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멋지다 생각하고 봤던 사람한테서 정말 놀랍게도
ok를 받았어요. 도대체 왜 나한테??????하는 생각과 설렘이 동시에.......
그런데 혹시 알바 아닌가하는 의심이 드네요.
커플 성사되면 3만원 차감되는거라 고민되는데 그냥 하지말까요. ㅠ
엄청 멋지다 생각하고 봤던 사람한테서 정말 놀랍게도
ok를 받았어요. 도대체 왜 나한테??????하는 생각과 설렘이 동시에.......
그런데 혹시 알바 아닌가하는 의심이 드네요.
커플 성사되면 3만원 차감되는거라 고민되는데 그냥 하지말까요. ㅠ
다 ok함.
그냥 한번 놀아보자는걸 너무 의미부여 하시네요 원글님 정도면 쉬울거라 생각했나보네요
그런 어플 까는 사람들 머릿속이 궁금해요,
왠만한 어플은 남자들 원나잇이나 잠자리 용으로 생각하는듯.
제 경우네요.
전 오히려 연락이 왔길래 무시
근데 계속 연락하는 거예요.
그래서 ok 하고 대화
외모,능력,학벌,집안 뭐 떨어지는 게 없어요 ㅎ
와 이건 뭐지 싶었는데...
한동안 대화하고 보니 여자는 다다익선이란 식
단 자기 기준에 맞는 여자뿐 아니라
자기 좋다는 여자도 안막아요.
언제든 연락 가능하게 애매한 마무리로 어장관리
그중에 육탄전으로 들이대는 여자들도 많아서
많은 여자들이랑 잔 거 자랑으로 생각하더군요.
여자만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요.
초반에 정신 못차리게 들이대고
맘 주면 거리 두거나 뜨아해져요.
결혼 얘기 수시로 꺼내지만 정작
결혼할 여자를 그리 대하진 않겠죠.
저도 한 몇달 겪고 너무 힘들었어요.
이런 부류가 매력이 또 많아요.
그러니 세상 아쉬울게 없는거죠.
원하는 건 다 손쉽게 얻는 삶 ㅎ
미래를 생각하면 속 썩고 의심하며 사는
불쌍한 여자가 보여서 어렵게 끊었네요.
한번 발 들이면 스스로 발 빼기가 쉽지 않아요.
눈만 더 높아진 꼴이라 이젠 누굴봐도
성에 안차니 ㅠㅠ
후유증이 큽니다.
잘 생각하세요.
순간의 달콤함과 맞바꾸기엔 너무 긴
시간이 뺏겨요.
나는 아닐거라는 여자들 착각...
잘 이용하기도 하는 남자예요.
무서운 어플 같은데 그걸 왜해요
남자만나려고 어플까지;;;;;;;; 어디 하자있나요?;;;
사람을 그렇게 만나는건 좀 위험한것같아요.
별의별 이상한 인간들도 많잖아요.
당장 어플지워요.
거.의. 모든 자들이 한가지 생각이예요.
그런 놈은 여자면 다 ok해요.
소개팅 어플에 도대체 뭘 기대하시나요.
엄청 멋진 남자가 뭐가 부족해서 어플로 사람을 사귀겠어요.
목적은 가볍게 원나잇하려는 의도말고 다른 뭐가 있을까요.
그 놈은 'ok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원글님을 얼마나 우습게 볼까요.
원글님도 하룻밤 가볍게 놀 생각이 아니라면
그런 어플 지워버리세요.
무서운 세상이에요.
제가 역시 너무 순진했나봅니다. 윗분 경험담 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