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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인데 아침부터 독서실 가라고 했는데

11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9-03-09 10:44:28
독서실은 안가고 책가방 가지고 pc방 갔네요.

너무 슬프네요. 둘째라고 잘 키워볼려고 했는데 둘째도 첫째랑

똑같은 길을 가니 희망이 안보여 죽고만 싶네요.

자식들이 이리 슬른존재일까요.

제 어리석은 양육문제로 자식이 엇나가네요.

집에서 뒹룰거리고 싶었는데 제가 그 꼴을 못보고 어서 독서실 가란 소리가 싫었는지

독서실은 안가고 pc방으로 고고싱 해버렸어요.

큰아들도 양육 실패 둘째도 양육샐패할려나 봐요. 둘째도 큰애처럼 잘못되면 자살해야 되겠죠.

살 수가 없을껏 같아요
IP : 125.183.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9 11:13 AM (49.167.xxx.131)

    그런마음으로 독서실 가면 뭐해요 함가보세요 엎어져자는애들 가방만 두고 하루종일 자리없는애들 본인 의지없음 독서실 하나도 소용없어요ㅠ

  • 2. ㅇㅇ
    '19.3.9 11:16 AM (121.168.xxx.236)

    독서실이든 피방이든 그래도 엄마가 가라니까 가는 시늉은 하네요
    우리는 그런 말도 못꺼내요

  • 3.
    '19.3.9 11:19 AM (49.167.xxx.131)

    자살은 왜하세요. 저도 큰애 학교보내면서 실망실망 많이했지만 아이가 중등부터 학원거부 하고 놀았던거 사교육비 안쓴걸로 위안삼았어요. 그리고 고3되니 철들어 공부하더라구요. 심성은 너무 착해서 그냥 장점 보고 살아요 둘째는 고1인데 ㅠ 얜 반대로 공부도 안하면서 학원만 주구장창ㅠㅠ
    돈아깝지만 후회안하려고 보내요 그냥 나를 위해 살아보려고 노력중이예요. 우리화이팅해요

  • 4. 금상첨화
    '19.3.9 11:29 AM (175.195.xxx.66)

    공부에 취미가 없으면 "니 하고싶은거 뭐니" 물어보세요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냥 놀고싶은 경우가 많지요.
    "니 공부하란 얘기 안 할테니 한가지만 하자."
    영어회화 한가지만 하자 하고 권유하세요
    영어문법등은 하지마세요. 싫증내는 지름길입니다.
    영어회화 한가지에 맛을 들이면 점차 다른 공부에도 눈을 돌립니다.

  • 5. 독서실
    '19.3.9 12:49 PM (223.62.xxx.20)

    끊어줄 돈으로 맛있는거 사 드세요
    제가 작년에 공부한다고 독서실 붙어있었는데ㅜ애들 진짜 시험기간아니면 가방만 놓고 놀러가거나 삼삼오오 모여 히히덕거리고 놀더라구요

  • 6. 잘될꺼야!
    '19.3.9 7:53 PM (122.34.xxx.203)

    큰아이가 어떻게 된건데요?
    양육실패라는게..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판단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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