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견
1. 전
'19.3.8 1:19 AM (31.164.xxx.140)만 45란 이른 나이에 걸렸었어요.
주변에 2~4개월 아프다 말았다는 사람도 많던데 전 정말 제대로 걸렸었죠.
첨 6개월간은 운동 해도 테라피 받아도 소용 없고(않 했으면 더 했을지야 알수 없지만) 팔을 살짝만 건드려도 죽을듯 아팠고 하여 맬 잠도 설치고.....그 뒤로는 밤낮으로 극심하던 통증은 가셨지만 조금만 무거운거 들면 욱신욱신 아프고 불편 하긴 여전 했죠. 우울증까지 올라 하더군요.
제대로 걸리면 뭘 해도 소용 없고 시간이 지나야만 한다고 하더군요.
다만 첫 6개월뒤부턴 운동을 않 하면 계속 아프고 팔이 더이상은 올라가지도 않고 그대로 굳는답니다.
제 경우 오십견이 완전 인새을 바꿨다 할정도로 운동하고는 담 쌓고 살다 오십견 걸리고부터 운동 시작 매일매일 하고 있어요. 지금은 팔을 위한 운동은 따로 않하고 주로 근력운동과 요가만 하지만 1년간은 오십견운동을 따로 꾸준히 했고 지금은 팔의 운동 범위가 97% 돌아 왔어요. 참으로 길고 긴 인내가 필요하죠.
오십견 팔 운동은 인터넷에 유툽에 정말 많아요.
3년이 되어 가네요. 지금 돌아봐도 무슨 큰병 걸리고 나은 기분들어요.
힘내시고 쾌유 빕니다2. .....
'19.3.8 1:38 AM (210.210.xxx.212)저는 왔다고 느낄때 바로
어린이 놀이터에 가서 철봉에 매달렸어요.
제 키보다 약간 큰.. 3일 동안은 1회..
약간 나을때 횟수를 늘리고
일주일했나.. 나았어요.3. 왔었어요
'19.3.8 2:10 AM (114.129.xxx.105)좀 많이 몇년 전 어느 날 갑자기 오른쪽 팔이 그랬어요. 그러다가 왼쪽도 그랬어요
별 이유도 없이 그래서 (늘 컴 작업은 많이 해야하는 편입니다만..)
그땐 이게 뭔지도 모르고 그냥 이게 그 '오십견'인가 했어요.
뜨거운 물로 지지고, 마사지하고, 그런 식으로 그냥 견뎠어요 무식하게^^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정말 갑자기 사라지더라고요. 운동도 치료도 안했는데 그냥요.
그런데...한참 지난 몇년 후 올 봄 오른쪽 다시 재발했습니다
이번엔 제가 이유가 있어요 무리했고 자세가 너무 나빴고 한쪽으로만 잤으며 그리고 스마트폰...
침 맞으러 가려고요.
전 전체적으로 참 뻣뻣한 편인데...큰 일이 아니길 저 자신에게 바라네요.
너무 아파요.4. ...
'19.3.8 3:28 AM (49.162.xxx.209)집에서 스트레칭 꾸준히 하세요. 한번 걸리면 나아도 재발하기 쉬워서 평소에 습관적으로 해야 됩니다.
어깨 관절을 쭉 늘여주는 요가 자세 많이 하시고, 아파도 팔을 뒤로 해서 손바닥을 등으로 올려서 운동범위를 꾸준히 늘려주세요. 꾸준히 하다보면 덜 아파지더라구요. 몇 개월은 가요.5. 서울의달
'19.3.8 11:58 AM (112.152.xxx.139)저도 3개월전 갑자기 오십견와서 운동으로 고쳐보려 했는데 안나아서 연골주사 일주일 간격으로 세번 맞고 괜찮아 졌어요. 초기에 맞으면 나을수 있다해서 맞았어요.
친척언니도 15년전에 연골주사 맞았는데 지금까지 괜찮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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