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생활 중에 사적인 통화나 카톡을 안하는 사람..어떻게 보여요?
다른 직원들은 친구나 가족,애인과 연락하고 약속잡느라,
점심 시간이나 퇴근 직전에 톡도 하고 통화도 곧잘 하는데...
회사에서 수개월 수년을 근무해도 그런 거 일체 없는
사람은 튀거나 불쌍해 보이나요??
친구없어 보이고, 카톡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면
아무래도 튀긴 할것 같은데....무시당할 우려도 있구요..
이런 모습을 회사에서 대체하거나 위장할 방법이 있나요?
1. ㅇㅇ
'19.3.7 6:19 PM (223.38.xxx.194)오히려 사장은 좋아할거구요 ㅎㅎ
근데요 사람들이 의외로 타인에 대해 관심이 없어요.2. ㅁㅁ
'19.3.7 6:2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타인은 내게 그다지 관심없습니다
3. ,,,
'19.3.7 6:21 PM (49.169.xxx.145)아무도 신경안쓸거같아요
4. ㅇㅇ
'19.3.7 6:23 PM (110.70.xxx.126)저는 좀 오지라퍼 기질이 있어선가..
남들과 너무 다르면 대번에 들어오고 한눈에 딱 알겠던데요?
사람들이 타인한테 관심없어보인다고 해도,
알게모르게 남다른점을 캐치는 다 하고있는거 같던데요?
그렇게 뭉뚱그릴 일이 아닙니다ㅎ5. ..........
'19.3.7 6:28 PM (119.196.xxx.179)저는 평범하지 않은데 남들이 절 사교적으로 알면 곤란하지 않나요?
일부러 아웃사이더 기질 드러냅니다!
남과 섞이는걸 불편해하는걸 알고 배려해주시기도 하구요6. ㅇㅇ
'19.3.7 6:28 PM (223.38.xxx.194)원글님이 그렇게 생각을 하니 걱정이 되는 거죠. 우리들이 아무리 얘길해도 안 들으시겠어요.
7. ,,,
'19.3.7 6:30 PM (49.169.xxx.145)네 뭐 알아서 해결하세요ㅎ
8. 원글님
'19.3.7 6:30 PM (211.187.xxx.171)그건 알아서 캐치하는거지 캐치를 한다고 남이 뭐랄건 또 아닙니다.
모르고 싶어도 눈에 보이는게 있는데 어떻게 모르겠어요.
알고도 모른척을 하든 모르고 모른척을 하든 그건 그 사람 개인의 방식이죠.
그걸 뭐라고... 그런가부다... 세상 단순하고 깔끔하게 산다하고 신경 쓰지마시길.9. ㅇㅇ
'19.3.7 6:31 PM (110.70.xxx.126)그게 걱정할 일이 아닌거 맞나요?
친구하나도 없냐며,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이며,
얕잡아 보는 사람을 몇번 만나서..불안하고 걱정되거든요.
제가 겪은 사람과 환경은 그랬어요. 개인보다는 집단주의고..
아싸기질 보이니 더 무시하고 밟고...내몰고....환경자체가 그렇던걸요;;10. ...
'19.3.7 6:40 PM (220.86.xxx.164)그걸 의식하는 사람은 점점 더 의식하고 엮이게 되죠
의식하지 않으면 아무 상관없어요
본인이 의식하니까 점점 더 신경쓰게 되는 겁니다.
얕잡아 보는 사람이 그거 하나로 그럴까요? 그거 하나 대꾸 못하나요?
전 남이 그런 것도 내가 그런 것도 별 상관 없는데 원글님은 신경이 아주 많이 쓰이시나봐요?
다른 사람에게 신경쓰지 마시고 내 생활에 집중하시면 훨씬 나을 겁니다.11. ...
'19.3.7 7:12 PM (106.102.xxx.34) - 삭제된댓글중고대딩도 아닌데 그런 게 신경 쓰이나요? 친구 없는데 있는 척하는 사람보다 어 나 친구 없어 하는 사람이 더 만만해보이지 않아요.
12. ...
'19.3.7 7:25 PM (58.234.xxx.74) - 삭제된댓글님의 오지라퍼 기질 때문이예요.
그정도 오지랖 없는 사람도 많아요.13. 이상...
'19.3.7 7:34 PM (58.234.xxx.74)님이 스스로 느끼는 오지라퍼 기질 때문이예요.
그정도 오지랖 없는 사람도 많고,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일에 관심 없어요.
혹...본인이 직접 도움을 청해오면 기꺼이 도와주지만...
사람을 무시하는건 그 사람 자체에 대한거지
그 사람의 배경(인간관계 포함) 때문이 아니예요
친구하나도 없냐며,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이며,
얕잡아 보는 사람을 몇번 만나서..불안하고 걱정되거든요.
아마 다른일로 무시 당하는 사람이 친구까지 없는경우일듯
한데...
혼자 말없이 있어도...아무도 절대 무시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14. 나옹
'19.3.7 8:14 PM (39.117.xxx.181) - 삭제된댓글회사에서 카톡이나 사적인 통화를 안 하는게 맞는 건데요. 규모 있는 회사는 그런 거 대놓고 못해요. 일거수 일투족 cctv 로 감시하고 동선체크하고 화장실 체류시간도 체크하는데 사적인 통화에 카톡이요?
할수는 있는데 그렇게 하면 업무한 거로는 기록 안 해야지 나중에 다 약점됩니다. 위에서 말 안 한다고 모르는게 아니에요. 그런 걸로 트집 잡아서 계약직 내보내고 정규직도 나중에 하위고과 줘서 권고사직 시키고 그래요15. 나옹
'19.3.7 8:17 PM (39.117.xxx.181)근데 회사 분위기가 사적인 카톡을 안한다고 무시를 한다고요?? 제 기준으론 이상한 회사네요. 그런 회사가 잘 굴러가요????
16. ...
'19.3.7 9:45 PM (14.52.xxx.71) - 삭제된댓글회사에선 회사사람들이 전부인거처럼 해야 되던데요
회사가 내 울타리인거처럼요 오히려 자꾸 친구나 동창만나고
모임있는거처릠 보이면 회사에 불성실하거나 회사에서 겉돌아 자꾸 바깥으로 눈돌리는거처럼 보이는면도 있어
자제해야 하는데요
회사 오래다니다보면 어느새 회사가 전부가 되는게 정상이라고도
할수 있어요17. 678
'19.3.8 1:02 AM (220.79.xxx.194) - 삭제된댓글그 인간관계가 중요한 사람이면 카톡 할겁니다
그 인간관계에 자부심이 없울 때 카톡도 뭐고 하기 싫더라고요18. 설명천재
'19.3.8 8:23 AM (220.79.xxx.194) - 삭제된댓글예를들어 오늘 당장 김태희 전지현 김남길 이동욱이랑 전화번호 교환했어요 그럼 카톡 안하다가도 3시간 안에 가입할껄요?
19. 심심해
'19.3.8 8:29 AM (220.79.xxx.194) - 삭제된댓글이런 오지랖넓은 분이랑 그 외로운 분이랑은 찰떡궁합같은데.. ㅋㅋ
무시하는 건 본인 일에 자부심 없어보여서. 동료인 경우 조직과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서 짜증나겠고. 그리고 직장생활이란 본질적으로 경쟁관계니까 약점 잡아 말하는 거겠죠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왜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