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이가 제 아이를 많이 좋아해요 성별은 다른데...둘다 6세..
암튼 아기때부터 동네에서 친해져서 잘 지내고있는데...
요즘 새학기라 제아이도 유치원 적응하느라 바쁜데....계속 만나자고 만나자고.....그아이가 찾는다고....
서로 시간맞아서 만나면좋은데 월요일안돼 그러면 화요일 화요일 안돼 그러면 수요일...이런식으로 계속....
지난번엔 무슨 체험학습을 꼭 제아이랑 같이 가게해주고싶다고 전 싫어하는티 냈는데도 결국 가자고........ㅜㅜ
제 아이의 스케줄이나 앞으로의 적응등은 생각도 안하고...자기아이 욕구만 맞춰주려는것같아서 너무 화나네요....
정말 많이친해졌고 오래가고싶은 사이인데...어렵네요..뭔가 사람 질리게 하는 느낌 ...ㅜㅜ
어떡해야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도한 자식사랑에...넘 힘드네요..동네엄마관련 ㅜㅜ
휴 조회수 : 4,818
작성일 : 2019-03-07 23:56:15
IP : 223.62.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3.7 11:59 PM (39.7.xxx.229)오래가기 힘들것 같아요..말만 들어도 너무 피곤하네요....그저라면 당분간유치원 적응도 해야하고 따로 외출하기 어렵다하고 거리를 둘것 같아요...
2. .....
'19.3.8 12:26 AM (180.230.xxx.54)상대방엄마도 이해되는데요
원글도 할말하시고 상대방도 할말하시는건데 그게 왜..
원글도 다 거절하시는거 잖아요
눈치껏 알아서 행동하라는건지 뭔지..3. ㅇㅇ
'19.3.8 12:41 AM (175.120.xxx.157)윗님 거절하면 알아 들어야죠 거절해도 계속 깝치니까 글 올리는 거 아니겠어요?
혹시 그 아이는 남자애에요?
저라면 서서히 멀리 할거에요 사람 노이로제 걸리게 하려고 작정 했네요
전 배려없는 사람 싫어해서 딱 부러지게 말해요4. 호
'19.3.8 12:43 AM (110.70.xxx.25)이글만봐서는 원글님이 이상해요
아이가 유치원적은중이라 힘들어해서 시간빼기 함들다고 말하세요
월요일에 시간이 안된다면 실질적으로 만날수있는 시간를.
얘기하시던가요. 친하시다면서요
자식사랑은 원글님이 더하신듯보여요.
싫은티를 낸다는게 뭔지 참 답답하네요.5. ...
'19.3.8 12:47 AM (180.230.xxx.54)175.120님 깝친다니 .. 웃기네요 말하는거보니 인성이 알만하네요~~
6. ㄴ네네
'19.3.8 3:32 PM (175.120.xxx.157)저 인성 좋아서 친구하자고 대 놓고 말해서 곤란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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