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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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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도움없이 남자힘으로만 결혼하면요?

ㅇㅇ 조회수 : 7,051
작성일 : 2019-03-06 19:04:09
남자가 부모님 도움없이 집해오고 여자는 몸만 가는 수준이라면 그래도 시댁눈치 많이 봐야할까요?
그렇게 자리잡도록 잘 키워주셨다는 의미니까요

IP : 39.7.xxx.23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3.6 7:05 PM (110.70.xxx.195) - 삭제된댓글

    자수성가한 남자들 성깔이나 주접을 모르시나보네요

  • 2. .....
    '19.3.6 7:09 PM (221.157.xxx.127)

    남자가 그걸 원해요 대부분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킵니다

  • 3. 눈치를
    '19.3.6 7:10 PM (125.176.xxx.243)

    왜 보고 살죠?

  • 4. 케바케
    '19.3.6 7:11 PM (1.234.xxx.70)

    남자에 따라 시집살이 안 시킬 수도 있을거 같아요.

  • 5. ..
    '19.3.6 7:13 PM (27.165.xxx.242)

    왜 몸만 갑니까?
    그에 합당하게 해가야죠.
    여자 힘으로 하든 친정에서 해주든.

  • 6. 스스로
    '19.3.6 7:13 PM (125.176.xxx.243)

    무수리 만들지마세요

    그리고 무수리 찾는 사람보면
    딴데가서 알아보라고 하세요

  • 7. 당연하죠
    '19.3.6 7:14 PM (223.39.xxx.91)

    딸이 빈손으로 가도 교사면 친정엄마 목에 깁스 하던데요.
    저 아는집 아들 상견례에서 신부쪽 아버지가 우리 딸이 전문직과 결혼도 가능한데 블라블라 했다던데요. 빈손으로 시집보내면서도

  • 8. 그만큼 벌고
    '19.3.6 7:15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근성있고 실력있는 남편 어디서 뭘보고 컸겠나요?
    시집도 기 장난 아니거나 그 시집 다휘어잡고 건사도 다 남편이 하거나.
    돈잘벌고 결혼부담도 다 하고 새로이룬가정 부양도 하면서 나한테만 유순하고 머슴같은 남자가 몇이나 될까요?

  • 9.
    '19.3.6 7:19 PM (223.39.xxx.234)

    시가돈 남자돈 따로 계산해요?
    여자가 집해가고 남자가 빈손이면 처가에 미안해야죠. 죽쒀 개준거 아닌가요?

  • 10. 말도 안되는~
    '19.3.6 7:20 PM (221.147.xxx.73)

    어떻게 남자가 부모 도움없이 집을 해가나요?
    부모가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니 돈을 모으지..

    저희 아이도 아기였을때부터 받은 용돈, 4 년 장학금,
    아르바이트비, 취직해서 월급 받은 것 등등 그냥 다 모아줬어요.

    그리고 제가 학비, 용돈, 유학비 다 댔구요.

    그 돈 모아서 장가 가면 부모 도움없이 남친이 모은 돈이
    되나요??

  • 11. .ㅇ.ㅇ.
    '19.3.6 7:20 PM (121.129.xxx.190)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이 대학졸업 후 자그맣게 하던 사업이 대박이 나서 30후반인데 150억정도 벌었어요. 인서울 상위권 출신에 키도 180이고 외모 깔끔해요. 이번에 결혼하는데 딱 원글 내용같이 여자가 몸만 오는 거고, 시부모님이 보태준거 없이 우리 오빠가 잘나서...생각이더라구요. 솔직히 사업 초기 자본 부모님이 아들몫 아파트 팔아서 대주신거거든요. 그거까지 말해줘야지, 가만히 있었더니 어휴...다들 양심이...

  • 12.
    '19.3.6 7:21 PM (121.167.xxx.120)

    남자가 집 살돈 마련 하도록 부모가 조력 한거네요
    남자 돈벌때 생활비 다오 병원비 다오 하면 집살돈 못 모아요 남자가 다 벌어서 모은 돈이라도 부모가 도와준거나 같아요 저 아래에 아들 돈에 보태서 엄마가 이억 만들어 주고 결혼할때 1억 보태준다고 했더니 아들이 여친에게 내가 이억 만들고 부모가 1억 보탠다고 하니까 처가에서 우리도 1억 보태겠다고 해서 억울 하다고 올린글 있어요
    그 집살돈 모을때 부모의 노력이 들어가 있어요

  • 13. ㅇㅇ
    '19.3.6 7:22 PM (175.223.xxx.220)

    갑질 못 해 죽은 귀신이 붙었나

  • 14. ,,,
    '19.3.6 7:2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요구 안해도 남자쪽에서 요구할수도 있어요..그리고 남자가 일년에 몇억씩 번다고 해도 부모 도움없이 집을 해갈수 없죠.. 제동생도 부모님 도움없이 본인이 해서 갔는데... 애초에 집에서 아들 수입에는 손하나도 안되었거든요.... 그리고 여자가 나이가 몇이나 몸만가요....저희 올케는 몸만 오지는 않앗지만... 시댁에는 잘하는편이예요..

  • 15. ...
    '19.3.6 7:24 PM (175.113.xxx.252)

    시댁에서 요구 안해도 남자쪽에서 요구할수도 있어요..그리고 남자가 일년에 몇억씩 번다고 해도 부모 도움없이 집을 해갈수 없죠.. 제동생도 부모님 도움없이 본인이 해서 갔는데... 애초에 집에서 아들 수입에는 손하나도 안되었거든요.... 그리고 여자가 나이가 몇이나 몸만가요....저희 올케는 몸만 오지는 않앗지만... 시댁에는 잘하는편이예요..

  • 16. ..
    '19.3.6 7:25 PM (223.38.xxx.178)

    또 등장했다..여자들만의 계산법..

  • 17. 사과
    '19.3.6 7:26 PM (175.125.xxx.48)

    남자 돈이면 결국 시댁 돈인 겁니다
    고아 아니고서야...
    그런데 다 떠나서 여자가 결혼할 나이가 되었는데
    몸만 간다 빈손으로 간다 하면

    친정 가장이거나 백수 아니면
    버는 족족 다 쓴 경제관념이 약한 건데...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 18. ??
    '19.3.6 7:29 PM (180.224.xxx.155)

    몸만 가고 싶어 무리수 엄청 두네요
    거지예요?

  • 19. 혼테크
    '19.3.6 7:31 PM (84.156.xxx.48) - 삭제된댓글

    빈몸으로 능력남과 결혼해서 시가는 싸그리 무시하고 살고 싶어하는거나 며느리 도리 찾으며 갑질만 일삼는 시가나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빈손으로 혼테크하려는 마인드는 둘 다 똑같은거니까요.

  • 20. ..
    '19.3.6 7:33 PM (125.177.xxx.43)

    시가 눈치보다
    남편 눈치 안보이나요 ? 반반 까지 못하면 어느정도라도 같이 해야죠

  • 21. 남동생
    '19.3.6 7:38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잘벌고 집은 못해갔는데
    한국대학중간에 전문자격증 따고 미국학사 영국 석사하고 한국와서 취업하고 2년정도 직장생활하다 결혼했어요.
    부모님이 동생 뒷바라지에 대학입학이후로 10억정도 쓰셨는데 동생이 버는 돈이 다 동생 혼자 잘나서 버는 돈인가요?

  • 22. ...
    '19.3.6 7:39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112님 올케가 그렇게 생각안하면....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저희 올케는 그런 생각 안하니까 저희집에 잘하는편인것 같구요..

  • 23. 요새
    '19.3.6 7:43 PM (211.210.xxx.13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몸만 가는 며느리를 누가 좋아할까요. 괜찮은 분은 티 안내지만, 속으로 좋진 않을 거고, 유별난 분은 안해줘도 시집살이 시키고 싶어하기 때문에, 아들이 돈벌었다해도, 그돈을 생각하시는것처럼 생각하시죠.
    남자나 여자나 동등하게 해가던지 더 해가야 큰소리 치고 사는거 같아요.

  • 24. ...
    '19.3.6 7:46 PM (175.113.xxx.252)

    시댁에서 싫어하고 안하고는 상관없이 솔직히 내 결혼인데.... 솔직히 몸만가고 싶지는 않던데요. 윗님말씀대로 시가 눈치보다는 같이 살 배우자 눈치가 더 보일것 같구요..

  • 25. 요즘
    '19.3.6 7:48 PM (211.210.xxx.137)

    직히 몸만 가는 며느리를 누가 좋아할까요. 완전 전문직이라 아들보다 평생 더 벌수 있다면 감안하겠지만, 그런 며느리는 절대 사절이에요. 전 돈 투자한만큼 며느리도 해오길 원하고, 물론 완전 동등하게 대할 생각이에요.

  • 26. 으이구한심
    '19.3.6 8:11 PM (115.164.xxx.234)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킵니다.

  • 27. 억울하니
    '19.3.6 8:27 PM (1.231.xxx.157)

    아들 장가 보내지 마세요

  • 28. ...
    '19.3.6 9:50 PM (120.136.xxx.26)

    눈치는 안봐도 되지만
    그놈의 도리는 해야될걸요?
    명절,차례,안부, 병수발.

  • 29. ..
    '19.3.6 10:05 PM (42.82.xxx.252)

    그냥 여자가 다 해가는 결혼만 하죠..

  • 30. ㅡㅡ
    '19.3.6 10:26 PM (138.19.xxx.239)

    비슷한 케이스
    남자가 젊어서 돈 많이 벌음. 여자에게 몸만 오라함.
    여자네도 잘 살지만 남자가 집이 여러채라 집,혼수가 필요없었음. 시댁쪽에 예단 몇천만 하고 결혼.
    시댁도 처음에 잘난 아들이라 뭔가 대접받고 싶었으나 딱히 아들네 해주는게 없고 해줄 필요도 없으니 점점 목소리 줄어들고 이젠 며느리 눈치봄.
    남자가 자수성가한 경우 대부분 이런 경우입니다.
    여기서 남자가 몇백억대 자수성가하면 아예 양쪽 집안(여자네까지)을 먹여살려 버립디다.

  • 31. 남자가 여자를
    '19.3.7 9:13 AM (220.76.xxx.252)

    어떻게, 얼마나 사랑하느냐가 문제지
    반반이냐/남자힘으로 댔냐/시댁에서 댔냐...의 문제가 아니에요

    시댁에서 몇십억 대줬어도
    전업주부 며느리 곁에 얼씬도 못하는 집도 있어요
    남편이 싫어해서요
    예를 들면 딸같이 대하고 싶다는 시어머니 말에
    너 혹시 예스했어? 대꾸도 하지마 우리엄마가 왜 니네 엄마야. 거리를 잘 유지해~이러면서요

  • 32. 몇십억대준시집
    '19.3.7 4:40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봤어요?
    돈있는 사람들이 괜히 돈있는게 아니라서 돈 풀데 안풀데 잘알아요.
    그리고 받을거 많은 집일수록 알아서 자식들이 부모재산 탐내서가 아니라도 지킬거많고 배울거 많고 소개받을 사람 많아서 부모랑 결속 강해요.
    그리고 부모 돈 누릴만큼 누린 애들 머리크면서 돈이 얼마나 좋은지 알아서 돈없는 집 여자랑 결혼 안합니다.

  • 33. ㅇㅇㅇ
    '19.3.7 5:27 PM (211.196.xxx.207)

    내 돈은 내가 해 온 돈이고
    남자 돈은 남자 돈, 시댁돈 따로라 시댁에선 해준 거 없고 운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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