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보다가 시녀들때문에 열받아요

..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9-03-07 11:01:17
집값 반반 맞벌이는 당연하다면서
아이 챙기기 남편 챙기기는 여자 고유의 영역이네요
식성좋은 남편위해 냉동실에 밥을 준비하라는 말은 뭐고
일하는 아내가 남편이 저녁에 뭘 먹었는지 관심없음이 그렇게 놀랄일인가요?
아내와 아이는 남몰라라하고 지 뱃속만 채우고 다음날 친구들이랑 해외 여행가는 넘의남편이 자기 아들로 보이나보네요
IP : 110.70.xxx.7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3.7 11:06 AM (110.70.xxx.113) - 삭제된댓글

    정획히 반반이라면 맞는말일수도요
    남자 급여가 더 많잖아요

  • 2. ..
    '19.3.7 11:16 AM (110.70.xxx.71)

    윗님은 여자가 더 적게 버니까 가사일도 여자몫이라는 건가요?
    더 적게 벌면 더 일찍 퇴근하고 더 시간이 남아 돌아요?
    그리고 여자가 생활비를 더 많이 써요?
    집값 반반이란 말도 웃긴게 첨부터 남자가 집해오는 집이 흔해요? 결혼한지 아직 10년 안됐지만 전세값 반반해서 대출금 같이 갚지 않아요?

  • 3. ......
    '19.3.7 11:29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사람 수만큼 다 다른게 생각인데
    엄한데 힘 빼지 마시고
    댁의 남편만 잘 교육 시키는걸로.

  • 4.
    '19.3.7 11:34 AM (218.37.xxx.213)

    집값 반 부담안하는것도 여자들
    남편밥 알아서 챙기는것도 여자들
    여자가 집값 부담하고 살림 맡겠다는 남자랑 결혼하면 될일.

  • 5. 공감
    '19.3.7 11:35 AM (119.192.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이 돈을 좀 더 벌면 남편 밥을 마누라가 챙겨야 하나
    내딸 내가 상가 물려줘서 남편 월급보다 더 받게해주면 사위가 내딸 밥 챙겨주고 애기가 내딸 깰까봐 어르고 달래면서 밤새 돌봐주다 내딸 밥상 차려 같이 먹고 출근하려나

  • 6. ..
    '19.3.7 11:57 AM (110.70.xxx.71) - 삭제된댓글

    내남편 잘 교육시키고 있어요
    근데 시녀같은 여자인생을 당연하듯 가르치진 마세요

  • 7. ..
    '19.3.7 12:00 PM (110.70.xxx.71)

    내남편 잘 교육시키고 있어요
    근데 시녀같은 여자인생을 공개적인 공간에 당연하듯 가르치진 마세요 시녀같은 인생은 댁들만 살면 되니까요 그리고 마음약하고 순진한여자들은 착각해요 이게 보편적상식인가하며

  • 8. 공감
    '19.3.7 12:05 PM (116.47.xxx.220)

    공감해요
    저도 그래서 비혼이에요
    마음약한여자들이 피해보는거 막아야죠
    남자들은 기를쓰고 페미 거부하는데
    몰지각한 여자들은 자청해서 가부장을 답습하고 세습까지 시키려하네요

  • 9. 비혼 이유가
    '19.3.7 12:27 PM (110.5.xxx.184)

    엉뚱맞네요.
    비혼은 내가 원해서 안하는거지 같은 여자들이 피해본다고 안하나요?
    결혼한다고 다 가부장 답습하는 것도 아니고 결혼해서 롤모델이 되거나 아이들 낳아서 교육 잘시키면 되는데 자기 합리화인지 나르시즘인지...

  • 10. ㄷㄷ
    '19.3.7 12:31 PM (112.165.xxx.120)

    급여다르니까 감수해야된다는 댓글 보고 소름 .....
    전업이면 집안일 와이프가하고 밥 챙겨주고 하는거 맞지만,
    맞벌이면 같이 해야죠ㅡㅡ 물론 집집마다 상황이 다르니 출퇴근시간이나 뭐 여건에 맞게 나눠하는거지만.... 적어도 급여로 내가 더 버니까 일 더 해 이런 마인드의 배우자라면..?? 그냥 혼자 사는게 낫겠네요 ㄷㄷ

  • 11. ㅇㅇ
    '19.3.7 12:56 PM (175.211.xxx.89)

    단편적인것만으로 판단하긴 데이타가 부족해요~ 그 집에서 가족 식사가 어떻게 준비되어 왔는지 설명이 없잖아요. 대화가 부족하고, 부부가 서로에게 관심이 없어보임.

  • 12.
    '19.3.7 1:51 PM (211.36.xxx.93)

    여긴 핏대올리며 남한테 감놔라 배놔라

    할일 없네요 진짜 ㅎㅎㅎ

  • 13. ..
    '19.3.7 2:25 PM (110.70.xxx.71)

    로그인해서 빈정대는 댓글 남기는 분도 할일 없긴 마찬가지네요 ㅎㅎㅎ

  • 14. 맞아요
    '19.3.7 2:26 PM (121.135.xxx.219) - 삭제된댓글

    뭔가 갈등사연을 올리면 너도 나가서 돈벌어라
    이미 맞벌이중이라 하면 남자는 잘 달래고 가르쳐야지
    이러나 저러나 여자가 문제라고 답을 정해놓은 사람들 보고 있으면 답답해요

  • 15. 아니
    '19.3.7 2:40 PM (49.174.xxx.243)

    저도 그 글에 댓글 달았는데
    새벽에 나가며 냉장고에 있는 밥 꺼내먹은게 이리 열폭할 일인가요?

    아이와 아내는 나몰라라하고 친구들과 가는 해외여행을 여기분들이 억지로 보낸것도 아니고 본인이 다녀오라 합의가 되었을껀데,
    글을 쓰면 이런의견 저런의견도 있는거지 본인이 듣기 싫은 글 썼다고 왜 엄한 사람 시녀를 만들어요.

    지 애먹을 밥도 뺏어먹고 혼자 여행가는 근본없는 x놈의 ㅅㅋ라고 해야 직성이 풀리시겠어요?

    남편이 그집 냉장고 열고 뭐라도 꺼내 먹겠어요?
    요플레 하나도 못먹겠네요.
    애먹을꺼 낚아챈 넌씨눈 애비될까봐.

    포스트잇으로 이름표 하나 꼭 붙여놓으세요.
    주인 있는줄 알고 안먹겠지요.

  • 16. 원글에 공감
    '19.3.7 3:12 PM (163.152.xxx.20) - 삭제된댓글

    저나 남편이나 비슷하게 법니다.
    주말에 제가 좀 쉴라치면 남편이 난닝구만 입고앉아 배고프다 두드리고 밥때 되도 미동도 안하죠.
    뭐라도 좀 채려와보라고 하면 돈 써서 외식해버립니다.
    그럼 애들은 외식만 하게 되니 제가 다시 뭐라도 해서 먹이게끔 되죠.

    애들 공부 살림 아예 남편은 뒷전입니다. 돈벌어오는 분이라는 이유로.
    문제는 그 돈 나도 똑같이 벌어오고 있다는거고요.
    결혼할때 집이고 뭐고 다 반반이었구요.

    내가 능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여러모로 불합리해서 이혼하려고도 해봤습니다만
    내 아이들 나 말고 저만큼 마음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나마 데리고사네요.
    남편이 눈치는 많이 봅니다. 안떨궈나려고.

    아들에겐 교육 확실히 시킵니다.
    같이 돈벌수 있는 여자 만나고 지금 엄마가 시키는거 이거저거 하듯이 네 와이프 일하는거 돕는게 아니라 니가 반이상 해야한다고. 니가 힘이 더 세고 체력이 더 좋을테니까. 그리고 니가 돈을 많이벌면 그냥 넌 돈벌고 와이프는 가정살림 하는게 더 효율적이기는 하다. 그러나 돈을 아주 잘벌지 않고 그럭저럭 벌면 꼭 와이프도 돈버는 와이프 만나야 한다. 돈벌어오는게 쉽지 않은 일인걸 아는 사람을 만나야 하고, 너도 집안일이 쉽지 않은 일이고 니가 '돕는'게 아닌 당연히 니 일가운데 하나임을 알아야 한다.

    딸은 살림살이 아무것도 안시킵니다. 나중에 지가 나서서 잘하면 다 지꺼될테니 아예 아무것도 모르게 집안일은 사과 하나 안깎아보게 키웁니다. 내 딸은 결혼은 하면 하게되는거지만 안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 17. 모든 기준이
    '19.3.7 3:15 PM (211.212.xxx.185)

    오로지 돈과 수입 여부인가요?
    기숙사 룸메도 아니고 사랑해서 아이낳고 함께 사는 부부잖아요.
    다른 식구들은 안중에도 없이 다 먹어치운 남편이 잘했다는건 절대로 아니예요.
    그런데 맞벌이든 전업이든 아내든 남편이든 서로 저녁은 먹었는지, 아침은 집에서 먹을건지, 여행가는 친구들과 만나서 먹을건지, 아무리 놀러 간다고 해도 며칠 집 떠나는데 잘 다녀와라 아침에 얼굴보며 인사 정도는 하며 사는게 가족 아닌가요?

  • 18. ㅇㅇㅇㅇ
    '19.3.7 5:07 PM (211.196.xxx.207)

    아들 교육 아무리 본인이 잘 시킨다고 해봤자
    여자들한테는 죽어야 고마운 시모일 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525 겨울에 린넨 이불커버 써보신분 있나요? 7 이불정리중 2019/03/08 1,883
911524 버닝썬 4 버닝썬 2019/03/08 1,469
911523 이동국 우유cf에 부인인가요? 3 손윤미 2019/03/08 4,456
911522 중학교 가더니 매일 밤마다 울어요 26 ㅜㅜ 2019/03/08 12,835
911521 내분비내과에서 당뇨 아니라고 하면 아닌거겠죠? 5 당뇨 2019/03/08 2,420
911520 최진혁 배우 구엽네요 6 티비 2019/03/08 2,405
911519 강아지가 자기 장난감 다 갖고 오는 거요 10 사랑의 표현.. 2019/03/08 5,171
911518 의학전문대학이 아직 있나봐요? 6 .. 2019/03/08 3,301
911517 공기청정기 파란불이 너무 빨리 들어와요 11 중국써글 2019/03/08 4,467
911516 세부 여행가는데 망고 잘라서 한국 가져올수 있나요? 10 3월에 여행.. 2019/03/07 4,509
911515 우리 냥이 잘때 코 고는 소리 내는데 이거 괜찮을까요? 4 루까 2019/03/07 1,258
911514 영화 파리로 가는 길 보신 분? 6 ... 2019/03/07 1,636
911513 공기청정기에서 나오는 오존이 문제였는데 요즘에 나온 제품은 괜찮.. 7 조선폐간 2019/03/07 4,038
911512 과도한 자식사랑에...넘 힘드네요..동네엄마관련 ㅜㅜ 6 2019/03/07 4,818
911511 S사 다녀요 상사폭언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계속다녀야할까요 41 hilㄴ 2019/03/07 9,103
911510 [펌] 삼태기 메들리로 파혼합니다 10 zzz 2019/03/07 8,086
911509 살면서 힘든일이 연달아 일어날때 어떤생각으로 이겨내시나요? 8 45 2019/03/07 2,595
911508 하루만 간병인을 쓰기로 했는데 좀 봐주세요 9 간병 2019/03/07 2,931
911507 서울 호텔뷔페 추천해 주세요 12 몽실맘 2019/03/07 4,223
911506 담배와 시가는 다른건가요? 3 가득 2019/03/07 1,721
911505 처음으로 아줌마 소리 듣고 보니 33 이거 2019/03/07 7,575
911504 남편이 이시간에 초밥을 사왔습니다 17 ㅇ.ㅇ 2019/03/07 6,454
911503 아이는 무조건 축복이고 늦게라도 더 낳으라는 말 13 음.. 2019/03/07 4,111
911502 늦으니 너무걱정이에요 2 대학교 입학.. 2019/03/07 1,138
911501 CCTV 보자 온몸이 떨려왔다.."학대 넘어선 학대&q.. 7 뉴스 2019/03/07 4,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