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부끄러운 비밀 하나씩 털어놔봐요
청취자 전화연결코너가 있어 시도했는데
계속 안되는거에요. 오기가 생겨서 걸고 또 걸고
도전의식 발동해서 수십통을 걸었어요.
그러다 마침내 연결이 돼서 통화를 하는데
막상 연결되고 나니 소변이 너무 급한거에요.
그전에 벌써 2-30분 이상 시도한터라...
겨우 연결됐는데 그냥 끊어버릴수는 없고
이런저런 얘기는 하는데 정신은 점점 아득해지고
이제 그만 끊었으면 좋겠는데
김기덕 아저씨는 도무지 끊을 생각이 없고
결국은...
쌌어요.
싼김에 그냥 편안하게 한참 더 통화 했네요.
1. 헐
'19.3.7 10:03 PM (103.10.xxx.203)제목만 보구 들어와서 저도 어린시절 오줌 싼 얘기하려 했는데,
원글님이 이겼습니다. 나이에서.
그래서 저는 안 쓰기로.2. 여튼
'19.3.7 10:04 PM (103.10.xxx.219)김기덕 아저씨가 잘못했네~~~~
3. 앗
'19.3.7 10:06 PM (110.8.xxx.173)저는 다른 것 생각하고 왔는데 글 읽다보니 그때 그 기억이..
저도 실수했어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ㅜㅜ4. 음음음
'19.3.7 10:07 PM (220.118.xxx.206)지금도 어릴 때 이생각만 하면 이불안에서 하이킥을 합니다.초등4학년때쯤에 같이 놀던 친구가 미워서 다른친구에게 우리 저친구와 놀지말자라고 얘기했던 것이 지금도 너무 부끄러워 하이킥을 합니다.아무리 철부지때라지만 왜 그랬을꼬 ㅠㅠ
5. ㅠㅠ
'19.3.7 10:08 PM (222.118.xxx.71)카톡 잘못보낸거 ㅠㅠ 내용은 생략할께요 너무 부끄러우니까요
6. 궁금하다
'19.3.7 10:12 PM (121.175.xxx.13)전 머리 이틀에 한번 감아요~~ㅋㅋ
7. 저
'19.3.7 10:14 PM (39.118.xxx.176) - 삭제된댓글국민학교4학년쯤
시골운동회. 끝날무렵 교장선생님 마무리연설듣다가 쌌어요
그엄격했던 시절이라 차마말도못하고 조금씩조금씩 흘려보냈던걸 생각하면...
다행히 아무도 눈치못채서다행이었지만
아직도 그날의 오싹했던 장면이 제머리속엔 사진처럼 남아있어요8. 나도!!!
'19.3.7 10:17 PM (162.222.xxx.19)사춘기 중2시절...
고모가 하숙 하시던때..때는 바야흐로 1973년...
고모네서 하숙하던 동갑내기 남자애 ㅎㅎ
대광중학생..자~알 생겼죠 !
걔 보러 핑계 대고 드나들던때...
그해여름..남동생 앞장세워 놀러가 자던중
오줌마려 동생깨워 수돗가 근처에 가서 시원하게 방사하던중.. 말이나 안했음 몰랐을텐대...
야!ㅇㅇ아!!
아우 참았다가 누니 시원타..불라블라!
그때! 이남학생 출현!!
그 순간 !?얘도 상황이 아니다싶었는지..
반갑게 나왔다가..도루 빠꾸!!
내 그뒤로 다신 고모네 안감.
61년 소띠 아짐..평생 가는 기억임다.9. ㅡ
'19.3.7 10:19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어떤 털많은 인간 팬질 한거요ㅜㅜ
주변일들도 다알아요
너모 부끄럽10. ...
'19.3.7 10:19 PM (221.151.xxx.109)이거 저번에 썼는데
댓글에서 본 적 있어요11. 저
'19.3.7 10:20 PM (39.118.xxx.176)국민학교4학년쯤
시골운동회. 끝날무렵 교장선생님 마무리연설듣다가 쌌어요
그엄격했던 시절
학년별 반별로 앞으로 뒤로 나란히 해가면서 줄맞추고
절대 그줄이 흐트러지거나 비뚤어지면 혼나는 상황이라
부끄럼많은 소녀는 차마말도못하고 조금씩조금씩 흘려보냈던걸 생각하면...
다행히 아무도 눈치못채서다행이었지만
아직도 그날의 오싹했던 장면이 제머리속엔 사진처럼 남아있어요12. ㅇㅇ
'19.3.7 10:25 PM (49.1.xxx.120)전 얼마전 지하철에서 누군가 임신한줄 알고 자리 양보하더라고요. 앉으시라고(임산부 분홍자리에 ㅠㅠ)
배가 나온거 좀 가리려고 임산부 스타일 하이 웨이스트 원피스에 펑퍼짐코트 입었더니 ㅠㅠ
저 정말 다른덴 살 안쪘는데 뱃살이 잡혀요 ㅠㅠㅠㅠ
그냥 모른척 하고 앉았어요 ㅠ
어떻게 본면 폐경까지 했는데 임산부석 양보받은게 좋아야 하는지 아니면 뱃살때문에 오해받은게 슬퍼야 하는지 아이러니13. ryumin
'19.3.7 10:27 PM (222.232.xxx.249) - 삭제된댓글다 작은거 싸셨죠? 저는 큰거 쌌어요ㅜㅜ 국민학교 2학년 때 학교 화장실이 푸세식을 갓 벗어난 진짜 더럽고 냄새나는 곳이여서.. 두루마리 휴지는 당연히 없구요. 참다참다 하교길에 바지에 쌌어요. 근데 더 이불킥인거는 엄마가 피아노 학원 들렀다 오라고 해서 그냥 집에가면 혼날까봐 신발주머니로 엉덩이부분 가리고(지하철에서 미니스커트 입고 계단 올라가듯이;;;) 피아노 학원까지 간거있죠? 신발주머니로 엉덩이 가린다고 냄새가 가려지냐구요 미련한 옛날의 나야ㅜㅜㅜㅜㅜㅜㅜ 다행히 설사똥은 아니고 덩어리똥이여서 지저분함은 덜했던게 위안이라고나 할까요ㅜㅜㅜㅜ
14. ryumin
'19.3.7 10:30 PM (222.232.xxx.249)다 작은거 싸셨죠? 저는 큰거 쌌어요ㅜㅜ 국민학교 2학년 때 학교 화장실이 푸세식을 갓 벗어난 진짜 더럽고 냄새나는 곳이여서.. 두루마리 휴지는 당연히 없구요. 참다참다 하교길에 바지에 쌌어요. 근데 더 이불킥인거는 엄마가 피아노 학원 들렀다 오라고 해서 그냥 집에가면 혼날까봐 신발주머니로 엉덩이부분 가리고(지하철에서 미니스커트 입고 계단 올라가듯이;;;) 피아노 학원까지 간거있죠? 신발주머니로 엉덩이 가린다고 냄새가 가려지냐구요 미련한 옛날의 나님아ㅜㅜㅜㅜㅜㅜㅜ 다행히 설사똥은 아니고 덩어리똥이여서 지저분함은 덜했던게 위안이라고나 할까요ㅜㅜㅜㅜ
15. 차라리
'19.3.7 10:36 PM (112.165.xxx.97) - 삭제된댓글그런건 낫죠
전 누가 저 오줌싼걸 본것 같다는요...
그게 중학생때일이에요
분명 본거 같은데 얘기는 안하더라구요
중학생 수학여행 캠프파이어때 갑자기 너무 급해서 그만...
다 끝나고 걸어가는데 다른반 남자아이가 절 물끄러미
쳐다봤어요16. ㅋㅋ 오줌
'19.3.7 11:11 PM (24.36.xxx.253)전 초등 2학년 때
시험을 보는데 오줌이 너무 마려운데 화장실을 못가고(왜 화장실을 못갔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교실바닥에 실례를 오줌이 흘러 앞자리에 앉은 남학생이 ㅠㅠ
세월이 흘러 중학교 3학년이 되어 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겨 그 남자친구가
자기 친구를 데리고 나온다고 절 데리고 나갔는데
나온 상대가 바로 내 앞자리에 앉았던 그 남자 애가 내 앞에.... ㅠ
그 아이는 또 거기서 그 얘기를 ㅠㅠㅠㅠㅠ17. ..
'19.3.7 11:34 PM (125.183.xxx.225)저도 두시의 데이트(이문세때)
웃긴 이야기 코너...
안 될 줄 알고 전화했는데
통화가 딱~걸린 거예요.
먼저 1차로 피디가 받는 것 같았어요.
진짜로 웃기면 방송으로 연결하는 건가봐요.
넘...준비 안 된 상태에서
횡설수설...ㅋ
넘 안 웃겨서 피디가 단호하게 다음에 전화 주세요.
하더라고요.;;;;;;
너무 창피해서 아무에게 말 못 했음.
윤도현 때는 문자 보내서
방송 타고
호두과자 1박스(카톤) 받았어요.^^18. 에이그
'19.3.7 11:51 PM (180.65.xxx.50)다들 그래도 웃으면서 털어놓을 수 있는 얘기들이네요.
저는 익명이래도 차마 못 털어놓을 비밀이..ㅜㅜ
지금도 그 때 생각함 수치스럽고 부끄러워요.ㅜㅜ19. 갓모 모
'19.3.7 11:56 PM (116.33.xxx.68)친구랑 길거리에서 재밌는 이름이야기하다가
자기 할머니 이름이 뭐뭐다 말했는데 너무 웃겨서 그자리에 주저앉아 오줌 쌌어요 학교점심시간에 잠깐 빠져놔와 떡볶기 몰래먹던 고딩시절
그립네요20. 참 다들
'19.3.8 5:42 AM (158.65.xxx.169)귀여운 비밀이네요. 큰 거든 작은 거든 생리현상이야 어쩌요, 본인 잘못이 아니죠.
저는 술 취해서 길에서 진상 떤 얘기 1,2,3위 중에서 3정도 풀어놓을까 하고 들어왔는데 안 되겠네요. 진짜 급 부끄러워져서.21. 어머
'19.3.8 9:27 AM (183.108.xxx.252) - 삭제된댓글이건 내가 제일 대박사건일거같아요.
바야흐로 86년도
저 대학 2학년때.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에서 "아이스크림" 사먹고
집에 오기 위해 건너편 잠실주공 앞에 서 있는데
배가 "급하게" 아파오더니
얼굴이 하얗게 변하고
길에서 쌀수는 없어서
아파트 화단으로 뛰어들어가
바지를 내렸습니다. ㅠ
내 몸은 화단속으로 쏙 들어가 밖에선 안보이는데
나뭇가지 사이로 버스를 타는 사람들보며 부지직.
벌건 대낮에 벌어진 참사였습니다.
대충 바지 올리고 엉거주춤 그 자리를 도망쳐 뛰어나왔는데
앞뒤 아무도 정말 아무도 없었습니다.
30년도 더 지난 옛날 이야기입니다. ㅠ22. ^^
'19.3.8 9:52 AM (1.226.xxx.51) - 삭제된댓글3ㅇ대초반 남자동창 차 조수석에 타고 멀리 갔다오는 길에 주유소 화장실에 들림
화장실에서 나와서 그 남자동창 차에 타고 30분여를 달려 내집에 도착해서 옷 갈아 입으며 보니
내 바지 엉덩이부분에 똥이 묻어 있네!
어쩐지 차에서 똥냄새가 나서 창문 내리고 집까지 왔는데!
조수석에 묻어있는 30대 여사친의 똥을 치웠을 남자동창...
게다가 그 이후로도 연말에 단체로 만나요
서로 그일은 언급안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진건지 도대체23. ^^
'19.3.8 9:53 AM (1.226.xxx.51)3ㅇ대초반 남자동창 차 조수석에 타고 멀리 갔다오는 길에 주유소 화장실에 들림
화장실에서 나와서 그 남자동창 차에 타고 30분여를 달려 내집에 도착해서 옷 갈아 입으며 보니
내 바지 엉덩이부분에 똥이 묻어 있네!
그것도 안이 아니라 밖에!
어쩐지 차에서 똥냄새가 나서 창문 내리고 집까지 왔는데!
조수석에 묻어있는 30대 여사친의 똥을 치웠을 남자동창...
게다가 그 이후로도 연말에 단체로 만나요
서로 그일은 언급안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진건지 도대체24. ...
'19.3.8 10:21 AM (117.111.xxx.153)아 너무 웃겨요ㅎㅎㅎ
25. 뉴욕
'19.3.8 10:31 A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뉴욕 전철에서 입니다
전철이 도착했는데
좌석한칸이 쫘악 비어있었습니다
그칸만 사람이 별로 없었구요
이게 왠 횡재인가 싶어 앉았는데
사람들이 슬금슬금 쳐다보는 겁니다
근데 어떤 친절한 한국인이 제게 와서 말해줍디다
그자리 좀전에 어떤 새퀴가 앉아서 똥싼자리 치운거라구요
그렇습니다
네에 대답은 했지
어떻든 이미 앉은자리 일어날수도 없었고
그냥 몇정거장가서 내리긴 했지만
너무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네 제가 냄새를 못맡습니다
당연히 똥냄새도 못맡았습니다 ㅠ.ㅠ26. 동아리
'19.3.8 11:11 AM (73.95.xxx.198)대학 동아리 회식때 화장실 (그땐 남녀 공용) 거울봤는데 상추가 껴있어서 천원짜리 접어서 이쑤시고 있는데 남자 선배가 들어옴 ㅠㅠ
27. 아~~~~
'19.3.8 11:21 AM (112.148.xxx.109) - 삭제된댓글윗님 천원짜리 접어서 이를 쑤시다니요
ㅋㅋㅋㅋㅋㅋ 아흑 내얼굴이 다 화끈28. ....
'19.3.8 11:25 AM (112.221.xxx.67)윗분 조수석똥 어또케요 아 이불킥 여러번 하셔야겠어요
29. 왜 다들
'19.3.8 11:32 AM (183.98.xxx.142)그쪽으로만 얘기가 흘렀네요 ㅋ
전 19금얘기 풀게요
전 샤워만 가볍게하지 사우나나 욕조에
불려서 때미는걸 안해요
아주어릴때 엄마가 박박 밀어주던 고통에
트라우마가 생긴듯해요 껍질이 살짝 벗겨진
적도 있거든요 젠장
대딩3때던가? 썸에서 사귀는 단계로
막 넘어간 남자애가 일렉기타 멋진거
하나 샀다고 꼬셔서 그넘 자취방엘
갔어요 삼복더위였고 어차피 하루에도
몇번씩 물 뒤집어써야하는 날씨라
거의 물샤워만 일주일째 했을거예요
녀석이 연주도 해주고 분위기가 쩜
그리돼서 키스하다가 살짝 스킨쉽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티셔츠 속에 들어가있던 녀석의 손이
갑자기 쑥 나오더니 엥?하면서
손을 나한테 내밀더라구요
연한회색의 때......고만말하게씀30. ...........
'19.3.8 11:39 AM (112.221.xxx.67)푸하하하하 연한회색 때
31. ...........
'19.3.8 11:40 AM (112.221.xxx.67)그게 땀에 뿔어서 때가 쉽게 나왔나봐요
32. 그쵸...
'19.3.8 11:53 AM (183.98.xxx.142)땀에 불고 일주일간 비누칠 안하고
하루 몇번씩 물샤워만 하던 끝이니까...
똥뀐놈이 골낸다고
당황하는 녀석에게 오히려 큰소리로
화내고 나와버렸네요
문지르긴 왜 문질러 변태새끼야!!
이럼서 ㅋㅋㅋㅋㅋ
다행히 녀석은 입대날짜 받아논
상태였어서 개학하니 이미 가고 없더군요
그리 안끝났으면 곰신노릇 했을지도 ㅋㅋ33. 그게
'19.3.8 11:54 AM (122.34.xxx.137)아이 그렇게 끝나버렸군요. 그 뒷이야기가 궁금했어요. 연학색 때 님 ㅋㅋ
34. ㅋㅋㅋ
'19.3.8 12:00 PM (121.157.xxx.135)연한회색때님 ㅋㅋㅋ
넘 웃겨서 아침에 막 큰소리로 웃었네요.
남사친 조수석에 똥뭍은 바지님 ㅋㅋ 똥이 바지 바깥쪽에 왜 뭍어있었을까요?
웃기면서도 미스테리하네요.35. 연회색때
'19.3.8 12:01 P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이 얘긴 정말 나만 아는 내인생 최대의
흑역사였는데...ㅎㅎ36. 헉
'19.3.8 12:01 P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아니네 그녀석도 아는구낭...
37. ...
'19.3.8 12:09 PM (222.111.xxx.169)문지른 놈이 잘못....아구 82님들 넘 웃겨요...^^
38. 1111
'19.3.8 12:28 PM (220.76.xxx.123)넘나 웃기다는 ㅋㅋㅋ
저는 일때메 집에서 아주 먼곳에 간적이 있는데
마침 그지역에 제가 매우 존경해마지않는 샘이 사시는 곳이어서 연락드렸었어요..
전 정말 밖에서 뵙고 싶었는데 굳이 집으로 오라고 하셔서 댁으로 찾아갔고 ㅠㅠ 한여름이였고 전 이미 땀범벅 ㅜ
집에 들어갔는데
제 몸에서 땀내. 발냄새 온갖냄새가 나서
넘나 민망했던 기억이 ㅠㅠㅠㅠ39. ㅎㅎ
'19.3.8 12:44 PM (211.219.xxx.251)아... 너무 웃겨요...연한 회색때와 조수석 응가
40. 저는 오줌
'19.3.8 1:39 PM (14.187.xxx.207) - 삭제된댓글아이들 학교보내고 친구랑 대형마트 다녀오는길에 화장실가야했는데 집이 멀지않으니 그냥 차를 탔는데,
중간에 사고가 나서 차가 엄청 막혀버리고, 너무너무 소변이 급해사 다리떨다가 머리가 하애지고 친구차에서 쌀수도 없고
대교지나자마자 내려달래서 차도 몇개 지나 달려서 근처 큰건물 들어가 정신없이 스캔하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평소에 엉덩이를 변기에 안대고 스쿼트자세로 볼일을 쏴~아 하면서 이제 살았구나 싶었는데,,, 뭔가 잘못된 느낌이 팍! 변기뚜껑이 덮혀있는줄도 모르고-.-;;;;;;; 그땐 이미 멈출수가 없어 체념한체 남은 오줌을.. 하아.. 마* 불교방송국앞 건물 화장실청소부님께 너무너무너무 죄송합니다..41. 저는 오줌;;;
'19.3.8 1:41 PM (14.187.xxx.207) - 삭제된댓글아이들 학교보내고 친구랑 대형마트 다녀오는길에 화장실가야했는데 집이 멀지않으니 그냥 차를 탔는데,
중간에 사고가 나서 차가 엄청 막혀버리고, 너무너무 소변이 급해사 다리떨다가 머리가 하애지고 친구차에서 쌀수도 없고
대교지나자마자 내려달래서 차도 몇개 지나 달려서 근처 큰건물 들어가 정신없이 스캔하고 화장실에 들어가,
엉덩이를 변기에 안대고 스쿼트자세로 볼일을 쏴~아 하면서 이제 살았구나 싶었는데,,, 뭔가 잘못된 느낌이 팍! 변기뚜껑이 덮혀있는줄도 모르고-.-;;;;;;; 그땐 이미 멈출수가 없어 체념한체 남은 오줌을.. 하아.. 마* 불교방송국앞 건물 화장실청소부님께 너무너무너무 죄송합니다..42. 짝사랑
'19.3.8 1:48 P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짝사랑 직장동료의 결혼식후 집들이 초대되어 갔다가
필름끊김요. 다음날 일어나니
그집 안방에서 토하고 소변까지... ㅋㅋ 이겼다.43. 연회색때
'19.3.8 1:54 PM (110.70.xxx.141) - 삭제된댓글짝사랑님 윈!!!^^
44. 비밀은 아닌데
'19.3.8 1:59 P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이불킥
정말 끝을 본 연인과
속으로는 개썅욕을 하다가
품위있게 이별선언을 하고,
나 먼저 갈께 나중에 나와~
그러고 신발 신느라 상체를 숙였는데,
뒤에 매고 있던 배낭 지퍼가 열려있어서
알맹이 몽땅 쏟아짐.
와~
쭈그리고 그거 줍는데,
그자가 슬픈 표정으로 같이 주워주다가.
결국 키득키득.
뭐 그런 호랑말코같은 배낭이...
ㅠㅠ
멋지게 차는 분위기였는데,
제대로 망함.45. 연한회색때님
'19.3.8 2:07 PM (49.166.xxx.52)연한회색 때님 승!! ㅎㅎㅎㅎㅎ
46. 미티겠따~_
'19.3.8 2:25 PM (61.82.xxx.218)저도 연한회색때에 한표 드립니다
그러게 삼복더위엔 스킨십 자제 해야합니다.47. 재미남
'19.3.8 2:29 PM (144.138.xxx.169)너무 웃겨 데굴데굴 굴렀어요.감사합니다~~
초등5학년때 버스를 혼자탔는데
어떤 오빠가 저에게 말을 걸길래 제가 예뻐? 그러는줄 알았지요.
아뿔싸 그게 아니고 치마가 말려 팬티안에 들어간채 버스를 탄겁니다48. 아놔...
'19.3.8 2:39 P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제 평생 이렇게도 이기고 싶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제발 누구라도 절 이겨주세요...
저녁에다시 올테니 실망을 주지마시길..총총49. 흑
'19.3.8 2:54 PM (222.109.xxx.238)교복입던 고등학생때~
동사무소에서 알바하였는데~
어느날 한참 돌아다니면서 일하고 있어는데 어느순간 뒷 모습이 눈에 들어 왔어요
치마가 (그때당시 180 도 교복치마) 팬티속에 끼어져 있는데 ...
아~ 놔~~!!!! 왜 아무도 이야기를 안해 줬을까요. 화장실에서 급하게 올리고 나오다가 끼었던 듯~50. ㅇㅇ
'19.3.8 3:45 PM (175.223.xxx.204)짝사랑님 승!
지하철안에서 웃음보터져서 주체가 안됐음 ㅋㅋ51. 재미있네요
'19.3.8 3:49 PM (220.78.xxx.61)저 남편하고 연애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서너번 만났던지라 서로 있는 척 없는 척하고 있을 즈음
검은색 쫘악 붙는 가죽치마에 스트라이프 브라우스 빼입고 멜랑꼴랑한 차안 분위기를 도도하게 모르는 척 하며 식당을 찾아가는 날이었어요
신랑이 우아한 곳에 예약해 놨다고 해서 나섰는데 가다 길을 잘 못들어 헤메게 되었지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예정보다 좀 지나게 되었고.. 그 와중에 갑자기 방광에서 신호가 오고... 아주 신속하게 급한 상황까지 이르게 되고.. 완전 빼 입고 나왔는데 쉬 마렵다고 어디에 좀 세워달라고도 못하겠고..
신랑은 내 맘도 모르고 살며시 손을 잡고 로맨틱한 얘기도 하고 그윽한 눈빛을 보내기도 하고...이 분위기 이거 키스 전 어색한 분위기인데 싶고....!
그러다 마을 하나 나오니 으미.. 계속 참다가는 차에 실수 할 것 같아 갑자기 윽윽하면서 토할 것 같아요 약 좀 사다 주세요~!! 하고 소리쳐서 신랑 후다닥 약국 찾아 뛰게 만들었지요
신랑 멀어지는 모습 확인 후 차 문 닫지도 못하고 열나게 뛰어서 바로 앞 빌라 주차장 하수구 뚜껑에 정말 빛의 속도로 후아~~~하고 일을 보는데 ... 이게... 안 멈추는 거에요. 폭소 소리처럼 끝도 없이 나오는데.... 이게 안 멈춰요.. 힘을 더 꽉 주면서 빨리빨리 ~~~ 하고 보고 있는데 약국이 근처에 있었는지 신랑이 벌써 와서 차에 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막 제 이름을 부르더이다.
저는 정말 끊어지지 않는 그것 때문에 어쩔 줄 모르고 한참 볼일 보면서.. 오지마요 오지마요.. 우엑.. 저 .. 우엑.. 토하고 있어.. 요...우엑... (쏴아~~~~~~~~~~~~~~)
인생 1/3 소변을 그 때 다 본 것 같아요... --;52. ...
'19.3.8 3:52 PM (106.241.xxx.69)저.....남자친구랑 데이트 하다가요 방구를 참다가 참다가.....뀌다가....응가가 나왔어요.
ㅠㅠ 남자친구가 속안좋냐고 계속 물어보는데...똥 쌌다는 말은 차마 못하고
자꾸 방구나온다고 말해버리고 빨리 화장실가게 내려달라고 호통쳐서
아무건물이나 들어갔는데 마침 찜질방이더라구요..ㅠㅠ
남자친구보고 기다리라고 하고 찜질방 돈내고 스타킹 버리고,
거기서 파는 이상한 스타킹이랑 팬티사서
샤워정말 급하게 하고 나갔어요..
아 진짜 찜질방 화장실에서 그 응가한걸 처리하고 씻고 나와서
다시 찜질방에서 샤워하고 나갔는데도
저한테서 똥냄새가 나는거 같더라구요..
ㅠㅠㅠㅠ그냥 계속 속이 안좋다고....과민성 대장이라고만 말했는데
거기서 30분간 기다려준 OOO야
나 사실 그때 방구 아니고 똥싼거야.
미안해 ㅠㅠ
그리고....
그런 나를 이해해주고 결혼해줘서 고마워
아무한테도 말안한 이야기인데 말하고나니 후련하네요.53. ‥
'19.3.8 3:55 PM (117.111.xxx.46)부끄러운 기억 적을려 했는데
승용차 떵님 이랑 회색때님 사연 보고 접었어요 ㅋ54. ...
'19.3.8 4:53 PM (121.166.xxx.22)똥의 향연 ㅋㅋㅋㅋ
55. ㅇ
'19.3.8 4:59 PM (118.40.xxx.144)ㅋㅋㅋㅋㅋ
56. 와 ㅋㅋ
'19.3.8 5:07 PM (118.36.xxx.165) - 삭제된댓글제 웃음 코드와 맞는 글들이 많네요 ㅋㅋ
그런데 저위 화단에 볼일 봤다는 분.
제가 지인 아파트에 갔었는데
아파트 뒷편에 주차장 있고 화단 있는 구조였어요.
차를 세우고 문을 열려는 찰나
초등 5~6학년쯤으로 보이는 여자애가
화단에서 볼일 보고 하얀 엉덩이를 들고 천천히 팬티 올리는거 봤슈.
그여학생은 아무도 못봤다는 듯이 걸어 갔고요..57. ㅠㅠ
'19.3.8 5:43 PM (175.116.xxx.70)ㅋㅋ 아진짜 ㅠㅠ 웃퍼서 웃음이나와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58. ㄱㄴ
'19.3.8 5:50 PM (218.147.xxx.162)저는 남편이랑 사귈때 전주로 여행을 갔었어요. 음...비가 오고 있었고, 엽서도 팔고 옛날물건파는 팬시점 같은 가게였던거 같은데..사람들이 실내에 무척 많았어요. 서로서로 어깨가 부딪힐수밖에 없는 그런. 근데...제가 영양이 좋았던지...아주 지독한 방귀를 조용이 끼었어요. 무척 지독하대요....사람들이 냄새...라는 말을 하기 시작할때..저는 곧장 사태파악하고 코 막고 사사삭 가게 밖으로 나왔어요. 남편 안데리고. 곧이어 남편 나오더니 아유 냄새 지독하다 나를 델구 같이 나와야지 혼자만 나오냐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무말 할수 없었어요... 지금도 전주는 다시 안가는 거로. 누구에게도 말할수없음요.
59. 아이고 ㅋㅋ
'19.3.8 5:53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님 토할 거 같다고 약 사다달라니 기지가 최곱니다 ㅋㅋ
지금은 남편이 그때 사실 아나요?
아님 아직도 도도한 척 살고계시나요?60. zzz
'19.3.8 5:54 PM (121.148.xxx.109)저 위에 토할 거 같다고 약 사다달라니 기지가 최곱니다 ㅋㅋ
지금은 남편이 그때 사실 아나요?
아님 아직도 도도한 척 살고계시나요?61. 익명1
'19.3.8 7:07 PM (180.69.xxx.24)ㅋㅋㅋㅋ 저도 소변 쏴아~~~쏴아~~~ 우엑~~우엑~~ 오지마요 오지마요~~
이 멀티 플레이에 한 표를 ㅋㅋㅋㅋ
정말 뿜었음..막 그려져서62. 저도
'19.3.8 7:30 PM (39.7.xxx.55)저는 정말 끊어지지 않는 그것 때문에 어쩔 줄 모르고 한참 볼일 보면서.. 오지마요 오지마요.. 우엑.. 저 .. 우엑.. 토하고 있어.. 요...우엑... (쏴아~~~~~~~~~~~~~~)
배꼽 빠지는 줄 ㅋㅋㅋ63. 쓸개코
'19.3.8 7:31 PM (175.194.xxx.86)저도 하나 적으려다 승용차 떵님과 때님때문에 포기했습니다.ㅎㅎㅎㅎ
두분 공동 1위 ㅎ64. ㅜㅜ
'19.3.8 8:13 PM (58.234.xxx.217)저 울고 있어요 댓글들이 너무 웃겨서 눈물이 쥘쥘 ㅋㅋㅋㅋㅋ
연회색때님께 대상 드립니다.
제가 아무리 용을 써봐도 이길만한 에피소드가 없어요
저에게 큰 웃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녁먹은거 다 소화됐어요 ㅋㅋㅋㅋㅋ65. ㅇㅇㅇ
'19.3.8 8:47 PM (110.70.xxx.209) - 삭제된댓글저도 어릴때 학교 끝나고 집으로 오는데
참다참다 집앞 골목에서 바지 내리고 싸고 있었어요
누가 지나갈까 불안했는데
갑자기 어느 아저씨가 앞으로 쭉 걸어가고 계시는거예요
뒷모습을 보이면서요
그냥 가시게 두면 될것을 혹시 뒤돌아볼까바
"아저씨~뒤돌아 보지마세요!!!!"라고 소리쳤더니
뒤돌아보시더라구요
왜그랬을까 ㅠ 후회했죠66. ㅇㅇ
'19.3.8 9:21 PM (175.223.xxx.195)1.단추달린 조끼원피스에 니트를 걸치고 둘마트에 갔다가
마음에드는 바지가 있어 탈의실에서 입어보고 안맞길래
그냥 나왔어요.
벗은 바지는 다소곳이 간추렸는데, 아무생각없이 단추열린
원피스에 속바지, 스타킹을 노출시킨 채로 걸어나왔나봐요.
그런데 맞은편에 오던 40대 아저씨분이 당황 당황하더니
뻘쭘 어색모드..
뭐가 이상타 싶어 제모습을 단도리하니..하체 노출중ㅜㅜ
홧김에 민망도 하고..빨리 내눈앞에서 사라지라고 궁시렁대며 막 짜증냈더니
아저씨가 황급히 사라짐.. 죄송..제가 승질이 드러워서요ㅠㅠ67. 실수연발
'19.3.8 9:40 PM (175.223.xxx.195)2. 초딩 저학년때 동생이 간단한 수술을 하느라 입원했는데..
병원 저녁무렵 부모님이랑 갔다가 병원에서 밤을 보내기로
함.
병실에 불이 꺼지고 난 동생옆에 누워잤고, 엄마는 보호자용 침대를 펼쳐 잤는데 한밤중에 볼일이 급해서 일단 병실밖으로 나감..
화장실에 들렀오니 병실 호수가 좀 어리둥절, 긴가민가..하긴 했으나 별로 개의치않고 직감에 의존해 병실을 찾아감.
당시 동생 침대가 있던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누웠는데
다시 누우니 뭔가 자리가 비좁아진 느낌이 들어서..
어린 맘에 옆에 동생을 은근 밀어내고 내심 짜증내서 골내면서 잠..
그후로 한두시간 쯤뒤, 밖이 웅성웅성하더니 병실에 불이켜지고 엄마랑 간호사가 날 찾으러옴;;;;
그제서야 주변에 둘러보니 내 옆에는 익숙한 동생이 아닌
왠 머리를 풀어헤친 풍채좋은 아줌마가 떡하니~ㅠ.ㅠ
3. 고딩때 친구들과 저렴이 고기뷔페에서 무제한으로
실컷 먹고 동전노래방에 감. 한참을 노래 부르다가
이상하게 속이 부륵 부륵해서 화장실에 갔더니 급 설사가 나오기 시작함..
팬티를 까고 변기에 엉덩이를 댔으나 이미 늦은터라 변기
뒷편에 설*가 엄청나게 발사가 됨...
휴지로 수습하다가 친구들있는곳에 들어가보니 집에 가려는 분위기...
당황해서 변기커버 뒷편 사이에 들어간 설*무리는 놔두고 그냥 나옴.
그후로는 그 노래방에 다시는 못감..
저 평소엔 항상 화장실을 깨끗하게 썼는데.. 죄송요..ㅜㅜ68. 신호등
'19.3.8 9:54 PM (223.39.xxx.123)친구가 태어나서 처음 술을 마시니 기분이 너무좋아 카페에서 뛰쳐나가 광안리 바닷가 도로로 갑자기 뛰어갔어요. 교차로에 차가 있어서 그친구가 경찰 처럼 수신호로 스톱하고 다른 차를 가게하고, 30년전 광안리 바닷가에 차가 몇대 안다닐때였거든요. 친구가 안와서 나가보니 차가 막혀있고 그 친구 울면서 수신호를 하고 있었어요..
69. ..
'19.3.8 9:56 PM (14.36.xxx.126)1. 집에 손님들 왔을 때 화장실 갔다 나오면서 롱스커트 뒷자락이 팬티에 끼어서 팬티랑 엉덩이 드러낸채로 사람들 있는 집안 돌아다녔어요.
2. 고급음식점에 사람들 모인 자리에서 원피스 뒷지퍼 안 잠금채로 활짝 열어둔채로 식당 도착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밥 먹고 화장실 가서야 알았어요.
ㅠㅠ70. 우하하하
'19.3.8 10:41 PM (118.44.xxx.206)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네요~
71. 저요
'19.3.9 6:36 AM (90.91.xxx.38)저 한 미모에 한 몸매 하는데요
20살 때 동남아에서 어느 고급아파트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있었는데
수영장엔 꼬맹이들 몇 명과 현지수영코치가 있었어요.
수영코치가 자꾸 절 훔쳐보는 걸 인지하고 있던 차에..
멋있게 다이빙해서 입수하고는
인어처럼 긴머리칼 흘리면서 상체를 주욱 물 위로 올리는 순간!
뭔가 허전한 듯 싶었는데
어깨선이 없는 수영복이 밑으로 내려가 있고
제 상반신이 여지없이 드러나 있었어요 ㅠㅠ
그걸 그 코치가 20미터 앞에서 다 보고 있었고 저와 눈이 딱 마주쳤어요.
저 이쁜 척하다가 완전히 너무 챙피했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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