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반 결혼자금에

... 조회수 : 5,403
작성일 : 2019-03-06 22:39:12
교사가 막된 사촌동생딸이
애인이 있어 결혼말이 오고갑니다
아버지는 실적위주의 직장이라
별로 돈도 못벌고 엄마는 알바해요
지금 대학다니다 군대간 동생이
있어요
이런경우 저쪽에서 집값을 다 대줄수
없다면 신부쪽도 보태야하는데(지방)
신부도 모은돈 없고 친정집도 여유가
안된다면 어찌해야하나요?
혼수도 못해줘요
하지만 친정에선 결혼후 도움은 필요없대요
저희둘만 잘살면 된다고
난 교사며느리 본걸로 밀어부치라해요
아니면 몇년 미루던지..
남자도 초등교사 입니다(첫 부임지에서 만남)

IP : 112.184.xxx.7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이
    '19.3.6 10:41 PM (1.231.xxx.157)

    돈 모아 천천히 하든가
    월세로 시작하든가

    없는데 어쩌자구 결혼을...

  • 2. 뭘어떡해요
    '19.3.6 10:41 PM (218.37.xxx.213)

    둘이 결혼자금 모아서 하면 되는거지
    돈한푼 안모은것들이 결혼한다는 건가요?

  • 3. ㅇㅇ
    '19.3.6 10:41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5촌까지 .이래라저래라..

  • 4. ㅇㅇ
    '19.3.6 10:43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청일점이라 남자가 인기많을듯.

  • 5. 사촌동생딸
    '19.3.6 10:4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결혼하는데 돈천이라도 좀 보태주세요.
    이모고모사촌삼촌 다 천만원씩 모으면 결혼자금 지방이니 될것 같은데요?

  • 6. 여자교사인데
    '19.3.6 10:44 PM (1.231.xxx.157)

    뭐가 급해 결혼을?
    제 딸이면 말려요
    벌어서 가는 것도 가는거지만...
    벌어서 저 하고 싶은 거 하고 가지 미쳤다고~

  • 7. 결혼후도움은
    '19.3.6 10:44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안받는다니?
    오마이갓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걸 안받는다고 생색을.
    결론은 그냥 돈없으니 아무것도 할
    형편이 안된다 ..아닌가요?
    둘이 알아서 하겠죠.

  • 8. ..
    '19.3.6 10:44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곧 못사는 딸맘들이 요즘 반반없다고 혼수도 없는대로 대충해가라고 할겁니다.

  • 9. 둘이 아라서
    '19.3.6 10:45 PM (49.167.xxx.225)

    둘이 아라서 하겠죠..
    여자입장에서 돈이 없으면 미루자고 하면되고..
    (있으면 하면되지만 없다니..)
    남자도 초년생인데 결혼하자고하면 집에 돈이있다거나..
    없으면 미루겠죠..
    둘다돈없는데 결혼하고싶으면 대출받아하라고하면되고..
    둘다교사니 대출은 잘되겠네요..

  • 10. 뭐래
    '19.3.6 10:45 PM (218.37.xxx.213)

    사촌동생 딸 결혼하는데 돈보태라는 사람은 또 뭔가요?

  • 11. ...
    '19.3.6 10:46 PM (112.184.xxx.71)

    사촌동생이 우리집 가게에서
    하루5시간씩 알바해요
    그래서 그집 사정을 잘알죠
    우환도 있어서 가불까지 해간상태라
    저도 내일같이 걱정이 됩니다
    어려운 가정에서도 공부를 잘해서
    그집 자랑거리였는데 교사되자마자
    연애하더니 결혼이야기가 들려요
    지금나이25살
    어려요

  • 12. .....
    '19.3.6 10:46 PM (110.11.xxx.8) - 삭제된댓글

    2-3년 빠짝 모아서 최소한 3-4천이라도 만들어서 둘이 간소하게 식 올리고,
    그 돈에 나머지는 전세자금대출로 집을 마련합니다. 둘이 모으면 6-7천은 되겠네요.

    여자가 혼수할 돈도 없으면서 뭘 어쩌라는 건가요?? 빨가벗고 몸뚱이만 둘둘 말아서 결혼해요??
    조금이라도 돈을 모아서 보낼 생각을 해야지 낮짝들도 참 두껍네요.

  • 13. .....
    '19.3.6 10:48 PM (110.11.xxx.8)

    2-3년 빠짝 모아서 최소한 3-4천이라도 만들어서 둘이 간소하게 식 올리고,
    그 돈에 나머지는 전세자금대출로 집을 마련합니다. 둘이 모으면 6-7천은 되겠네요.

    여자가 혼수할 돈도 없으면서 뭘 어쩌라는 건가요?? 빨가벗고 몸뚱이만 거적떼기 둘둘 말아서 보내요??
    조금이라도 돈을 모아서 보낼 생각을 해야지 뭔 소리래요.

  • 14. --
    '19.3.6 10:48 PM (220.118.xxx.157)

    교사 아니라 뭐래도 맨몸으로 결혼하는 신부 매력없죠.
    25살인데 뭐가 급하다고 모은 돈도 없이 결혼을 한답니까?
    시가 쪽에서 금이불에 싸간다 해도 3년이라도 착실히 모아서 결혼하라하세요.

  • 15. 말리셔야죠
    '19.3.6 10:49 PM (1.231.xxx.157)

    결혼할 형편도 때도 아니라고

    조카딸... 이래저래 박복하네
    25살이니 한 10년 돈 벌어 저축 빵빵하게 해서 시집가도 늦지 않겠구만
    뭐가 급해서...

  • 16. ㅇㅇ
    '19.3.6 10:49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30년전도 아니고

    결혼을 벌써..

  • 17. 조카딸
    '19.3.6 10:50 PM (1.231.xxx.157)

    욕 먹이고 싶어 올린거죠?
    그리 살지 마세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조언을 하세요

    아직 너무 어리다고... 결혼이 뭐 좋은 거라고.. 딱하네 그 조카.

  • 18. ...
    '19.3.6 10:53 PM (123.111.xxx.35)

    둘다 교사면 대출 잘나와요.
    디딤돌대출이든 보금자리론이든... 70퍼센트 나올테고.. 거기다 남은 30퍼센트는 상대방 신용대출 받아서 집구하면 되구요.
    결혼비용은 저렴하게 하고.. 서로 돈모아놓은걸로 혼수하면 되죠.
    여자가 아직 25살이면.. 좀 더 연애하다 돈모아서 결혼해도 되고..
    결혼하겠다하면.. 먼저 결혼하고 난뒤 빚갚아나가면서 돈모으면 돼죠

  • 19. ..
    '19.3.6 10:56 PM (125.177.xxx.43)

    집은 커녕 혼수도 못한다면 한푼도 없단건데 ...돈 벌어서 해야죠
    형편도 안되는데 굳이 지금 결혼을 해야 하나요
    같이 교산데 교사며느리가 뭐 대단하다고 그걸로 밀어부쳐요
    그 집 형편보니 딸이 도와줘야할거 같은데 .,, 도움 안받을거라고 단언을 하나요

  • 20. .....
    '19.3.6 10:57 PM (202.80.xxx.226)

    현재 돈없고
    아버지 벌이 션찮고
    어머니 알바중이면 노후는 어찌 될까요?
    지금 당장은 친정에 돈 안줘도 된다고 하지만
    나중에 줄줄이 들어갈텐데..
    그때도 안줄수 있을까요?
    결혼자금보다 그게 더 걱정인데요?

  • 21. 프린
    '19.3.6 11:00 PM (210.97.xxx.128)

    말만 안받는다지 그 벌이에 우환에 대학생 동생까지 주면 받을듯 한데요
    그냥 결국 교사인거 하나에 모아둔돈 없고 없는친정인거네요
    친정에 발 끊지않는이상 안 보태주기 힘들듯 해요
    결혼을 한다면 시가서 다 보태주고 빈몸으로 가거나 둘이 같이 대출받아 살거나 두방법 뿐이겠어요

  • 22. ...
    '19.3.6 11:01 PM (112.184.xxx.71)

    지방 시골이라 두사람이 하숙해요
    하숙집은 다르지만 부모없이 타향에
    있는거라..
    외로운 두사람이 일벌릴까봐 미루지도 못하겠고
    보탤수도 없고.
    다행히 신랑감 본가가 신부집보다는
    형편이 좀 낫다합니다
    솔직히 신부쪽 형편을 말해보라 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 23. ...
    '19.3.6 11:02 PM (1.231.xxx.157) - 삭제된댓글

    차라리 일 벌리는게 빠르겠네요 ㅡㅡ

  • 24. ㅇㅇ
    '19.3.6 11:36 PM (175.223.xxx.14)

    진짜 거지세요?
    뭘 이제 25살짜리를 교사로 밀어부치라고 ㅉㅉ
    친정 노후는 안봐도 비디오구만

  • 25. ...
    '19.3.6 11:44 PM (119.64.xxx.92)

    1000에 50 월세 살면 됨.

  • 26. ㅁㅇ
    '19.3.7 12:07 AM (175.223.xxx.220)

    남자 여자 둘 다 막 교사된거 보니 나이도 어린데.
    그냥 이삼년 벌어서 가면 됩니다.
    오촌까지 훈수두지 마시고요

  • 27. ???
    '19.3.7 12:16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대출 받아 시작하면 되죠.
    둘 다 하숙이면 한곳으로 합쳐 시작하던가.
    없으면 없는대로 시작하면 되지
    꼭 집을 전세나 매수하고 시작해야 하나요.
    교사인걸로 밀어 부치라니 어이 없어서.

  • 28. 아니
    '19.3.7 12:21 AM (1.235.xxx.81)

    없으면 없는대로 월세부터 사는 거죠.

    그런데 25 살에 결혼하면 , 나중에 후회 많이 들텐데...
    남자나 여자나 , 싱글인 시간도 좀 있어야죠.
    그 자유롭고 아무 책임도 안져도 되는 시간을 ....

    그런데 글 보니, 결혼해야 하는 상황이긴 하네요.
    어쩌자고 그리 일찍 연애를 ...

  • 29. 저도
    '19.3.7 1:22 AM (14.50.xxx.15)

    25살이면 절대 반대 ....

    돈이 있고 없고 떠나서 연애 기본 3년은 해야죠. 아구 좋은 나이 바로 결혼해서 뭐하게요.

    최소 2-3년 연애하고 나름 누릴것 누려야 하는데 결혼하자고 하는 남자보니 남자가 고단수 인듯...

    상황자체도 그냥 하숙하고 둘이 열심히 연애하며 보고 벌고 결혼해야죠.에궁...

  • 30. 저도
    '19.3.7 1:24 AM (14.50.xxx.15)

    게다가 박봉의 남자교사...ㅠㅠ

    교사야 여자는 좋지만 남자가 교사면 솔직히 조건적으로는 별루죠.

    남자쪽이 애가 타는 모양인데...

  • 31. ...
    '19.3.7 8:42 AM (175.117.xxx.148)

    내 아들이 그런 며느리 데려오면
    사람만 좋다면 집 사서 결혼 시킵니다

  • 32. ...
    '19.3.7 2:43 PM (1.246.xxx.210)

    남자교사...여자교사들이 채갈려고 줄선다고 하던데 남자쪽에서 아무리 여자 교사라고 해도 다 해주지않죠 본인들도 돈벌어서 결혼하면 되지 뭐가 급해서 그러는지...

  • 33. wii
    '19.3.7 3:41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여자 교사도 남자입장에서는 알 낳는 거위이니 형편껏 전세대줄이라도받아서 하연 되죠. 결혼은 최대한 간소하게 하고 결혼비용 정도는 모아서 하면 되죠. 1년만 모아도 기본은 해가겠고.
    남자교사하고 결혼항연 방학도 같이 쓸 수 있고 좋아보이네요. 몇달 모아 최소한의 비용만 만들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209 저녁 세번차려야 된다는 아줌마에요 17:05:14 47
1692208 10초내로 빵 터지게 해드림 2 오잉 17:05:08 59
1692207 코스트코를 갈까요 말까요.. 2 123 17:00:30 229
1692206 홈플 노조 "MBK 탐욕이 부른 위기" 1 ..... 16:59:02 303
1692205 검찰, 카카오 압색해 '건진법사 카톡 기록' 확보…2022년 공.. 둑터진다 16:58:47 160
1692204 비데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 있을까요? 2 eee 16:57:39 85
1692203 이게 불쌍한 건가요? 4 객관적 16:57:12 193
1692202 김경수는 착한 병 가진 정치 미숙아 같은 느낌 11 ... 16:57:07 367
1692201 복시 고치신 분 계신가요 1 .. 16:54:51 85
1692200 그럼..김명신이 자승 불태워죽인거라는 의심인가요? 3 ?? 16:49:15 1,030
1692199 덫에 걸린 느낌입니다 3 생로병사 16:48:46 771
1692198 우울증 약을 먹는 중에 우울감이 더 심해지는 일이 생겼어요. 약.. 2 .... 16:47:41 256
1692197 해외만 가고 국내여행 안 간다는데 그럴 수밖에 없죠 5 .. 16:45:59 398
1692196 오늘 매불쇼 김경수편 한줄평 18 16:44:17 1,268
1692195 고등학생 7교시 하면 다섯시 넘어 오나요? 4 이렇게늦나 16:43:43 213
1692194 오른쪽 버튼 눌러서 캡쳐하는거 너무 안되네요. 7 삼성폰 16:41:48 319
1692193 권성동이 이재명 재판날짜를 지가 정하는날안에 하라네요 9 16:41:26 487
1692192 기도 부탁합니다 8 ㅠㅠㅠ 16:38:15 421
1692191 대장내시경 전전날이에요. 1 ... 16:36:43 146
1692190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내려놓을까요 12 11나를사랑.. 16:32:05 677
1692189 김경수 편안~하게 들린 발언 13 ... 16:31:14 1,369
1692188 남편때문에 자존감이 올라갈수 있나요? 6 남편한테 16:28:23 443
1692187 좋아하는 이가 나를 서운하게 대할때 3 ㅇㅇ 16:27:57 369
1692186 홈플 없어지면 어디서 10 이제 16:23:53 1,206
1692185 제이콥앤코 브랜드 정말 명품인가요? 1 ㅇㅇ 16:21:38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