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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 부시게 질문요

궁금요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19-03-06 01:43:15
남주혁도 지금 늙은혜자가 한지민 이라는거 알고있는건가요?
시계의 존재를 들었잖아요
근데 진짜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궁금해요

아!그리고 혜자엄마는 안내상한테 왜 매일 화내요?아무리 갱년기라도그렇치

ㅡㅡ
IP : 223.62.xxx.2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6 2:13 AM (14.39.xxx.88)

    남주혁은 몰라요.
    시간을 돌린다 했을 때 한지민이 취해서 헛소리 한다고 생각했지 진지하게 들었겠어요?
    혜자 엄마는 일생동안 선비같은 남편뒷바라지 하는 생활력 강한 여성이였는데
    이제 남편 사고도 그렇고 혜자도 늙고 하나뿐인 아들도 저 모양이니 갱년기도 우울한데
    세상 모든 짐이 몰려오는 듯 싶어 이혼을 생각하는 듯 싶어요.
    서류는 작성했지만 차마 법원에 내지는 못하고 하루하루 망설이는데 안내상이
    조금이라도 다정하게 다가려 할 때마다 안하던 짓 한다고 더 거부감이 드는듯요.

  • 2. 쓰니
    '19.3.6 2:49 AM (223.62.xxx.206)

    감사해용

    결말궁금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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