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스치는 예감이 적중할 때 있으시져?
어떤 인물이나 상황을 보고 불현듯 스치는 생각이 적중하는 거요
해외 연예인이 신인 일 때 반복적으로 곡을 듣는데
나중에 자살로 죽을 거 같단
생각이 강하게 들어 친구한테 말했었는데 늙어서도 아닌
2년 뒤 그런 일이 있었고
친구는 다행히 기억이 안 난다네요
제작년에 문제 있는 만남도 아니었고 1년 안 되게 사귀고
결혼한 지인이 있어요
결혼한다 소리 듣자마자 이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왜 이런 기분 나쁜 생각이 나지 그러면서 무시했는데
이혼했다는 소식을 어제 들었어요
이런 식의 혼자만 느끼는 황당함 느껴보신 분들 계시져?
1. robles
'19.3.7 10:14 PM (191.84.xxx.134)저도 그런 예감들을 자주 느끼는 편인데 나이가 들어서 데이터가 쌓이고 경험치가 늘다보니
무의식적인 레이다가 작동하는거 같습니다. 좋은 예감보다는 항상 나쁜 예감이 맞는거 같고 그 쪽에 더 촉수가 예민한게 싫으네요.2. ....
'19.3.7 10:41 PM (24.36.xxx.253)아주 오래전 아이를 데리고 전철을 타려는 순간
우리 아이 발이 전철과 홈 사이에 빠질거라는 느낌이 드는거예요
그러면서 아이를 꽉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 손을 꽉 쥐고있는데 순간 아이발이 홈으로 쏙
얼른 두산으로 아이를 잡아 올렸어요 ^^;;;
지금 생각해도 끔찍했어요
전 아주 신기한 재주(?)가 있는데
새로운 직장에 입사를 하면 처음 직원들을 만날서 인사할 때
나를 괴롭힐 사람이 딱 느껴져요
어떤 사람은 첫인사에서 인상을 찌푸리고 내가 앞으로 널 좀 괴롭힐거야 하는 표정이지만
어떤 사람은 지나치게 친절한데도 그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싸우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무시하고 살지만 젊어서는 그런 사람들 때문에
참 많이도 힘들있네요 ㅎㅎ3. ....
'19.3.7 10:42 PM (24.36.xxx.253)두 손으로
4. ....
'19.3.7 10:53 PM (182.208.xxx.51) - 삭제된댓글출근 준비하는데 지갑을 잃어버릴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가방 안 보조 포켓에 지갑 억지로 넣었다 뺐다 하다 안돼서 카드를 집에 두고 출근했는데,
그날 밤에 결국 지갑 잃어버렸어요.5. ... ...
'19.3.8 12:14 AM (125.132.xxx.105)저는 한혜진, 전현무 조만간에 헤어질 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그렇게 됐어요.
그걸 바라거나 그런 건 아니고요, 그냥 서로 안 어울리는 거 같았어요.
그 전엔 지인 결혼식에 가서 2번 정도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나중에 이혼했단 소식 듣게되니까
겁이 덜컥 나더라고요.6. ㅡㅡ
'19.3.8 12:17 AM (211.187.xxx.238)골목길을 혼자 걷고 있는데
뒤에서 오토바이 소리가 났어요
그 순간 불길한 생각에 매고 있던 가방을 양손으로 꽉 잡았고
아니나다를까 오토바이가 쌩 지나가면서
뒤에 탄 놈이 제 가방을 잡아당기더군요
그래도 제가 꽉 잡고 있어서 낚아채지 못하고
그냥 쭉 달려가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그 찰나에
참 잘 판단했다 싶어요7. ..
'19.3.8 12:39 AM (223.62.xxx.246)아 위기의 상황에 빛을 발하기도 하네요
댓글 보고 생각난 거 또 하나 있어요
평소 강아지 너무 예뻐해서 키우고 있는데 마트 들어가면서
입구에 끈을 묶어뒀어요
배달하는 아저씨 중에 유일하게 험악한 인상의 아저씨가 카트를 앞도 안 보고 밀고 있더라구요
아저씨 죄송한데 저기 강아지 있으니까 앞에 조금만 봐주시고
주의해주세요 그랬더니 쳐다도 안 보고 건성으로 대답했어요 물건 빨리 사서 나와야겠다 생각하고 열 발자국 정도 걸어 코너를 도는데 아차 하는 생각이 스쳐서 뛰어갔더니
저희 강아지 작은 발에 카트 바퀴가 닫기 직전이었어요
한 3cm 간격이요
얼마나 소리를 크게 냈는지 아저씨가 멈췄고
다행히 강아지 발은 안 다쳤어요
만약 사고났으면 장애견이 되었을텐데
간혹 찜찜하긴 하지만 정말 도움이 될 때도 있네요8. ...
'19.3.8 1:03 AM (181.170.xxx.136)케어 대표 박소연 보고 꼭 무당이나 사이비 종교 같다고 생각했는데 맞았어요. 사람에 대한 직감은 대체로 맞았어요. 저 사람 얍삽할거 같다 하면 그랬고 뒤통수 칠거다 싶으면 그렇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24281 | 벤츠 glc350e 타는 분 계실까요? 2 | 콩콩이 | 2019/04/26 | 1,507 |
| 924280 | 지방근무등 주말부부들... 남편 와이프 전화 통화 자주 하시나요.. 11 | 음 | 2019/04/26 | 3,582 |
| 924279 | 어제 반팔에 반바지 입고갔던 딸 7 | aa | 2019/04/26 | 4,027 |
| 924278 | 5월달 휴일. 학원들 다 쉬나요? 개인사정으로 여행시 보강은 어.. 28 | 음 | 2019/04/26 | 6,485 |
| 924277 | 장아찌 담글때 꼭 밀폐용기에 해야 하나요? 2 | ㅡㅡ | 2019/04/26 | 1,260 |
| 924276 | 왜 이유는 설명안하죠? 4 | 한일전 | 2019/04/26 | 898 |
| 924275 | 책추천 해드려요 1 | ... | 2019/04/26 | 2,335 |
| 924274 | 아 웃겨~~~ 2 | ... | 2019/04/26 | 1,352 |
| 924273 | 인테리어 후 6개월 거주 후기.. 12 | .. | 2019/04/26 | 7,094 |
| 924272 | 저 오늘 생일이에요~^^; 12 | 봄의아이 | 2019/04/26 | 1,164 |
| 924271 | 다시 돌아온 2~30대 남자들.... 2 | ***** | 2019/04/26 | 1,697 |
| 924270 | 빠루 들고 나오는 나경원 17 | 아 ~야만의.. | 2019/04/26 | 2,697 |
| 924269 | 아침마당 불륜녀들 5 | 허허 | 2019/04/26 | 8,957 |
| 924268 | 밥알을 속까지 잘 익게 하려면 4 | 밥싯기 | 2019/04/26 | 959 |
| 924267 | 박유천은 황하나에게 다 넘기려 하나봐요? 6 | 66 | 2019/04/26 | 4,774 |
| 924266 | 중등 아파서 아침에 병원 가는 경우 3 | 중등 | 2019/04/26 | 807 |
| 924265 | 하루라도 안하면 불안한거 있으세요? 5 | 매일 | 2019/04/26 | 2,222 |
| 924264 | 월급 9백만원 찍었어요. 67 | ... | 2019/04/26 | 32,308 |
| 924263 | 아들이 27사단 입대합니다 입대일 점심준비나 다른 준비물 있을.. 5 | 이제부터군인.. | 2019/04/26 | 1,252 |
| 924262 | 5월1일 영유 쉬는게 맞나요? 4 | .. | 2019/04/26 | 1,244 |
| 924261 | 與, 새벽4시 한국당과 '밤샘 몸싸움' 중단.."불상사.. | ... | 2019/04/26 | 940 |
| 924260 | 서울대병원 진료윽로서 없으면 5 | ... | 2019/04/26 | 1,123 |
| 924259 | 남편과 무슨 얘기 하세요? 21 | ㅇㅇ | 2019/04/26 | 4,605 |
| 924258 |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 쓰시는 분들 계세요? 10 | 우리 | 2019/04/26 | 1,781 |
| 924257 | 빗소리 잔뜩 들어간 재즈 듣고싶으신가요 7 | 음 | 2019/04/26 | 1,1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