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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1입학한 남자아이인데요 학교 안 간대요

... 조회수 : 6,665
작성일 : 2019-03-08 08:03:39
아침에 깨웠는데
학교가 답답해서 안 간다고
평생 안 간다고 하고 고집 부리고 있어요

딸 키우다 둘째 아들인데
정말 얘를 어떻게 키워야 할 지 모르겠어요
학원 학습지 싫어해서 다 그만 뒀는데
학교를 안 가겠다고 하니
어디서 부터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모르겠고
자꾸 눈물만 납니다

남편은 일찍 출근 늦게 퇴근 하는 직업이고
육아는 오롯에 제 몫인데 ㅠㅠ

초1부터 이렇게 힘들어서 정말 눈물나네요
IP : 218.39.xxx.9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8 8:06 AM (180.66.xxx.164)

    우선 심각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람 학교는 무조건 가야할곳으로 생각하게 해야 편해요. 자꾸 타협해주면 계속 안간다 할꺼예요,그냥 의무적으로 가야할곳이다 해야죠

  • 2. ㄱㄴ
    '19.3.8 8:06 AM (58.126.xxx.95)

    저도 숲학교보내다고 초등입학시키니 안간다해서 초등학교는의무교육이라 안 가면 엄마가 경찰에
    잡혀간다하니 어쩔 수 없이 가더라고요- 유치원처럼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여튼 그렇게 일주일가더니 재미붙여서 지금까지 잘 다녀요 ㅎㅎ 무서운 댓글달리기전에 얼른 삭제할게오- 힛-

  • 3. qwe
    '19.3.8 8:06 AM (175.115.xxx.66)

    애가 갑자기 바뀐 환경이 힘든가보네요. ㅠㅠ
    남자애 여자애를 떠나서 또 너무 받아줘도 안되는데..
    잘 달래서 보내셔야겠어요.
    입학 후 애 입장에서도 충분히 힘들 수 있으니
    잘 달래서 보내시길
    애들 키우기 여러가지로 힘드네요. 토닥토닥

  • 4.
    '19.3.8 8:09 AM (49.167.xxx.131)

    친구없고 낯선환경이라 그런듯 중고등 애들도 처음 입학하고 가기싫어하는 경우 있어요

  • 5. 그게
    '19.3.8 8:09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 애도 중1인데 한숨을 늘어지게 쉬고 가네요.
    친구들은 밥을 8분만에 먹고 다 사라지는데
    자기만 늦게 먹으니 낙오자 된 것 같고
    또 누군가를 어리버리한 애 은따 시키는 분위기인데
    본인 아니라도 신경쓰이고 하여간 다힘든가봐요.
    경찰이야기 한번 해보세요.

  • 6. ..
    '19.3.8 8:11 AM (223.62.xxx.246)

    저도 유치원 다닐 때부터 숨막혔어요
    저희 엄만 정서적으로 부족한 사람이라 이해 없음 당연하구요
    학교는 감옥이었져
    좀 깨이고 적당히 교육 받으신 분이면 홈스쿨링 추천드려요
    그런 애들을 위한 교육이에요
    부모가 이해해주고 맞게 나아가면 훨씬 성취도도 높을 거구요
    저라도 골치는 아프겠지만 이왕 키우는 거 그렇게 키우겠어요

  • 7. 아니에요
    '19.3.8 8:13 A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

    홈스쿨링은 그렇다 치고 군대는요?
    여기 미국은 아니에요.
    그리고 학교가 감옥이면 한국대기업은요?
    우리나라 대기업에서 요즘 서구권
    교포, 조기유학생 별로 안 좋아하는 경우도 많대요.
    자기 하기 싫은 거 다 안한다고요.

  • 8. ..
    '19.3.8 8:14 AM (39.7.xxx.76)

    학기초에 빠지고 하면 친구 관계형성이나 적응에 더 안좋을것 같아요..가기 싫어서 안가는건 안된다고 확실히 하셔야할것 같네요...

  • 9. 귀여워
    '19.3.8 8:14 AM (110.70.xxx.75)

    평생안간다고 뻐티다니 엄마가 난감했겠어요
    우리아들은 달래다 돈주께했더니
    눈이 퍼떡뜨더니 그럼천이백만원줘
    하길래 천원짜리한장 만원짜리한장
    이백원 주면서 천이백만원 맞지 했더니
    주머니에 넣고는 신나게 학교갔어요
    그놈이 이제 다커서 경제학과 다닙니다
    너무고민하지 마시고 저위 댓글님처럼의무교육
    이라 안보내면 경찰이 엄마잡아간다가
    직빵이겠어요 ㅎㅎ

  • 10. ㅡ.ㅡ
    '19.3.8 8:19 AM (223.33.xxx.152)

    남의 집 애라고 쿨병 걸려서 홈스쿨링 얘기하는 사람은 쿨 몽둥이로 맞아봐야...
    우리나라에서 홈스쿨링으로 애 키운다는 게 어떤건지 알고는 하는 얘긴지.
    저런 얘기는 듣지 마시구요, 학교는 무조건 가야하는 곳이라고 알게 하세요.
    아직 학교가 어떤 곳인지 몰라서 하는 얘기에 너무 큰 의미 가지지 마시구요.

  • 11. 파출소에
    '19.3.8 8:19 AM (211.195.xxx.35)

    한번 가셔서 연극하세요 ㅎㅎㅎ 귀여운 녀석 크면 다 추억이에요

  • 12. ...
    '19.3.8 8:20 AM (182.215.xxx.157)

    아이도 정말 답답하거예요. 유치원선생님같지않은 선생님과 화장실도 마음대로못가고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그부분에대한 엄마의 친절한 설명이 필요할거예요.. 저희 아이는 쉬는시간에 못돌아다녀서 너무 힘들어했거든요.. 저도 엄마아빠 경찰서에 끌려간다고도 했었어요.너 혼자 살수있겠냐고 물어보니 가더라구욯ㅎ

  • 13. ...
    '19.3.8 8:23 AM (218.39.xxx.98)

    제가 울먹이며 경찰이 엄마 아빠 잡아 간다고 해도 안 간대요.
    누군가 추천해서 뇌 검사 받았는데 극우뇌 성향이라는데
    한국 공교육제도에선 정말 키우기 힘든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집안 분위기는 보수적이라 교사 직업군 많고 남편도 보수적이에요ㅠㅠ

  • 14. ..
    '19.3.8 8:24 AM (222.237.xxx.88)

    천이백만원 어머님!
    천이백만원이란 수치를 생각한 아이도 기발하지만
    천원 하나, 이백원,만원 하나 주신 어머님이 더 창의적이세요.
    지혜로운 어머니덕에 아들이 똑똑해 경제를 전공하나봅니다.

  • 15.
    '19.3.8 8:28 AM (124.5.xxx.111)

    천이백만원 ...빵 터졌어요.
    원글님도 천이백만원 주세요.

  • 16. 아이고
    '19.3.8 8:28 AM (222.114.xxx.36)

    어쩐대요. 선생님께 허락받아야한다고 일단 가서 허락받고 와라~해도 안될까요. 안타깝네요. 선생님께 전화한번 해놓으세요. 적응이 힘든것같으니 부탁드린다고..

  • 17. ...
    '19.3.8 8:29 AM (221.157.xxx.183)

    아이가 평소에 제일 좋아하는 거 해준다고 하세요.
    초1이면 엄마 뽀뽀 30번 허그 30번 rc카 로봇 레고 이런거 아닌가요. 학교 1주일 잘 다니면 하기 싫어도 해야 할 것을 열심히 하고, 잘 참았으니 선물 주세요. 당근(보상)이 좀 필요하겠어요.

  • 18. 초등
    '19.3.8 8:29 AM (125.142.xxx.145)

    1학년이 엄마아빠 경찰이 잡아간다고 해도
    학교를 안 가겠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 19.
    '19.3.8 8:31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안가면 경찰이 찾아온다고 하세요ᆢ학교에서 연락해서
    잘달래서 보내야지요 다니다보면 재미찾아요

  • 20.
    '19.3.8 8:36 AM (125.132.xxx.156)

    무슨 심각한일이 있었던게 아니라는 전제하에

    읍소하지 마시고
    무섭게 강경하게 말하세요 화내란게 아니구요
    아주 엄격하게
    학교안간단건 있을수없는 일이라고요

  • 21. 그럼
    '19.3.8 8:36 AM (125.186.xxx.190)

    니가 학교에안가서 경찰이 잡으러 오면 더 오래 감옥에 있어야되니 엄마가 먼저 자수하러 경찰서 가야겠다고 나오려고 해보셔요~~아 좀 웃기기는 한데 그래도 학교갈시간 다 되었잖아요 ㅠㅠ

  • 22. ???
    '19.3.8 8:38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얼마나 애가 타실까요.
    담임선생님께 말씀 드려서
    방법을 찾아 보시는게 어떨까요.
    조금씩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23.
    '19.3.8 8:42 AM (175.117.xxx.158)

    곤조있는 성격일수록ㆍㆍ출석이 벼슬되면 감당불가라ᆢ어떻게든
    보내셔야해요. 불편해도 답답해도 참아야한다고ᆢ지맘대로 하고 살은걸 통제받는 기분이라 애도 싫긴해도 다들하니까요

  • 24.
    '19.3.8 8:45 AM (223.62.xxx.38)

    천이백만원님

    그렇ㄱ 사기 안당할라면
    학교 다녀야한다고 .몸소 보여주셨군요

  • 25. 아오
    '19.3.8 8:57 AM (121.128.xxx.226)

    등교 했나요?
    그 정도 성격이면 현실 직시가 답이죠.
    의무교육을 눈 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세요.
    익숙해지기 위한 과정이니.
    천이백만원 어머니 댓글에 빵 터졌어요.

  • 26. 하루
    '19.3.8 8:58 AM (121.129.xxx.229)

    살살 달래야죠...
    우리집애도 자긴 학교안가도 될거같다고 그랬어요.
    말문이 턱 막히더라구요.
    어째어째 달래서 갔다와서는
    잘 쉬게 해주고 같이 놀고 즐겁게 해드렸어요.ㅜㅜ
    상전도 상전도....
    지나면 우스운 에피소드 될꺼에요.
    너무심각하지 않게 당연히 가는거라고 달래보셔요.

  • 27. 옴마야
    '19.3.8 9:08 AM (104.222.xxx.117)

    고녀석 크게 될 놈이네요 ㅎㅎ
    너무 걱정마시고 살살 달래서 보내세요.
    애들 유치원졸업하고 처음 학교가면 학교도 뻐튕기면 안가도 되는줄 알고 한번씩 그래요.
    자기고집있는 아이 좋아요. 나중에 생각하심 그럴때가 있었지 웃으실거에요.

  • 28. ..
    '19.3.8 9:12 AM (175.119.xxx.68)

    경찰분께 부탁하면 안 되나요
    엄마아빠가 감옥가도 안 간다니 큰일났네요
    그럼 넌 누가 키우니..할머니요 답 하면 어째요

  • 29. ..
    '19.3.8 9:14 AM (115.140.xxx.190)

    제가 쓴방법은 1.의무교육이니 가야된다 안가면 엄마아빠가 잡혀간다 2. 맛있는 간식 만들어놓고 엄마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께~~ (직장을 아이 1학년때 그만 뒀어요 저희 둘째도 손이 많이가는 스타일이라ㅠ 등교거부, 하교후 무턱대고 친구집 따라가기..왜따라갔냐니까 집이 어딘지 궁금해서라고ㅠ 픽업하기로한 학원샘 전화오고 아이가 혼자 횡단보도 건넜다고 같은반 엄마 카톡오고..한겨울에 잠바 안입고 다닌다고 카톡오고 휴)

  • 30. 에궁
    '19.3.8 9:25 AM (218.147.xxx.180)

    아침에 교실앞까지 가시고 끝날때 꼭 가서 기다리시고 돌아가는길에 맛난간식 사먹거나 포켓몬카드나 딱지 하나씩 사주세요
    금요일이라 힝들때 됐죠
    어른보기 별거아닌데 우리 애기때 생각하면 저도 가끔 등하교길 횡단보도 길게 느껴지고 그런거 생각나요

    저희애들은 특히5학년까진 엄마 찰싹이라 ~~
    혼자 잘 노는 애도 아닌애도 무조건 엄마가 옆에 있어야되더라구요
    학원도 그냥 안가고 한참씩 안겨있다 가고 그래요

  • 31. 모두 감사합니다
    '19.3.8 9:35 AM (218.39.xxx.98)

    정말 너무 급하고 답답해서 여기에 글 썼는데 너무 감사해요.
    제가 울면서 배고프면 밥 먹듯 , 졸리면 잠 자듯
    사람은 나이가 되면 학교에 다니는 거야 하면서
    울었더니 자기도 울면서 선생님이 하우 종일 규칙을 설명 하시고 , 줄을 매 번 서야 하고 , 아이들이 한 꺼 번에 너무 떠들어서 정신이 없대요 ㅠㅠ 그러면서 엉엉 울어요 ㅠㅠ
    둘이 같이 엉엉 울다가 오늘 잘 다녀오면 학교 마치고 문방구도 놀이터도 가자고 했더니 눈물 닦고 학교 갔어요
    다행히 학교가 코앞이라 겨우 지각 면하고 ㅠㅠ

    오늘은 어찌 어찌 넘어갔는데
    진짜 앞으로 어찌해야 할지..
    이 와중에 천이백만원 주신 어머님 재치에 한 번 웃었네요 ㅠㅠ

    진심 어린 답글과 조언, 함께 걱정해 주심에 감사해요 ㅠㅠ

  • 32. 굿~
    '19.3.8 9:41 AM (14.49.xxx.133)

    무사히 아침이 지나갔네요.
    학교 잘 갔는지 걱정되서 자꾸 들여다보고 있었어요.
    원글님~
    힘내세요. 불금이예요!
    오후에 문방구 꼭 가시구요!!^^

  • 33.
    '19.3.8 9:47 AM (175.117.xxx.158)

    주말에 입에맛는 맛난거 ㆍ장난감 작은거라도 물량공세좀 해주세요
    월요일부터 달려야죠 ㅎㅎ

  • 34. 그맘때
    '19.3.8 9:48 AM (219.250.xxx.158)

    엄마는 엄청 가슴졸이고 힘든데 지나고 나니 한때더라구요.
    저도 아이가 그맘때 학교 가기 싫다 해서 1달 넘게 등하교를 같이 했네요ㅋ
    그 아이가 이제 중학생 되네요.
    첨부터 씩씩하게 잘 다니는 아이가 있는 반면 안 그런 아이도 있어요.
    1학년이면 아직 유치원생 같더라구요ㅋ 잘 달래주시고 차츰 적응하게 될 거에요~~

  • 35. 그리고
    '19.3.8 9:51 AM (219.250.xxx.158)

    저희 아이는 다행히 짝꿍이랑 친해져서 그 아이랑 방과후에 노는 재미도 생겼어요. 친한 친구 생기면 즐겁게 다닐 거에요.

  • 36. 저도
    '19.3.8 9:57 AM (223.62.xxx.107)

    일학년때 학교 안간다고 고집부렸던게 생각나네요
    이유는 담임이 못생겨서.
    생머리셨다가 바글바글 볶고 오신게 어찌나 도깨비 아줌마 같이 못생겨 보이는지... 수업 시간이 괴로울 정도였어요.
    거기다 애들은 올망졸망 바보들 같고.

    몬나니학교 안간다고 고집부리다 아버지한테 엄청 맞고 울면서 학교 갔네요. 학교 안가는 자식은 내 자식 아니니 집에서 쫓아낸다는 협박도.
    그렇게 처음엔 죽도록 싫은 학교였지만 정 붙이면 고향이라고...육년내내 반장을....쿨럭,....

    지금도 가끔 부모님이 그때 일을 말씀하세요.
    맞으면서도 안간다고 바락바락 소리치던 악바리를...ㅋㅋ

    너무 심각하게 생각 마세요
    나아질겁니다.

  • 37. ...
    '19.3.8 9:58 A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한꺼번에 떠들어 힘들다햇다는데
    아이가 소리에 민감하지않은지보세요
    청각과민증이라는게 잇더라구요

  • 38. ...
    '19.3.8 10:02 AM (218.154.xxx.228)

    이번주에 저희 동네에서 교문 앞에서 안간다고 울고불고 떼쓰던 초1아이..엄마랑 파출소 갔대요ㅋ
    경찰관 아저씨가 학교는 꼭 가야된다고 하는 얘기 듣고서 등교했다고 하네요.전해 듣는 사람들은 귀엽다고 웃었는데 당사자인 엄마는 애가 탈 일이었군요.힘내시고 이 방법도 추천해 봅니다~

  • 39. 그런 어린이들
    '19.3.8 10:22 AM (116.123.xxx.113)

    매해 있더라구요.
    교문앞애서 교감샘과 대치(?) 하는 초1신입생도 봤어요.ㅎㅎ
    그래도 3월중엔 끝나더라구요.

    방과후 학교 운동장에서 같이 놀아보세요.
    누나한테 쉬는 시간 동생네 반에도 가보라고 하고요..
    (저희 애는 쉬는 시간 마다 동생네 반에 가서 1학년 담임샘이 그만좀 오라고 할 정도였어요 ㅎㅎ)

  • 40. 끝나고
    '19.3.8 10:25 AM (61.81.xxx.191)

    맛난 거 바로 사주세요 그 재미에도 오늘은 끝나면 어디가서 과자 사먹을까? 그랬어요~^^

  • 41. 부럽
    '19.3.8 10:30 AM (125.129.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속타겠지만, 저는 너무 귀엽네요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학교돌아오면 칭찬 많이해주시고 많이 안아주시고 놀아주세요
    아이들 금방커요

  • 42.
    '19.3.8 11:53 AM (125.132.xxx.156)

    밀리지 마세요 이제 시작입니다 ㅋㅋ

  • 43. ㅎㅎ
    '19.3.8 2:22 PM (14.49.xxx.133)

    우리 귀염둥이 학교 잘 다녀왔나요?^^
    하루 종일 궁금~

  • 44. 그러게요.
    '19.3.8 3:43 PM (220.116.xxx.35)

    학교 잘 다녀 왔나 82 이모들이 궁금해 한다고 얘기해 주세요. 귀요미 학교 적응 하느라 고생이 많네요.
    그러나 불금이니 얏호~겠어요.

  • 45. ㅇㅇ
    '19.3.9 1:47 AM (175.223.xxx.45)

    이미 저도 학교 안 가고 경찰이 엄마잡으러 온다고도 말했고
    (저거 사실이잖아용.ㅠ)
    방과후까지 끝나고...학교놀이터서 한시간씩 놀리기
    어느날은 과자
    어느날은 킨더조이
    어느날은 아이스크림
    어느날은 자주 가던 돈까스집
    어느날은 포켓몬스티커 사주고 있습니다
    허거덩.초1엄마들의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라고
    기사에 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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