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숙사 보내고 나니 한주가 너무 힘드네요

고등학생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19-03-07 15:30:09

딸이 원해서 간 고등학교 기숙형인데 한달에 한번 나온다네요

지난일요일에 짐이랑 다 넣어주고 왔는데

주위에선 부럽다 하고 저도 좋을줄 알았는데 왜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안잡히는지 모르겠어요

대학가서 떨어져 지내도 괜찮을건데 왜 벌써....싶은게

밤에 한시간정도 휴대폰사용시간에 전화나 문자 오면 오늘 하루 어찌보냈나 궁금하고

중학교때 사회성이 그닥 좋은 아이가 아니여서 고등가서는 어찌 지내고 있나 매일매일 걱정입니다.


언제쯤 익숙해질까 싶어요

IP : 115.22.xxx.1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빡센?
    '19.3.7 3:33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학교 갔네요.
    한달에 한번 나오면 너무 보고싶겠어요.

    우리아이는 일반학교라 다음주부터 야간자습한다는데 애가 적응할지 의문이에요.
    오늘은 모의고사?를 본다나
    아무것도 안배웠는데 무슨 모의고사인지.

    원글님 딸램도 잘적응하길 바래요.

  • 2. ---
    '19.3.7 3:35 PM (223.38.xxx.13)

    시간이 좀 지나면 나아요
    저도 아이가 고등 때 부터 기숙사에 있었고
    대학생인 지금도 기숙사에 있는데 처음에 너무 적적하고
    힘들었어요.
    아이들은 그래도 금방 적응합니다.
    주말에 면회 가능하면 도시락이나 간식 갖고
    가서 얼굴 보고 오세요.
    모든 게 적응기간이 필요하더라구요^^

  • 3. ㅇㅇ
    '19.3.7 3:41 PM (110.70.xxx.213)

    원글님 저도 지금 기숙사 간 아이 방 청소하고 마음이 허전해서 여기 들어왔는데
    이렇게 원글님 글을 보게 되었네요.

    저도 일요일에 보내고 월요일 입학식 가서 잠깐 봤는데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밤에 잘 잤냐고 묻지도 못했어요.
    아이는 어쩌면 기숙사가 더 좋을지 모르겠지만, 왜 이렇게 마음이 안 정이 안 되고 쓸쓸한지 모르겠어요
    많이 안아주고 보듬어가며 키운 아이가 아니라 지난 날들도 후회되고 미안하고 정말 힘든 며칠이예요.

  • 4. ㄱㄴㄷ
    '19.3.7 3:42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3주요....

  • 5. 아이 둘다
    '19.3.7 3:47 PM (116.123.xxx.113)

    기숙 고등학교 보낸 집 엄마,
    아이들 나오면 귀찮다던데..
    그 집 다시 신혼집 분위기(?) 되었어요.
    자유를 즐기시길..
    부럽네요.

  • 6. 그정도면
    '19.3.7 3:52 PM (112.161.xxx.165)

    다행이에요. 내 친구 딸은 전화해서 밤마다 울어서 내 친구도 울고 둘이 적응하는데 6개월 걸렸어요.
    전학할까 백번 고민하구요. 지금은 잘 다녀요

  • 7. ...
    '19.3.7 4:11 PM (58.148.xxx.122)

    기숙사 아니어도
    고등입학은 엄마나 아이나....참 긴장되는 때라서 그럴거에요.
    초등입학 다음으로 긴장되는거 같아요.

  • 8. 7to10
    '19.3.7 4:34 PM (223.54.xxx.23)

    7시에 나가 10시 넘어 귀가하는 아이
    중딩 때도 학교 끝나고 집에서 저녁 먹고 다시 학원 갔다10시 넘어 귀가 하던 아이라 크게 달라진 건 저녁을 집에서 먹고 안 먹고 차인데 저도 저녁엔 심란하고 잘 있나 걱정되네요
    원글님은 오죽 하겠어요
    잘 지나갑니다. 믿는 수 밖에 시간 보낼 다른 걸 찾아보세요

  • 9. 기운내세요
    '19.3.7 4:42 PM (115.21.xxx.140)

    아이들 넘넘 잘 지냅니다. 첨이라 그러실꺼예요.
    애들도 일주일은 집생각 엄마생각 엄청합니다.
    하지만 곧 그럴 여유가 없어져요. 따님 아주 잘 지내고 있을테니 걱정마세요.
    3년을 기숙사에 있다가 대학가면서 집에 들어오니 힘듭니다 ㅎㅎ

  • 10. ,,,,
    '19.3.7 4:57 PM (115.22.xxx.148)

    딸과 남편한테 의연한척하고 딸이 혹시나 힘들어할까 싶어 괜히 씩씩한척 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털어놓고 선배어머님들 위로 들으니 괜히 주책없이 눈물이 나네요 이제 곧 괜찮아지겠지요...위로 감사합니다.

  • 11. 3일만에
    '19.3.7 5:33 PM (211.236.xxx.201)

    대학생도 아니고 고등학생을 보냈으니 맘이 어떨지.

    울딸은 대학교기숙사 들어간지 3일만에 엄마 보고싶어 눈물이 뚝!! 했으나
    그뒤로 너무 잘지내고..
    반전은 제가 너무 편하더라고요.. 오면 빨래에 머리카락 날리고 다니고... 먹을거 신경쓰이고 등등..

    원글님 아이도 일주일 지내고 나면 적응해서 잘 지낼거예요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394 .. 14 ㅇㅇ 2019/03/10 5,513
909393 세부 여행 시 한국 면세점 많이 살 수 없나요? 4 세부 2019/03/10 1,662
909392 맛없는 물고구마 삶은거 전자랜지만 돌려도 달아지내요 2 .. 2019/03/10 1,264
909391 차량 링컨 뉴 MKZ 2.0 와 인피니티 Q50 중 선택하신다.. 2 궁금 2019/03/10 1,003
909390 전자담배 집안에서 피우는데요 6 남편 2019/03/10 7,832
909389 사진 두 장을 A4용지 한 면에 인쇄하는 방법 있을까요. 2 사진 2019/03/10 3,022
909388 샐러드 소스 만들어 냉장고에 넣었더니 굳었는데 어떡하죠?? 2 흑흑 2019/03/10 984
909387 자살하고 시 ㅍ을떄는 이리 하라던데요..나쓰메 소세키에서 5 tree1 2019/03/10 6,305
909386 스파게티면도 비싼게 맛이 더 있나요? 10 ... 2019/03/10 3,697
909385 착하게 살면 복받는다..그렇던가요? 30 질문 2019/03/10 7,941
909384 오피스텔 세든 사업자인데 전기세에 20만원이 더 붙어 나왔네요... 2 고민 2019/03/10 3,190
909383 아난티는.. 어떻게 숙박을 끊나요?? 1 지인 2019/03/10 3,931
909382 교회 주보에 가짜뉴스가 20 .. 2019/03/10 4,614
909381 이거 명품이라 가능한 핏일까요 10 . 2019/03/10 6,984
909380 열혈사제보시는분, 사제서품식 몇회였나요? 3 ㄴㄴ 2019/03/10 1,627
909379 성장판검사 1 성장 2019/03/10 1,010
909378 기숙사에 노트북 두고 다니나요? 6 신입생 2019/03/10 1,953
909377 오슬오슬 춥고 심장이 뛰는 증상도 갱년기증상이겠죠? 4 생명 2019/03/10 2,182
909376 아들놈이 게임 노래를 기가막히게 불러요. 7 음악대장 2019/03/10 1,769
909375 막춤 음악 제목 좀 알려주세요 5 yyy 2019/03/10 759
909374 노안으로 처음 안경 쓰신 분들, 몇살이셨나요? 12 안경원 2019/03/10 4,024
909373 집에서 하는 스쾃머신 써보신 분 12 ee 2019/03/10 2,033
909372 사람들하고 만나고싶지않고 점점 싫은데 어쩌면 좋나요? 11 ........ 2019/03/10 4,855
909371 양념토시살 사왔어요~~조리법좀^^ 4 ㅋㅋ 2019/03/10 1,330
909370 부모님 전화문제로 싸웠는데 제가 잘못한게있는지 봐주세요 14 전화 2019/03/10 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