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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jtbc 박지훈 변호사님 편안하니 호감상이시네요.

ㅇㅇ 조회수 : 3,484
작성일 : 2019-03-05 19:15:50

jtbc나 티비조선 등에 법률자문 패널로 자주 나오시던데..

안정감있고 신뢰가는 이미지라 호감입니다.^^ 

호감상이고 남편감으로 좋을거 같은 이미지 ㅎㅎ

(개인적인 생각입니당~)


아저씨 필이 나긴 하던데.. 이분 유부남 맞죠??

근데 예능감도 있고 귀여우세요~

티비에서 자주 보고 싶네요.

예능프로에 본격적으로 진출해보셔도 재밌을 듯 해요

IP : 183.106.xxx.33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교
    '19.3.5 7:19 PM (119.69.xxx.192)

    메리어트에서 애들둘 와이프랑 식사하는거봤어요.
    엘베도 같이탔는데 생각보다 키가 크시더라구요ㅋ
    165로봤는데ㅋㅋ175는되보이셨음.
    애들이 초등고학년 중딩?정도는 되보였구요.
    와이프되시는분도 그냥 평범한 중년의 주부처럼보였어요 수수했구요.

  • 2. ㅇㅇ
    '19.3.5 7:20 PM (1.249.xxx.43)

    팟캐 들어보니 기회주의자 같던데...

  • 3. @@
    '19.3.5 7:27 PM (211.198.xxx.177)

    저도 이분 정감있고 편안해서 좋아하는분이에요.

    예능에도 가끔 보이시고 jtbc시사/교양 프로에는 거의 고정으로 나오기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방송은 꼭 챙겨봅니다.

    앞으로도 여러방송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 4. ㅋㅋㅋ
    '19.3.5 7:28 P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ㅂㄱㅎ 지지자가 *파리 운운하던 모씨 라인 잘 타고
    낙지 경기도가 지원하는 홍보 팟캐도 꿰찼던데
    기회주의자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감자 고구마 수임료로 받았다던 처음 방송 무렵이
    생각나네요.

  • 5. ㅇㅇ
    '19.3.5 7:32 PM (183.106.xxx.33)

    메리어트에서의 실제 목격담도 올라오니 신기하네요..(저 아랫지방사는 사람;)
    와이프 되시는 분도 평범하고 수수하다니 박변호사님이 더 마음에 듭니다.
    편안하고 소박?한게 매력같아 보여서요^^

    박변호사님은 처음에는 티비조선의 법률상담 코너에서 첨 봤던거 같은데..
    jtbc 고정이로군요. 기본적으로 성향이 맞다는 거겠죠.
    저도 정감이 가고, 이미지가 좋아서...티비서 자주 뵙고싶습니다.
    저 남자/사람 취향이 한 까탈하는 사람인데..
    이분은 보면볼수록 느낌이 좋아요 ㅎㅎ

  • 6. ㅋㅋㅋ
    '19.3.5 7:33 P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관계자신가??!

  • 7. ---
    '19.3.5 7:34 PM (124.50.xxx.94)

    너무 말하는것도 순해서 설득력이 있을까 싶음..

  • 8. ㅇㅇ
    '19.3.5 7:35 PM (183.106.xxx.33)

    관계자라면..어떤식의 관계자여야하나요??
    지방사는 일반인이라고 밝혔는데..
    성이 박씨인 친척뻘이라도 되야하는지요.

    크게 정치에 관심이 없어 이 분의 행보를 지켜보진 않았는데요..
    기회주의라뇨..중도와 보수의 중간쯤되는 노선아닌가요 혹시.
    잘 알고나서 근거있는 팩트만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 9. ㅇㅇ
    '19.3.5 7:37 PM (183.106.xxx.33)

    말하는 것도 순해서 설득력이 없다라...그건 비뚤어진 관점 같은데요?
    직업이 변호사인 사람이라,,기본적으로 말빨이 있으니까 티비에 출연하는거고,,
    그렇다는건 어느정도 실력 검증이 됐다는건데..
    순해서 설득력이 없다는게 편견이고 고정관념아닐까요

    박변호사님... 자분자분 말씀만 잘하시던데...트집에 가까워보입니다;;;

  • 10. 경상도 사투리
    '19.3.5 7:39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쓰는 목소리 얇은 그 사람 말하는 건가요?
    음...내용도 별로던데요.

  • 11. 루시아
    '19.3.5 7:44 PM (223.62.xxx.41)

    전 완전 팬입니다.
    팟빵에서 수다맨 들어보세요.
    웃겨 죽습니다. 와이프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람이죠~ ㅋ

  • 12. ㆍㆍ
    '19.3.5 7:45 PM (122.35.xxx.170)

    키 안 큰데. 170은 넘긴 하지만.

  • 13. ..
    '19.3.5 7:45 PM (180.230.xxx.90)

    팟캐스트 안 들어보셨어요?
    이작가랑 팟캐스트 하잖아요.
    보지,자지가 어쩌구 ...
    아주 그냥 섹드립 남발 엄청 납니다.
    아무리 듣기싫으면 안 듣는게 맞지만 좀 지나치더라고요.

  • 14. **
    '19.3.5 7:49 P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인데 뭘 그리 하시고,하시고....
    그 팟캐 출연료가 쎈가 보더라고요.
    제가 아내면 말리고 싶어요.
    맥락도 없는 무조건 섹드립 참 저렴하데요.

  • 15. 음음음
    '19.3.5 7:51 PM (220.118.xxx.206)

    와이프가 수수하게 보이지만 미대 졸업했어요.박변 말로는 수시로 명품백을 안겨준다고...부인친구들 다들 허영덩어리라고 표현...심성이 좋은 사람이고 처음으로 자기 좋다는 여성과 결혼했어요..

  • 16. **
    '19.3.5 7:53 P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저도 박지훈씨 좋던데
    수다맨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이작가에게 설설 기는게 컨셉인지 진짜인지
    별로예요.

  • 17. ㅇㅇ
    '19.3.5 7:56 PM (183.106.xxx.33)

    좋다고 글 올렸는데..단점 찾기 하시는건가요
    맥락없는 섹드립이라는 얘기를 들으니..사실 실망이 꽤 크긴하네요.
    팬심으로 보고 있으니..지금은 좋은 것만 보고 듣고 싶습니다.

    이번 안희정, 손석희 사건에서 보듯이..
    세상에 흠없는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잖아요???

  • 18. ??
    '19.3.5 8:05 PM (180.224.xxx.155)

    신동엽같은 섹드립이 아니예요 저질중에 상저질
    극문똥파리라는 멸칭. 딸딸이. 혼밥타령 만든 이동형. 이재명라인
    박근혜지지자
    완벽한 사람이 왜 없어요??문재인 대통령같은 보물같은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완벽한 사람 찾으란게 아니라 최소한 인간다운 사람을 좋아합시다

  • 19. 저도 좋아함
    '19.3.5 8:06 PM (223.62.xxx.68)

    이작가 안좋아하는 건 안비밀!

    좌우 안가리고 친정부래요 ㅋ
    그래서 기회주의자라고하고
    그냥 캐릭터라고 보는데
    본인도 본업인 변호사보다
    방송인이 맞다고 ㅋ
    댓글들 다 맞는 것 같아요

  • 20. ??
    '19.3.5 8:11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박지훈 안티? 본인? 멍청한 팬?
    손석희 얘긴 또 뭐죠?


    '19.3.5 7:56 PM (183.106.xxx.33)
    좋다고 글 올렸는데..단점 찾기 하시는건가요
    맥락없는 섹드립이라는 얘기를 들으니..사실 실망이 꽤 크긴하네요.
    팬심으로 보고 있으니..지금은 좋은 것만 보고 듣고 싶습니다.

    이번 안희정, 손석희 사건에서 보듯이..
    세상에 흠없는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잖아요???

  • 21. 생각보다
    '19.3.5 8:16 PM (119.69.xxx.192)

    크더란 뜻이였어요.
    상체만 티비에나올땐 165이하 호빗족인줄ㅋㅋ
    엘베옆에섰는데 제가 170인데 저보다 좀더 컸어요^^

    ㅡ첫댓글녀

  • 22. 삼천원
    '19.3.5 8:1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수다맨 그거 유료컨텐츠인데 돈이나 내고 들으시나요?
    돈내고 욕하고... 이거 이작가가 아주 좋아하는 애청자의 자세입니다.

    박지훈변호사는 무려 현역변호사인데 여장도 하고, 민망한 속옷차람으로 뛰기도 하고, 코미디 연기도 하고.. 욕은 그에 비하면 쉬울걸요. 방송인 마인드가 딱 잡혀있어서 그런겁니다. 피디가 어렵게 부탁했더니 방사능비도 맞을 수 있다고 했다잖아요. 이동형작가는 그냥 방송같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컨텐츠제작자고 월급주는 사람이니 깊이 이해하고 부하직원처럼 구는거지요. 저는 아주 합이 좋다고 봅니다. 이작가의 방송이 성공한데에 박변의 몫도 있다고 봐요.
    아,, 그리고 부인 예쁘지 않나요? 제눈에는 미인같던데요.

  • 23. ㅇㅇ
    '19.3.5 8:20 PM (183.106.xxx.33)

    멍청한 팬은 또 뭡니까.
    굉장히 무례하시네요.
    사람좋아하는 것도 개인취향인것을..

    보통 남자들중에서 흠잡아서 거르고 거르다보면
    성 관련 발언이나 여자 문제없이 괜찮은 부류는 100프로 중에 10~20프로도 안될걸요.
    아님 사회성떨어지는 찌질이거나..

  • 24. ??
    '19.3.5 8:23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본인?
    손석희 얘기는 뭐냐고 물었는데 뭔 소리예요?

  • 25. ..
    '19.3.5 8:23 PM (180.230.xxx.90)

    손석희 사건이라뇨?????

  • 26. ㅇㅇ
    '19.3.5 8:23 PM (183.106.xxx.33)

    이재명..박근혜 지지는 좀 그렇지만
    뭐...솔까 문통도 깨끗한 이미지라곤 하지만..
    그 어떤 문제나 흠도 없다고 장담할순 없는거 아니겠어요?
    (설마... 이분이 무슨 현실에서도 보기힘든 성인군자는 아니실테구요.. )

    박변호사님 성향은... 저도 친 정부라고 이해하고 싶네요.
    이 땅에 그런 부류 널리고 널리지 않았나요.
    한가지 가치만을 너무 외곬수로 추구하는 것도 융통성없고 피곤스럽기도 하구요.

  • 27. 갈아타기
    '19.3.5 8:23 PM (175.116.xxx.93)

    그네 추종자였죠,

  • 28. ..
    '19.3.5 8:2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팟캐 들어보니 기회주의자 같던데...222222
    믿음안가고 이해득실에 따라 바로 갈아탈수 있는 스타일같음. 전혀 신뢰안가는 타입.

  • 29. 노모쇼
    '19.3.5 8:27 PM (122.62.xxx.207)

    우연히 노모쇼을 유튜브에서 봤는데
    거기도 출연하던데요. 솔직히 없어보이더군요.
    쿨의 김성수는 대놓고 행동.
    이분 말투는 정감가고 말도 잘하죠.
    밉상은 아니예요.

  • 30. ㅇㅇ
    '19.3.5 8:27 PM (1.249.xxx.43)

    그냥 좋아하세요 좋아하던 싫어하던 다 자기 취향인데요. 사람이 다 완벽하진 않아도 그보다 나은 사람도 많아요. 흠있다고 다 똑같다는건 대체 무슨 논리인건지. 백프로 아니라고 다 똑같은게 아니라 99~1%까지 다양하단 말입니다.

  • 31. 첫댓글녀
    '19.3.5 8:29 PM (119.69.xxx.192)

    그날 밥먹으러 걍 갈색니트가디건셋트 수수한거에 바지입고 머리 하나로 묶고 쌩얼..그냥 동네 흔한 아줌마였어요~ 그날은 명품,세련,미인이랑은 거리가^^;;; 판교사시나? 그냥 집앞에 밥먹으로 온 포스요~~^^ 부페였는데 점심부페라 아점으로 먹으러 나온 가족단위 많은 주말이였거든요 저희도 아점으로 먹을라고 간거고~~

  • 32. ㅇㅇ
    '19.3.5 8:29 PM (1.249.xxx.43)

    팟캐는 무료일때 몇번 들었는데 알고보니 ㅆㄹㄱ... 돈내고 들은적 없음

  • 33. ㅇㅇ
    '19.3.5 8:30 PM (183.106.xxx.33)

    ㅋㅋㅋㅋ 믿음안가고 이해득실에 따라 바로 갈아탈수 있는 타입이라..
    흑백논리 같아요.
    별로 반갑진 않지만... 그동안 정치적인 입장에 변동이 있었다고 해서
    인간적인 관계에서 까지 신뢰없고 갈아탈 사람이라고 어떻게 단정지을수가 있죠?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것도 아니면서요. 저도 박변님을 개인적으로 잘아는게 아니라서..
    이렇게까지 옹호할 생각은 없었는데 댓글 다시는분들이
    너무들 깊이 들어가서 까셔서 저도 모르게 변호하게 되네요;;

    그리고 이해안가는거 하나 더..
    82에서 곧잘 말하는게..세상에 한결같은 인격자 따위는 없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이해득실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는 거 였지 않나요?
    정치얘기나오니까..지금은 얘기가 달라짐ㅋㅋ

  • 34. ㅇㅇ
    '19.3.5 8:36 PM (1.249.xxx.43)

    박지훈은 자기 입으로도 막 정권 바뀌자마자 자기는 기득권 편이고 박쥐라고 막 그랬어요. 얼마전까지 그네편들다가 갑자기 문대통령 편들려니까 자기도 좀 그래서 일부로 디스하듯이 내뱉은거죠.
    자기도 인정한건데 모든 사람이 다 저렇지 않아요
    그야말로 신의없고 기회주의자 전형이죠.

  • 35. ...
    '19.3.5 8:47 PM (112.140.xxx.202) - 삭제된댓글

    jtbc사건반장 애청자인데 ㅎㅎㅎ
    앵커가 나온 패널들한테 돈관리누가하냐고 물었는데
    이동형 박지훈이 둘만 본인들이돈관리하고
    아내한테 생활비준다고 ㅋ .수입이얼마나많기에 공개도안하고.
    양지열 김복준 남자앵커 등은수입아내한테다주고
    용돈받는다고 그러더라고요..ㅎ

  • 36. 삼천원
    '19.3.5 8:4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박변이 기회주의자라고요?
    친정아버지가 경상도 출신이고 집안 언니들이 모조리 대구로 시집가서 그쪽 성향에 일가견이 있습니다. 박면도 그쪽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기회주의가 아니라 엄청난 대오각성이 있었을거에요.
    변절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렇게 쉽게 말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아닌것 같아요.

  • 37. ...
    '19.3.5 8:50 PM (110.70.xxx.144)

    자기 입으로 기회주의자라고 재작년 대선 끝나자마자 이동형에게 열심히 과거세탁하며 비벼댔습니다. 이재정과 경북대학교 법대 동창인데 이재정은 사시 합격하고 박지훈은 법무관 경력 쌓아서 변호사 자격 딴 겁니다.

    티브이는 못 보고 안봐서 모르겠으나 본질이 잘 드러나는 지난 몇년 팟캐에 나와서 하는 말 들으면 법전은 읽었으나(어차피 고시로 변호사 된 거 아니라서 그조차도 제대로 안했을 가능성), 인문교양 지식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자기도 무식하다고 인정했고, 이동형 같은 자에게도 질질 끌려다니며 눈치 살살 보는 쫄보에 기회주의자, 심지어 기회주의는 자기 입으로 여러번 한 소리니 82분들이 모르면서 뒤집어 씌운다고 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박지훈씨 주변 사람인지 친척 사람인지 알 바 아니나 그런 정도의 인간 들먹이며 문통을 굳이 갖다대지 마세요. 박지훈은 문통 처음 되자마자 180도 바뀌어서 세상 최고의 미남 대통령이니 뭐니 듣기에도 온몸에 담마진 솟을 만한 소리를 하염없이 늘어놨었습니다.

    글타고 뭐 대단한 신념이 있어 저쪽편에 붙은 것도 아니고, 그때그때 시류 봐가며 이줄저줄 서는 전형적인 기회주의 유형 인간이예요. 어차피 팟캐 할 때도 무식은 했지만 이동형처럼 상 밑바닥 계열은 아니었으니 눈치 살살 보는게 그 사람의 본질이라고 생각할 뿐, 전혀 눈여겨 볼 유형은 아니라고 봅니다.

  • 38. ㅇㅇ
    '19.3.5 8:54 PM (1.249.xxx.43)

    이 원글님은 박지훈 흠만 말하면 다른 사람도 다 그렇다고 하시네요... 주변에 그런 분들만 계시는건지

  • 39. ...
    '19.3.5 8:57 PM (110.70.xxx.144)

    그리고 박지훈 비난하는 댓글들 달리기 시작하니까 원글님은 열심히 물타기 하면서 "82에서 곧잘 말하는게..세상에 한결같은 인격자 따위는 없고..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이해득실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는 거 였지 않나요?정치얘기나오니까..지금은 얘기가 달라짐ㅋㅋ "

    이라고 키득대시는대요. 정치와 인간 개인 품성은 같은 줄에 놓고 비교할 문제가 아닙니다. 공인, 퍼블릭서비스라는 말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시구요, 질 떨어지는 함량 미달의 인간들이 정치인 하겠다고 완장차고 나와서 그 놈이 그 놈이다라는 정혐에 빠지게 되는 이들도 있지만 그건 지금까지 한국정치인들 수준일 뿐, 문재인 정부의 정치를 그런 식으로 물귀신 잡고 늘어질 이유는 없지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이해관계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지만 그 대부분에 해당하지 않는, 아주 소수의, 제대로 정신박힌 이들이 정치를 해야 하는게 맞지 않겠어요?

    시정잡배, 갑남을녀의 세계관이 좀더 원대한 시각을 가진 이들과 동일하면 안된다는 것, 박지훈 같은 쭉 바뀌어 와서 앞으로도 바뀔 게 분명한 수준의 인간에 대한 호감 때문에 그동안 그를 봐왔던 눈 밝은 이들 비아냥댈 이유는 없죠.

  • 40. 110.70.xxx.144
    '19.3.5 9:0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법무관 경력을 쌓아서 변호사자격을 딴거라고요?
    한 십년 근무하면 변호사자격이 나오는걸로 착각하는거 아니에요?

    박변은 75년생이고 당시 사법시험 공고에 군법무관도 같이 뽑아서 같은 날짜에 시험보고 사법연수원 수료후 변호사자격이 나오는 겁니다. 군법무관의 의무복무를 해야하고요.

  • 41. ㅇㅇ
    '19.3.5 9:03 PM (1.249.xxx.43)

    110.70 님 글 완전 동감하고요.. 좋아하는건 자유지만 어디 비교할데가 없어서 ㅉㅉ

  • 42. ㅇㅇ
    '19.3.5 9:03 PM (110.70.xxx.83)

    그놈의 신념, 정치주관이 뭐 그리 대단한지는 몰라도
    그건 니편이냐 내편이냐의 편가르기문제지 선악의 개념은 아니지 않나요?

    흔히 정치인들이 다 더럽고 썩었다는 말들을 하지만,
    저도 보수만이 진리인줄 알고 살다가 진보에 희망을 두게된것은..
    그나마 진보계열이 부패와 사회문제에 대한 개혁과 변화의 여지는 있기때문에 였거든요.
    설마 자한당은 죄다 악이고, 더민주계열 진보좌파는 전부
    새하얗다,선하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ㅋㅋㅋ

    그리고 잘모르시나본데.. 일반인들 중에서도
    생존과 자기밥그릇, 자리 유지위해서 눈치살살보고
    기회주의로 사는 이들..널리고 널렸어요.

    이 사람에 티비에 자주 나오는 유명세있고, 명망있는 변호삳다보니
    더 높은 잦대를 들이대는지는 모르나..
    털어서 먼지안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사회에서 편가르기만 해대고, 그 정도 수용성? 융통성조차 없다면 나라가 어떻게 되죠..?
    자한당관련 인물들이나 이명박근혜정부때 가담한 교수, 전문지식인, 기업가들은
    죄다 분류시켜 거르고 갖다버려야할...폐기처분 대상이겠군요

  • 43. ㅇㅇ
    '19.3.5 9:06 PM (110.70.xxx.83)

    여기 커뮤니티에서 대통령이 추앙시되니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비교도 못하는 군요.

    문통도 인간이니 약하고 결점있는 한 사람일텐데..
    너무 과도한 이상화 아닌가요? 그것도 진보 지지자들이
    말하는 평등주의? 에 위배되는듯 한데요.
    역시..인터넷 정보를 유해하다고 통제하는 정부 지지자들 답습니다.

  • 44. ㅇㅇ
    '19.3.5 9:06 PM (1.249.xxx.43)

    더민주도 싫은데 자한당 하는 짓을 봐요. 그게 대한민국 정치집단인가요? 완전 왜구 친일앞잡이가 따로 없죠. 어떻게 이게 편가르기고 다 비슷하다고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 45. ㅇㅇ
    '19.3.5 9:08 PM (1.249.xxx.43)

    원글님이 박지훈을 이상화 시킨것에 비하면 괜찮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원글님은 불리해지면 아무거나 갖다 붙이는데 선수시네요.

  • 46. ..
    '19.3.5 9:08 PM (110.70.xxx.144)

    202.14.xxx.177님, 군법무관은 박변이 여러번 했던 얘기라 사시를 함께 봤던 건지에 대한 팩트체크는 못해봤네요. 저는 박변보다 훨씬 나이가 많아서 우리 세대의 군법무관 케이스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변에도 그쪽 출신 변호사가 있어요. 다만 박지훈이라는 사람 행보를 지난 몇년 죽 지켜본 이들에게 그의 배경도 모르는 원글님이 계속 물타기하는 것 같아 그의 과거를 알려주려고 언급한 것뿐입니다.

  • 47. ㅇㅇ
    '19.3.5 9:23 PM (110.70.xxx.83)

    독립투사도 아니고, 정당에 소속된 정치인도 아닌데..
    한 가지 정치신념을 고집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법조인이면서 방송인으로 활동하시는
    일면이 수더분하고 편안해보여서 좋게 봤습니다.

    주관적인 의미에서 신뢰라는 한 단어를 적었다가 정치적입장이 어중간하고,
    변화가 심한탓에...이렇게 까일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여긴 누구 좋다고 언급하면..우르르 몰려들어
    까내리고 단점부터 언급하는 분위기인건 알지만..

  • 48. ㅇㅇ
    '19.3.5 9:28 PM (1.249.xxx.43)

    82 잣대가 엄한건 사실이지만 정치인 아니라 인간적으로 봤을때도 친구나 남편으로 피해야할 스타일...

  • 49. ㅅㅇ
    '19.3.5 9:32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손석희가 무슨 흠이 있는데요?
    박지훈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은근슬쩍 이사람 저사람 갖다붙이는 폼이 어디서 많이 보던 지지자들같아서 딱! 질색이네요

  • 50. ㅅㅇ
    '19.3.5 9:33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자유민주주의 뜻은 알고 쓰시는 거죠?

  • 51. ㅇㅇ
    '19.3.5 9:33 PM (110.70.xxx.83)

    방송에서 와이프 언급하는걸 보면
    아내 바보라고 하는데도... 인간적으로 봤을때
    피해야하는 스타일이라구요?

    정치적 입장을 취하는걸 보고, 사적인 영역까지 함부로 판단하는건...
    속단이자 위험한 행위가 아닐까요?
    예를 들어, 회사에서 부하직원에게 못되고 까칠한 부장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집에서도 마찬가지일꺼라고 추측하기 십상인데..
    실제로는 가정적이기 짝이 없는 사람인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 52. ㅇㅇ
    '19.3.5 9:39 PM (110.70.xxx.83)

    손석희가 무슨 흠이 있냐구요?
    최근 김웅 기자와 과천교회, 견인차 문제로
    맘고생이 심했던지 양쪽 얼굴 살이 푹패였던걸요?
    평소 정치적 비리를 고발하고 의식있는 언론인인척
    완결무결한 척 하다가 이런일이 터지니..
    신뢰를 다 깎아먹은건 오히려 그쪽이죠.

    그리고 문통, 손석희랑 비교한것은 사실이구요,
    은근슬쩍 갖다붙인게 아니라 대놓고 비교했습니다.
    잘못해서 까일땐 까여야지, 너무 쉴드치는것도 사실은 역겨워보여요.

    인간은 누구나 약하고 흠이 있다는 말을 쉽게들 쓰면서도...
    필요에 따라 갖다붙이ㄱㅣ 나름인건 댓글들 쪽이네요.

  • 53. ...
    '19.3.5 9:42 PM (218.101.xxx.25)

    수다맨 유료로 꽤 들었어요.
    박지훈 변호사 때문에 끊지 못하고 듣다가 이동형의 극문똥파리 발언으로 안듣게 되었네요.
    전 아직도 박변호사 좋아해요.
    매불쇼에서 이봉규와 막내가내 정부쉴드 토론 아주 웃겼어요.
    이동형때문에 박변 방송 못듣는게 아쉽네요.

  • 54. 부끄럼은 누구몫
    '19.3.5 10:1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얼굴 을 못들겠다
    댓글보니 ㅜㅜ

  • 55. ????
    '19.3.5 10:18 P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진짜 110.70님 말씀에 공감하구요. 설명도 맞으세요.
    한때나마 이동형 팟캐 들었던 사람으로 박변호사는
    시류에 맞춰 갈아타기 한 걸로 보여요.
    그리고 원글님 좋아하는 거야 자유지만
    답정해놓고 너무 지나치게 옹호하시네요.
    본인입으로 기회주의자라고 했고 박근혜 이명박
    찍었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이재명 옹호하고 문파를
    ㄸ파리라 부르는 이동형 라인타 승승장구 하잖아요
    님이 익게 평판에 부들부들하실 필요없을만큼 잘 나가는데
    행적이 솔직히 안좋게 보이는 부분이 있다는 거까지
    기를 쓰고 부인하시는게 팬심은 넘어보이시네요.

  • 56. ㅇㅇ
    '19.3.5 10:18 PM (110.70.xxx.83)

    119.207 무슨 말이 하고싶으신건데요?
    오버가 지나치십니다.

  • 57. ????
    '19.3.5 10:19 P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110.-144님 말씀에 동감해요.
    한때나마 이동형 팟캐 들었던 사람으로 박변호사는
    시류에 맞춰 갈아타기 한 걸로 보여요.
    그리고 원글님 좋아하는 거야 자유지만
    답정해놓고 너무 지나치게 옹호하시네요.
    본인입으로 기회주의자라고 했고 박근혜 이명박
    찍었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이재명 옹호하고 문파를
    ㄸ파리라 부르는 이동형 라인타 승승장구 하잖아요
    님이 익게 평판에 부들부들하실 필요없을만큼 잘 나가는데
    행적이 솔직히 안좋게 보이는 부분이 있다는 거까지
    기를 쓰고 부인하시는게 팬심은 넘어보이시네요.

  • 58. ㅇㅇ
    '19.3.5 10:44 PM (110.70.xxx.83)

    이게 익게 평판에 부들부들하는건가요?
    제가 제목을 일부러 저렇게 적었는데도 눈치없게
    단점나열하는 댓글들이 다수라서 속상해서요.

    저는 좋아하는것, 취향이 중요한 가치인 사람이고
    방송인으로서 좋다는 의미위주로 글을 썼어요.
    그런데 저의 그런 취향이 폄하되는 것 같은 기분에 불쾌한 맘이 들어요.

    박변의 행동이 기회주의일수도 있고 다수의 반대입장에서 보면 그게 잘한것은 아니라고 판단내리겠지만,
    저는 정치에 큰 관심도 없고, 중도를 견지하는 소수의 입장이라서요.
    사회가 말하는 융통성, 유도리라는게 뭔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아무 데나 갖다붙이던데..

  • 59. ???
    '19.3.5 11:0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예전에 수임료 대신 감자 받고
    뭐 그랬던 사람이죠?
    지금 엄청 많이 컸죠.
    그냥 원글 취향인가 봅니다.
    요즘 보면 초심 잃은건 확실하죠.

  • 60. ㅇㅇ
    '19.3.5 11:13 PM (1.249.xxx.43)

    회사에서 까칠한 사람이 아내에게 잘하는 것까지 예상해서 편들어줘야 하나요? 그냥 방송나와서 섹드립 하고 그동안 행적을 볼때 강약약강에 이익에 따라 언제든지 인간관계 갈아탈 사람이라 피해야할 스타일이라고 했어요.
    원글님은 누구에게나 보이는 박지훈의 단점은 거부하면서 아무도 모르는 장점까지 추측해서 편드시네요... 엄청 좋아하시나봐요.

  • 61. ㅇㅇ
    '19.3.5 11:16 PM (1.249.xxx.43) - 삭제된댓글

    게시판에 단점이 다수인건 당연하죠. 그동안 살아왔던 흔적들이 있는데...

  • 62. ㅇㅇ
    '19.3.5 11:18 PM (1.249.xxx.43)

    원글님이 좋아하는 것까지 뭐라는 사람 여기 없어요. 다만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거죠. 게시판에 단점이 다수인건 그동안 살아왔던 흔적들의 결과죠.

  • 63. 오렌지
    '19.3.6 2:42 AM (220.116.xxx.51)

    좋은말만 듣고 싶으면 팬까페에 글써요 여기서 이러지 말고 댓글 보니 돈되면 다 하는 사람이구만 일제치하였으면 친일파로 득세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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