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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괜찮을까요?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9-03-09 20:31:30
5세 아이(만 3세)인데, 지난주 목요일부터 등원했어요.
금요일인가 집에 데려왔는데, 어떤 아이가 울어서 선생님이 화장실에 가 있으라고 했대요.
그래서 어쨌냐니까 그쳐서 나오라고 했대요.
담임은 이제 갓 졸업했을까 싶은 어린 여자분이고, 시립 어린이집이예요.
저희 아이는 말이며 표현이 다 되는 아이이고, 자긴 너무 재밌다고 해요. 워낙 호기심많고 사람 좋아하는 아이기도 하고요..

근데 저 일화가 마음에 걸리는데, 그냥 일상적인 그런 경우겠죠?
저도 집에서 아이 혼낼때 있으니까 그런 케이스이겠죠?

3세부터 영아전담 어린이집 보내다 5세 되어서 옮긴건데, 이전 어린이집은 큰 고민없이 보냈는데, 바꾸니 너무 신경쓰이네요..
IP : 58.126.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9 8:55 PM (223.38.xxx.145)

    제가 원글님이라면 거기 안보내요.
    제가 화장실에 가 있던 아이의 부모라면 역시 거기 안보내요.

  • 2. 아이
    '19.3.9 9:08 PM (59.24.xxx.2)

    아이의눈 아이의 수준으로
    말하는걸 다믿을수는 없지요
    화장실 가고싶어서 울었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보육교사들 복장터지는일이
    한두번이 아니죠

  • 3.
    '19.3.9 10:31 PM (119.192.xxx.223) - 삭제된댓글

    울고 보채는 아이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할까요...
    엄마처럼 안고 얼르며 달래줄까요...훈육이라며...그냥 교실 밖에 울음 그칠 때까지
    방치합니다...지칠때까지...

  • 4. 음님 정말요?
    '19.3.9 10:41 PM (121.128.xxx.174)

    이제 신학기라 적응 기간인데
    그래도 중간 중간 한번씩 달래 주지 않을 까요?
    지쳐서 그칠때까지 그냥 내버려 두는 게 최선인가보군요.

  • 5. dP
    '19.3.10 12:06 PM (119.192.xxx.223) - 삭제된댓글

    예..교사 한명당 아이가 몇명 배정인지 아시지요.
    그렇게 했다간 다른 아이 못봅니다.

  • 6.
    '19.3.10 6:42 PM (222.108.xxx.181)

    5세는 정말 심한 것 같아요 아직 밑도 못 닦는 애들한테 1:15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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