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급식 남기면 혼나나요?

idmiya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9-03-08 09:01:37
이제 2학년인데
음식 남기면 선생님이 교실 뒤에 손들게 하고
억지로 먹으라고까지 하신다는데
편식없게 하려는 방침이시겠지만 선생님마다 틀린가요?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받아해서 밤에 잠들기전 울어요
적응하면 나아질거라 말했지만 한편으론 넘강압적이단생각도 드는데
교사방침이 그런거니 학부모가 머라할수없는사항일까요
IP : 175.123.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8 9:03 AM (218.148.xxx.195)

    너무 심한데요 ㅎㅎ
    제 아들는 3학년 급식반장이있데요 ㅋㅋ 식판검사를 한데요 웃고말았죠

  • 2. ..
    '19.3.8 9:12 AM (180.66.xxx.164)

    샘마다 틀려요. 엄한샘 만나면 편식하는애는 진짜 고생해요. 어떤샘은 6교시까지 먹으라 한적도. 다른앤 수업하고 걔는 다먹을때까지 식판안치우고 먹는거죠. 근데 이런경운 기싸움이라 쌤도 질수없다해서 그런거같아요~~~

  • 3. ㅇㅇㅇ
    '19.3.8 9:13 AM (222.118.xxx.71)

    그래서 처음부터 먹을만큼만 받으라고 하시던데요

  • 4. 어린이집
    '19.3.8 9:21 AM (125.134.xxx.134)

    유치원에서 급식때문에 혼내거나 학대한다는건 뉴스로 가끔 들었는데 초딩도 먹는걸로 혼나요? 그럼 안먹거나 편식하거나 입짧은 아이들은. 학교가서도 구박당하고 챙피당하는건가요 ? 딸이 네살인데 어린이집에서 먹는거 이상하다고 한소리하는데 어쩌나요
    차라리 지금 나이는 어리기나 하지 초딩에 저런 쪽당하면
    자존심이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엄청 날텐데

  • 5. 남기는건 당연히
    '19.3.8 10:06 AM (223.38.xxx.83)

    혼냅니다.
    그래서 입짧은 애들은 새모이 만큼만 떠요.
    김치도 남기지 않으려고 한조각 올려놓죠.

    우리애는 먹기는 잘 먹었는데 늦게까지 천천히 먹는다고
    매일 혼났어요.
    천천히 먹는 다섯명이 있었는데 아무리 혼나도 무슨 친목모임처럼 매일 우리아이와 그 애들만 남아서 항상 먹고있었어요.
    선생님은 교실앞 선생님책상에서 노려보고 있고...ㅎㅎ

    식사는 천천히 먹어야 몸에 좋다고 말하며 키웠었는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911 클라이밍이 이거 참 재밌는 운동이네요 16 운동 2019/03/09 4,586
911910 초등2학년 키즈핸드폰 사줘도 될까요 24 ㅇㅇ 2019/03/09 2,745
911909 초1 입학하자마자 알림장 쓰네요 11 자유시간 2019/03/09 2,772
911908 숭실대 이과 논술 과탐 못봤는데 합격하신 자녀분 있나요? .. 2019/03/09 1,189
911907 여성 단체, 페미니스트들 뭐하나요? 17 ... 2019/03/09 2,192
911906 무릎힘줄염 일주일 약 먹고 오늘 통증 없는데 병원 안가도 될까요.. 2 정형외과 2019/03/09 1,641
911905 차이슨 무선 청소기 구매직전 23 .... 2019/03/09 3,816
911904 다시마 부서진 것 어떻게 할까요? 8 ㅡㅡa 2019/03/09 1,392
911903 한 해 유기되는 강아지 수가 생각보다 어마어마 하네요.ㅡㅡ 아휴 2019/03/09 566
911902 밥블레스유 보는데 장도연 2 ㅇㅇ 2019/03/09 3,451
911901 남편이 저보다 딱 10kg 덜 나가네요 @.@ 4 허걱 2019/03/09 3,933
911900 이낙연 국무총리는 초심을 잃지 말기를 간절히 당부한다. 4 꺾은붓 2019/03/09 1,432
911899 체중계 뭐 쓰세요? 2 메리포필승 2019/03/09 1,442
911898 美, 文정부 남북경협 거부 20 2019/03/09 3,752
911897 깍두기볶음밥 하고 있는 이 아침 4 아침에 2019/03/09 3,283
911896 이명박은대법판결까지 질질끌다 2 ㄱㄴ 2019/03/09 1,115
911895 몽마르뜨 근처 숙소 오후5 ,6시 즈음도 위험한가요 4 nnn 2019/03/09 2,174
911894 해외학회 처음 가는데 옷을 어떻게 입을지 고민 11 스타일 2019/03/09 5,271
911893 생강가루의 맛의 기능은 뭘까요 11 요리고자 2019/03/09 5,094
911892 저는요, 저희 애가 적어도 영재는 될 줄 알았어요. 25 August.. 2019/03/09 8,630
911891 고3아이가 모평보고 이제야 과탐과목을 바꾸겠다고 해요 9 화학 2019/03/09 2,900
911890 유툽으로 운동배우는 거 반대하지만 45 2019/03/09 7,453
911889 시몬천 박사 "북미 관계 힘의 관계 균형 이루어져, 대.. light7.. 2019/03/09 773
911888 [방탄팬분들만 보세요] 저 자랑 좀 하려고요 23 웸블리 2019/03/09 3,376
911887 가장 마지막 생리 기억하시나요 2 ㅇㅇ 2019/03/09 2,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