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전 이사온 가족때문에 정신병 걸리기 일보직전입니다.
맨처음 올라간건 참다참다 윗집서 새벽한시에 청소기돌린때였어요
제나이또래쯤 된 30후반 여자분이 얼굴 빼꼼 내미시고는 들렸냐고 죄송하다 그러더라고요
그때 알아봤어야되는데...
이후로 세번은 더 올라갔습니다 그때마다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하고 그게 끝이에요. 새벽두시까지 마늘을 찧는건지 장독대를 옮기는건지 귀마개로 도저히 해결이 안돼요
저흰 빌라라 관리실도 없고...이 빌라에서 8년째 살고있는데 정말 이런 경우는 처음이에요ㅜㅜ
층간소음 보복 찾아보고 대걸레 봉같은걸로 시끄러울때마다 저희집 천장 미친듯이 두드리는데 집천장만 손상되고 윗집은 타격 하나도 안받은듯.
30만원주고 우퍼스피커를 들여놔야할까요.. 저 미친사람들때문에 왜 내 피같은 돈을 써야하나 그것도 열받고
하 정말 층간 살인 왜 나는지 너무 잘 알겠어요 사람 돌아버리게 만듦...효과적인 보복방법 없나요 살려주세요 제발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어떻게 복수해야할까요
..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19-03-07 11:40:20
IP : 220.86.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냄새보복을
'19.3.7 11:49 AM (119.198.xxx.59)하세요.
담배냄새
각종 음식냄새 테러요 .2. 버드나무
'19.3.7 11:52 A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 이글 읽으니.. 미친 윗층남자
이사 와서 친구들 떼거지를 몰고와. 인테리어 시작.
장판도 토요일이면 신나서 깔고..
이사 1달은 참았으나.
그담부터 토요일은 남편친구들, 일요일은 부인 친구 가족.
젤 참을 수 없는건.
부인친구들올때 3살4살꼬맹이들 와서 엄마랑 주인은 커피타임. 애들은 계속 뜀.
참다 못해 . 애들은 9시 이후는 그만뛰게 해달라고..했더니
눈을 부라리며. 일주일에 한번뛰는거 못참아주냐고...
새벽 1시에 드라이버 공구 돌리던거... 한마디 할껄..3. 우퍼강추
'19.3.7 12:10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빌라면 우퍼 직빵
우퍼 강추예요
꼬리 내립니다4. ...
'19.3.7 12:36 PM (210.91.xxx.165)층간소음보다도 층간진동이 더 사람을 미치게하죠. 발망치 쿵쿵 찍을때마다 심장이 같이 울립니다. 참다참다 올라가는건데 인간들이 그때만 시끄러워서 올라오는줄 알아요.
5. qkqkaqk
'19.3.7 2:45 PM (49.174.xxx.243)네네 우퍼 직빵이라고 하니 해보세요.
못고쳐요. 안고치는거죠. 들리냐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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