어서 뭐라 못하겠...ㅠ

  • 16. ㅇㅇ
    '19.3.10 2:18 PM (175.223.xxx.147)

    4500원치 사서 먹고가려했는데 5천원 미달이라
    일부러 2천원치 고추튀김을 더 주문했어요.
    제가 고추튀김 좋아라해서 시켰는데 2천원치 3개 인데
    볼품없이 조그맣고 고추튀김맛은 커녕 안에 든게없네요.
    혼자라 먹고가려니 양도 많은데..ㅜㅜ

  • 17. 안가면 됨
    '19.3.10 2:55 PM (60.253.xxx.138) - 삭제된댓글

    저기는 장사안하는 집이다 생각하고 모른척하고 지나가길 그렇게 파는것은 가게맘이라고 생각해요

  • 18. ...
    '19.3.10 3:05 P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

    전 가게 불친절하면 두번 다시 안가요. 보이는것도 그모양인데 안보이는 위생은 오죽할까 싶어서요. 대개 주인바뀔때 전주인이 진상부리던데요.

  • 19.
    '19.3.10 3:05 PM (147.47.xxx.45)

    가지 마세요. 전 아무리 맛집이고 뭐고라도 제 기준에 안맞음 바로 나와요.

  • 20. 그러다
    '19.3.10 3:14 PM (125.187.xxx.93)

    망하는 겁니다

  • 21. ㅇㅇ
    '19.3.10 3:20 PM (218.157.xxx.153)

    ㅇ불 떡볶이 좋아하는데..
    이제 안갈래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2314 이재명 증인 신문 완전 공개로 합의 7 이재명 김혜.. 2019/03/11 911
912313 "판사 수사기밀 누설은 뇌물만큼 나쁜 범죄" 뉴스 2019/03/11 674
912312 결혼준비 과정에서의 다툼... 시작일까요 52 이몽 2019/03/11 10,450
912311 마흔 중반 너무 편하게 살고 있어요 21 희망 2019/03/11 9,439
912310 초4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ㅠㅠ 벌써힘든엄마 13 해품달 2019/03/11 3,618
912309 새내기 생각보다 돈 많이드네요 기숙사 지내는 여학생 5 용돈 2019/03/11 2,437
912308 여아 싼옷 여러개vs 예쁜 브랜드 옷 두세개 5 .. 2019/03/11 2,077
912307 고1 아들의 실체에 가슴이 무너져 내려요. 152 ..... 2019/03/11 51,972
912306 참존 콘트롤크림 정말 신기하네요 20 ... 2019/03/11 7,562
912305 강남 중식당 중에 저녁코스 3만원 정도로 잘 나오는 곳 있나요?.. 9 중식 2019/03/11 2,182
912304 이럴 땐어떻게 해야하죠? ..... 2019/03/11 451
912303 어머니들이 예쁜아이를 질투하기도 하나요? 23 ... 2019/03/11 4,902
912302 내집 생기면 나중에 사야지~~. 이거 미련한건가요? 19 밤톨이니? 2019/03/11 3,537
912301 책추천에서 뇌의 거짓말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셨던 글이요. 2 ........ 2019/03/11 2,357
912300 소다스트림 탄산수가 페리에랑 같은가요? 4 적도에 사는.. 2019/03/11 1,188
912299 중고교를 외국에서 마치고 한국으로 대학가려면 어디에다 알아봐야할.. 8 어디에다 2019/03/11 1,337
912298 살림 고수님들 쓴 김치는 어쩌면 좋을까요? 3 ... 2019/03/11 934
912297 샤넬백 얼마에요?ㅠ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21 2019/03/11 5,965
912296 아이 학교의 변화 2 ... 2019/03/11 903
912295 언론의 거짓말 프레임 5 ㅇㅇㅇ 2019/03/11 653
912294 뉴스공장에 나온 고 이미란씨(방용훈부인) 형부의 인터뷰 요약해봤.. 5 소소함 2019/03/11 3,252
912293 방풍나물로 장아찌 만들어 드세요~ 7 나물좋아 2019/03/11 1,607
912292 각각 5천씩 분리해서ㆍ아님 목돈 으로 넣으시나요 3 은행 2019/03/11 1,468
912291 공부때문에 계속 징징거리는 아이 어찌 하나요? 8 중3이냐 2019/03/11 2,612
912290 친한 지인에게 이런 고민 털어놓으시나요? 12 ㅔㅔㅔ 2019/03/11 4,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