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억만이
'11.9.24 1:08 AM
(121.140.xxx.174)
코리아란 나라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아주 굉장히 엄청나게 많습니다..
동감입니다
'11.9.24 11:20 AM (114.200.xxx.81)
동감입니다..
2. ..........
'11.9.24 1:09 AM
(119.192.xxx.98)
일단 남자부터 만나고 고민하셔도 될 듯 합니다 :) 2222222222
3. ,,,,,
'11.9.24 1:09 AM
(116.32.xxx.20)
여자로서 그정도면 잘버는편이죠.. 남자로서 님정도로 버는남자들 찾아보세요 ..
뭐 굳이 숨길필요가없어지자나요 ㅎ
4. 추억만이
'11.9.24 1:11 AM
(121.140.xxx.174)
인연이 되면, 강해도 꺽어질 수 도 있고, 꺽어지는 남자를 만날수도 있습니다.
고민은 천천히 하세요
일단 만남 부터 ㅎㅎㅎ
5. 푸른연
'11.9.24 1:17 AM
(59.23.xxx.166)
능력있는 여자 좋아하는 남자 많아요~물론 님이 염려하시는 것처럼 돈만 보고 달라붙지 않을까 하는 맘도 이해합니다만, 일단 300만원 번다고 하고(300이래야 연봉 3600밖에 안 돼요...200은 넘 없어 보여요...ㅋㅋ) 더 능력좋은 연봉 7000만원대 이상 찾아보세요....남자가 능력있음 아내 한테 기생하지도 않고, 자기는 바쁘니까 전업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능력있는 부인 든든해하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요...일단 만남부터 33333333
추억만이
'11.9.24 1:21 AM (121.140.xxx.174)
월 300 세후면 4100 ~ 4200 입니다
월 300이라도 능력이 적은 것은 아니죠 :)
6. 자고로 돈자랑해서
'11.9.24 1:47 AM
(183.98.xxx.175)
좋을건 하나 없습니다. 결국 육아,가정위해 쓰게 될거 뻔한 이치구요.
여자 능력있어도 능력있는 남자 만나야 내돈이 굳는겁니다.
능력있어도 출산,육아,교육...어떤 이유로든 이어질 수 없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200으로 하셔도 될듯..살아보니 소 풀뜯어먹는 살이 되는
이야기더라구요.
디-
'11.9.24 5:10 AM (98.209.xxx.115)
어우... 이런 여자 만날까봐 겁난다. 지능적 안티인가?
7. ...
'11.9.24 4:08 AM
(112.149.xxx.70)
왜이런 마인드를...
남자생기면 다시 올려보세요.
너무 전근대적마인드입니다.
8. ..
'11.9.24 7:19 AM
(113.10.xxx.209)
능력이 있어야 능력있는 남자 붙죠. 연봉 몇억인데 숨기거나 집이 엄청 쟈력있는대 숨기는거 아니면 그냥 있는대로 말하세요.
9. ㅋㅋㅋㅋ
'11.9.24 7:23 AM
(14.37.xxx.35)
남자도 없는데..김칫국부터 마시네요..ㅎㅎㅎ
10. ???
'11.9.24 7:37 AM
(24.10.xxx.55)
여자수입이 월 200이면 그냥저냥 괜찮다 하고
월수 500이면 여자 기대서 살 기대하는 남자 만나는게 목표예요??
내수입이 크던 적던 진실로 다가서서 서로 믿고 의지할 사람을 만날 생각을 해야지
생기지도 않은 남친두고 벌써 비자금 걱정까지??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은 다 내 월수 보고 오는걸꺼야 ..하는순간 아름다운 연애 성공은 어려울듯 싶네요
재벌 상속녀도 아닌데 ..별 걱정 다하세요
11. -_--;;
'11.9.24 8:24 AM
(220.86.xxx.73)
월수를 숨겨서 갸녀리고 생활력 없지만 나 여자다, 라는만으로 인정받는 관계를 원하시나요?
그렇게 남자가 관심을 표시해야 나를 진짜 사랑한다는 의미가 되는 거라는...
글의 취지가 이해가 안가네요..
능력도 바로 나 자신의 한 부분인데..
형편없는 나를 숨기는 것 만큼이나 똑같이 비열한 의도 같이 보여요.
12. ^^
'11.9.24 9:50 AM
(211.60.xxx.38)
사람마 다를거에요. 너무 지레 겁먹지는 마세요.
다만 엔간한 대기업 차장 을 만나도 아마 실수령액은 남자분이 원글님보다 적을거에요.
처음에 만날때부터 월수 오백부터 강조하진 마시고
그런 질문이라도 받으면 원글님 나이대의 직급 정도로 말씀하세요.
예를들면 대기업 대리 정도 벌어요, 등등.
13. .........
'11.9.24 10:31 AM
(125.31.xxx.41)
전 님의 걱정이 이해가 되는데요~
월급 솔직하게 얘기하지 않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괜찮은 남자분 만나세요~ 님의 월급에도 기죽지 않을 남자로요..ㅎㅎ
14. 마자요~
'11.9.24 10:32 AM
(211.63.xxx.199)
전 원글님 생각에 적극 동의합니다.
게다가 프리랜서시라면 수입이 들쑥날쑥할수도 있는데 괜히 남자가 봉~ 잡았다 생각하게 만들면 안되잖아요?
제가 결혼전에 과외수업 뛸때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그 당시 미혼여성치고 수입이 많은편이라 차도 몰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럭셔리한 옷들도 사입고 그랬더니 노골적으로 돈 잘 버는 여자라 생각하는 남자들때문에 남자 사귀기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어느순간 제 직업을 숨기거나 수입을 숨기거나 했었습니다.
근데 우연히도 제가 과외수업이 끊기고 제 수입이 가장 최악일때 지금의 남편을 만났습니다.
과외수업의 특성상 평일낮엔 시간이 많지만 저녁시간 바쁘고 주말 내내 바쁘니 남들 일끝나서 쉴 시간에 전 일해야하니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쉽지 않았거든요.
수업이 줄어드니 한가해지고 그 틈에 소개팅을 하고 시간이 많아 자주 만나다보니 정들고 또 서로 공들이며 진지하게 만나게 되구요.
그래서 결혼할 당시엔 평균적인 직장인들보다 덜 버는 상태에서 결혼을 하게 됐지요.
그래서인지 남편은 제게 경제적인 기대감 같은건 없었구요. 시어머니는 은근 평균은 기대하셨다가 실망하시는 눈치였구요. 그래서 시어머니께 살짝 무시당한 경험도 있구요.
그러다 결혼후에 또 차츰 수업이 많아지니 꽤 짭짤하게 벌구요. 그땐 남편도 좀 좋아하더군요.
짦은 기간에 돈 모아 이사도 하고 하니 시어머니도 눈 휘둥그래지시고요.
제 생각에도 평균 직장인들처럼 번다고 하시면 될거 같아요.
안정적이지 않고 프리랜서직업이라는거도 상대가 이해해줘야하구요.
15. 워낙
'11.9.24 11:20 AM
(119.200.xxx.109)
예전 남자들중 아내가 미용실 하거나 직장 다니면 반면에 일 안 하고 아내 미용실 셔터나 올려주는 셔터맨들때문에 생긴 걱정이겠지요. 게다가 아내가 왕창 벌면 사업한다고 다니던 회사 때려치거나.
어차피 몇 번 만날 때 돈 얼마 버냐고 서로 묻고 대답할 것도 아니고
적당한 선에서 말하시면 됩니다.미리 걱정하면서 몸사릴 필요까진 없어요.
더구나 프리랜서쪽이라 퇴직금도 없잖아요.
그거 감안해야죠. 결국 +- 하면 일반 평균 월급이라고 말해도 틀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