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벌중에 본인, 자식들이 호러인

작성일 : 2019-03-06 15:59:07
최고봉이 조선 방가네
그 다음이 대한항공 조가네
한국화약 김부자
대림산업 이사장인가?
현대 정몽준은 그래도 약간 정상에 가까운, 
하지만 그 아들도 나는 특권층이다라는 의식에 젖어있고,
대구 무슨 소주회사 사장도 그렇고
종근당,
돈이 특권인 줄 아는 인성들
아마도 이ㅈ용이도 겉의 매너는 정상인 듯하지만
속마음은 저것들 못지 않은 호러일 듯.




IP : 198.72.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
    '19.3.6 4:27 PM (58.226.xxx.131) - 삭제된댓글

    정몽준도 황제병이에요 ㅎㅎㅎ 국회의원시절 같은 의원들하고 의견충돌 났던 생생영상 보니까 야 너 소리에 반말해가면서 완전 자기 발 아래로 보던데요. 의원들한테도 그러는데 일반인들은 그 사람 눈에 어찌 보일까 싶던. 축협때 미담이라고 내놓은것도 헐이었죠. 보고받고서 또 다른 일 하러 가느라 그 직원을 한강대교 위에서 내리라고 해가지고 하필 비오는 그 날에 그 직원이 서류봉투 품에 꼭 안고 걸어서 다리 건넜다던. 자기딴에는 나 그만큼 워커홀릭이다 라고 홍보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진짜 뜨악했어요.

  • 2. 내림
    '19.3.6 4:30 PM (112.154.xxx.167)

    그 부모에 그 자식인거죠
    자식 키워보니 거의 구십프로는 자식은 부모 닮아요
    언행 습관 가치관 등등요
    어릴때부터 사기 수준의 거짓말 눈 깜짝않고 해대는 애들 보면 그 부모의 평소 모습이 그러니
    고대로 따라 하는거더라구요
    그 부모는 평소엔 좋은 사람으로 소문난, 그러나 깊이 알고 보면 산전수전 다 겪은 자식이면 사기를 쳐서라도 대학 보내고 결혼시킬 마인드를 장착한 인물이더군요
    아주 가끔 부모완 다르게 엇나가는 자식은 부모가 제대로된 사람이면 철들면 정신차리죠 그러나 부모가 삐뚤어진 사람이라면 조땅콩네처럼 안되는거죠

  • 3. 88
    '19.3.6 4:36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꽤 오래전인데 정몽준이 직원 때리는 동영상 유명했어요.

    부하직원 대하는 태도가 안하무인, 인격무시 아주 오만하더군요.

    나이가 많건 저건 반말에, 화나면 빰때린다는 소문이 돌았거든요.

    동영상 없었으면 소문으로 그쳤겠지만
    그 동영상 본 네티즌이 수천만명.







    안하무인이 뼈속까지 물든 사람 같았어요.

  • 4. 정몽준
    '19.3.6 5:08 PM (223.38.xxx.23)

    뉴스름 인터뷰인가...무슨 토론인가 나와서..
    손사장...어쩌구저쩌구...유명하죠.

  • 5. 아..
    '19.3.6 10:27 PM (175.126.xxx.169)

    첫 댓글님 글에 동의해요.

    부모는 직업 멀쩡하고 성격 좋은 사람들인 줄 알았는데
    그 아들이 어린 나이인데도
    부모님 앞에서는 천사처럼 순진하게 굴더니
    부모님이 안 계실 때는 친구들에게 무자비하게
    폭력적이고, 패거리를 지어서 돌아가면서 친구들을 공격하더군요.
    순식간에 친구들을 몰고 와서 아이 하나를
    병신이라고 친구들에게 선동하는 모습에 입이 떡 벌어졌었어요. 도저히 여덟살 아이의 일반적인 모습이 아니었어요. 그러다가 엄마 앞에서는 다시 순진하게 노는 모습 ㅋ

    아이 모습과 부모님 모습이 매치가 안 돼서 갸우뚱했는데
    알고 보니 그 집 엄마가 자기 아들 잘못 감추려 엄마들 그룹 만들어서 오히려 피해당한 아이를 매도하는 성격이고,
    전문직이라고 부러움 받는 그 집 아빠가 깡패같은 성격으로 애를 잡는다는 걸 몇 몇 집이 알게 됐어요. 대다수는 알면서도 그집 부모의 직업에 혹해서 침묵하고 있구요. 저 또한 그 집 아들의 영악함을 봤지만 입 다물었네요..
    아이는 부모의 평소 모습을 답습한다는 말에 동의해요.

    저 어린게 지금 이렇게 영악하면 앞으로 크면서 성격이 가다듬어질런지 아님 더한 괴물이 될 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아이라고 다 본성이 어리지 않은가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733 82년 가을날 이대거리 영상 23 이방인 2019/03/08 4,647
911732 캐나다 이민가신 분들 어떻게들 가셨나요? 4 ... 2019/03/08 2,785
911731 담임이 2월말에 바뀐것은... 7 저도 2019/03/08 1,983
911730 시가에 할 말하고 사시나요? 13 ... 2019/03/08 2,756
911729 깍두기? 깟다리 ? 의 유래 (김치 말고..) 4 깍두기? 2019/03/08 1,331
911728 멸치육수에 다른거 넣으면 맛없는건가요? 5 골목식당 2019/03/08 1,269
911727 옷가게 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6 먼지야가랏 2019/03/08 2,650
911726 건강검진 결과 유방암 이상소견 없다는데 4 45 2019/03/08 2,558
911725 국영수 113 이면 정시 어디갈수 있나요? 24 ㅡ그 2019/03/08 3,351
911724 한반에 초등매들 정말 적네요 16 애들이없다 2019/03/08 4,773
911723 트럼프 진짜 열받네요 46 .. 2019/03/08 7,112
911722 아이허브 솔가 마그네슘 :: 2019/03/08 1,222
911721 학교가 싫다. 열정 2019/03/08 582
911720 제가 요리를 좀 하는데요 6 멍멍이 2019/03/08 2,477
911719 매일 같은 시간에 전화가 오다 끊겨요. 4 매일 같은 .. 2019/03/08 2,173
911718 뉴질랜드 여행 문의 드려요 3 메이 2019/03/08 1,054
911717 외국계패션기업 취업이 국내회사보다 3 취업 2019/03/08 1,039
911716 서울 원룸 가스비 2 가스 2019/03/08 1,616
911715 초3학년 아파서입원중인데요 4 인앤아웃 2019/03/08 1,061
911714 박창진 사무장이 기억하는 고 노회찬 의원 9 아... 2019/03/08 2,010
911713 수학 포기하면 4년제 입학은 어렵나요. 21 ... 2019/03/08 4,703
911712 로드샵에서 사고 감탄한 제품 있으세요? 8 ㅇㅇ 2019/03/08 3,512
911711 아기엄마친구 아무리 정신이 없다지만 6 .. 2019/03/08 3,264
911710 정말 짜증나네요.같은날 아들 논산입대 하게생겼어요. 6 아우..승리.. 2019/03/08 3,527
911709 환자 59% '적극적 안락사 찬성' vs 법조 78%·의료 60.. .... 2019/03/08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