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슬개골 탈구 진단을 여러군데서 받고왔는데요
1. ~~
'19.3.8 10:30 PM (211.212.xxx.148)17개월인데 벌써 슬개골탈구가 왔나요?
아직 심하진 않을듯합니다..
그냥 몸무게 줄이고 영양제먹이구 맛사지 자주해주세요...
수술하기엔 이른듯해요2. ddddd
'19.3.8 10:36 PM (118.32.xxx.174)걷기 힘들 정도면 3기 들어선 거 같은데, 우리 애도 그랬거든요.
우리 애도 전문의 있는 큰 병원에서 입원 일주일에 리허벌리 포함해서 양쪽 250이었어요.
매일 걷기 훈련하는 동영상 보내줬고요.
그 후에 3번 정도 잘 붙었는지 확인하는 엑스레이 비용 들어갔네요.
수술비는 2기, 3기 달라요. 1~2기에 한 옆집 애는 180정도 들었어요.
한 명 있는 병원은 슬개골 수술 못 할 텐테
체인이면 본점으로 보내거나 큰 병원으로 보낼 걸요?
우리 애도 의사 1인 병원에선 슬개골 수술 안 한대서 큰 병원 간 거였어요.3. ddddd
'19.3.8 10:41 PM (118.32.xxx.174)작은 병원에서 1~2기다, 아직 더 있어도 된다 소리 믿다가
3기 들어섰고, 3기 중증이라 염증 일어나서 수술 수 관절염 있을 수 있다 소리 들었어요.
진작에 큰 병원에서 제대로 진단 받아볼 걸 후회 했답니다.
병원마다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당연히 전문의 있는 곳 말이 더 신빙성 있잖겠어요?
4기면 망설일 것 없이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4. 우리애는
'19.3.8 10:47 PM (220.83.xxx.226)나이가 많아요. 불편한지 다리를 지근지근 씹는게 일상이길래 병원갔더니 1~2기. 요샌 슬쩍 들고 걷길래 갔더니 2~3기. 전에 키우던 첫강아지 슬개골 탈구 1기였는데 수술하래서 수술하고 입원하고 재발하던 안좋은 기억때문에 알아보다 보니 조인트 맥스라고 있더라구요.
3주 먹였는데 안절어요. 가끔 지근거리긴 하는데 너~~무 좋아졌어요. 꼭 먹여보세요~^^5. 참
'19.3.8 10:49 PM (220.83.xxx.226)그 몸무게면 체중조절 꼭 해주셔요~~
6. 새옹
'19.3.9 1:02 AM (49.165.xxx.99)마이펫플러스 라는 사이트 검색해보세요 수의사끼리 가격 경제적으로 올려서 선택할수 있어요
7. 푸들
'19.3.9 9:32 AM (210.90.xxx.203) - 삭제된댓글저희 강아지 몇개월때부터 푸들은 슬개골 탈구 수술 해줘야 한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저도 병원 몇군데 바꿔 가면서 진단 받았는데 다 다르게 나오기는 했지만
수술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말은 다 똑같았어요.
지금 3년 3개월 되었고 체중도 노력하지만 잘 조절이 안되어서 4킬로 안팍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들었지만 현재 체중 4.8킬로 ㅠ
다행히 아직 수술 안하고 버티고 있어요.
불편해 하는 것은 못느끼는데 병원에 갈때마다 많이 진행되었다는 말 들어요.
관절에 좋다는 약은 계속 먹이고 있어요.
저는 솔직히 수의사들의 말을 못믿고 있어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수술후 강아지가 엄청 고생할 것 같아서 차마 못시켜주겠어요.
중성화수술 했을때 1주일간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슬개골 수술은 엄두가 안납니다.
물론 이러다가 나중에 더 고생하는 것일수도 있어서 저처럼 버티시라고 권고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8. ... ...
'19.3.12 10:11 PM (125.132.xxx.105)오래 전에 제가 강아지 2마리 키울 때, 수의사가 우리 강아지 2마리 모두 뒷다리 슬개골탈구 3-4기라고 수술 권하더라고요. 2마리니까 뒷다리 4개, 다 수술안하면 위험하다고 했어요.
수술비, 입원비, 약값, 등등에 320만원까지 얘길하더라고요
증상은 한마리는 가끔 뒷다리 중 하나를 들고 다녔고, 다른 녀석은 가끔씩 자리를 절었어요.
그 당시 새로 대리석 바닥인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 아이들이 수시로 미끌어지곤했었어요.
지인이 개를 많이 키우는데 와서 보곤 스래골탈구 3-4기는 아닌거 같다며
거실 바닥에 큰 면카펫 2장 깔아주고, 대리석 바닥이 차니까 난방 연하게 틀어주고
(바닥 미끄러운게 최악이래요) 며칠 지켜보라고 했어요.
3일쯤 지나서 두마리 모두 멀쩡하게 잘 걸어다녔고, 현재 6년도 더 지났는데 아직도 짱짱해요.
저도 조인트 맥스랑 프로폴리스 먹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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