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르게 창백한 얼굴로 오시더니
몸이 안좋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몸 안좋으시면 미리 연락을 하고 오지 마시지 그러셨어요~'
하고 좋게 말했는데,
하시는 말씀이.
'그래도 할건 해야죠~괜찮아요' 이러시네요.
수업 중이라 저는 다른 방에 가 있었고 수업소리가 들리는데,
감기가 걸리신 것 같더라고요.
연달아 기침을 여러번..아이 앞에서 하시는 것 같은데...
그냥 안오시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안그래도 요즘 애가 감기가 자주 걸려서 신경쓰이던 중이었는데.....
답답하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