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층간소음 어떻게 복수해야할까요

..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19-03-07 11:40:20
7개월 전 이사온 가족때문에 정신병 걸리기 일보직전입니다.
맨처음 올라간건 참다참다 윗집서 새벽한시에 청소기돌린때였어요
제나이또래쯤 된 30후반 여자분이 얼굴 빼꼼 내미시고는 들렸냐고 죄송하다 그러더라고요
그때 알아봤어야되는데...
이후로 세번은 더 올라갔습니다 그때마다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하고 그게 끝이에요. 새벽두시까지 마늘을 찧는건지 장독대를 옮기는건지 귀마개로 도저히 해결이 안돼요
저흰 빌라라 관리실도 없고...이 빌라에서 8년째 살고있는데 정말 이런 경우는 처음이에요ㅜㅜ
층간소음 보복 찾아보고 대걸레 봉같은걸로 시끄러울때마다 저희집 천장 미친듯이 두드리는데 집천장만 손상되고 윗집은 타격 하나도 안받은듯.
30만원주고 우퍼스피커를 들여놔야할까요.. 저 미친사람들때문에 왜 내 피같은 돈을 써야하나 그것도 열받고
하 정말 층간 살인 왜 나는지 너무 잘 알겠어요 사람 돌아버리게 만듦...효과적인 보복방법 없나요 살려주세요 제발ㅜㅜ
IP : 220.86.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냄새보복을
    '19.3.7 11:49 AM (119.198.xxx.59)

    하세요.

    담배냄새
    각종 음식냄새 테러요 .

  • 2. 버드나무
    '19.3.7 11:52 A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

    ... 이글 읽으니.. 미친 윗층남자

    이사 와서 친구들 떼거지를 몰고와. 인테리어 시작.

    장판도 토요일이면 신나서 깔고..

    이사 1달은 참았으나.
    그담부터 토요일은 남편친구들, 일요일은 부인 친구 가족.

    젤 참을 수 없는건.

    부인친구들올때 3살4살꼬맹이들 와서 엄마랑 주인은 커피타임. 애들은 계속 뜀.

    참다 못해 . 애들은 9시 이후는 그만뛰게 해달라고..했더니

    눈을 부라리며. 일주일에 한번뛰는거 못참아주냐고...

    새벽 1시에 드라이버 공구 돌리던거... 한마디 할껄..

  • 3. 우퍼강추
    '19.3.7 12:10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빌라면 우퍼 직빵
    우퍼 강추예요
    꼬리 내립니다

  • 4. ...
    '19.3.7 12:36 PM (210.91.xxx.165)

    층간소음보다도 층간진동이 더 사람을 미치게하죠. 발망치 쿵쿵 찍을때마다 심장이 같이 울립니다. 참다참다 올라가는건데 인간들이 그때만 시끄러워서 올라오는줄 알아요.

  • 5. qkqkaqk
    '19.3.7 2:45 PM (49.174.xxx.243)

    네네 우퍼 직빵이라고 하니 해보세요.
    못고쳐요. 안고치는거죠. 들리냐니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188 이명박 돌발영상 - 유주얼 서스팩트 17 돌발영상 2019/03/07 3,463
911187 영어질문인데 여기서 to가 왜 들어가는지요? 5 .. 2019/03/07 1,187
911186 중고등아이들에게 tv뉴스 어떤 거 보여주시나요? 1 아이들 2019/03/07 340
911185 하루 헬스두번하면 두번다 머리감아야하지요 2 운동 2019/03/07 2,441
911184 방금전 저 쳐다보고 걷던 남자분 넘어지셨는데 3 .. 2019/03/07 4,006
911183 반포..개포글 보고.. 9 음... 2019/03/07 4,435
911182 마스크 100매 이상 저렴하게 사신 분 계세요~ 3 .. 2019/03/07 2,343
911181 개그맨 류담 대단하네요 40킬로뺐대요 17 2019/03/07 7,508
911180 폰사진인화 어디서하세요 ㄱㄴ 2019/03/07 467
911179 황교안 감히 문대통령의 중국외교를 평하다. 14 .. 2019/03/07 1,759
911178 생일축하 관련 시 구절 4 도영맘101.. 2019/03/07 7,565
911177 카레에 표고버섯 넣으면 너무 강할까요? 11 저녁 2019/03/07 2,660
911176 엄마와 함께있는 꼬물이들 ㅎㅎ 6 엄마랑 2019/03/07 2,763
911175 며늘이 만든 음식 먹을때마다 품평하는 시어머니 23 ... 2019/03/07 5,453
911174 간호조무사 근무조건이 정말 열악하네요 17 ... 2019/03/07 8,265
911173 친구들한테 제 보물 창고 가르쳐 줬네요 7 페민 2019/03/07 4,615
911172 lg퓨어공기청정기 동그랗게 원형으로 된모델쓰시는분 계신가요 13 은설화 2019/03/07 2,825
911171 공부 머리는 엄마한테 물려받는다. 93 ㅁㅁㅁ 2019/03/07 28,714
911170 편한거 싫어하는 분 계세요? 5 2019/03/07 1,306
911169 학습지 선생이 오셨는데요 4 질문 2019/03/07 2,073
911168 여자 혼자 국내 패키지여행하기 어떤가요 ? 6 50 2019/03/07 3,411
911167 중학생 아이 카톡 깔아줘야 하나요? 5 2019/03/07 2,101
911166 미운정도 중요한가요..? 3 미운정.. 2019/03/07 1,910
911165 기숙사 보내고 나니 한주가 너무 힘드네요 9 고등학생 2019/03/07 3,688
911164 새우등 터진 박나래... 23 2019/03/07 3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