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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부시게..김영옥이 한지민 결혼한다고 왜 그런건가요?

... 조회수 : 4,804
작성일 : 2019-03-05 19:05:33
눈이부시게 1회에서요.
김영옥이(남주혁할머니) 남주혁한테..이런말을 하거든요..
'아까본 그 아가씨 ...눈이 소처럼 큰 아가씨..저아래 미장원집 딸인데 곧 결혼한다고 그러더라구..난 우리 손자 애인했으면 했는데...아쉬워서.....'
요양원 건립반대 시위현장에서 한지민과 남주혁을 보고 나중에 김영옥이 남주혁한테 한말인데...

왜 저런말을 한건가요?
결혼계획도 전혀 없던 한지민이었는데요.
앞길 창창한 자기 손자가 가난한집 백수 딸 사귈까봐 그게 싫어서 일부러 그렇게 말한건가요??
다른분들 어떻게 이해하셨어요?
IP : 39.7.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5 7:12 PM (58.146.xxx.250)

    그게 아니라 동네할머니들이 미용실에 앉아있다가 혜자가 과 엠티 갔다가 밤새고
    들어오는 걸 보고 한지민엄마한테 곧 국수 먹는 거 아니냐고 해요.
    오지랖으로 남자친구랑 있었나 짐작하고요.
    그걸 준하할머니에게 혜자가 곧 결혼할 거 같다고 얘기한 거예요.

  • 2. ㅡㅡ
    '19.3.5 7:12 PM (211.187.xxx.238)

    예쁘게 차려입고 나가서 늦게 온 걸 할머니들이 보고 소문냈을 거예요
    오빠도 질식해서 실려간다음 연탄가스 마셔서 바보 되었다고
    소문났거든요

  • 3. ....
    '19.3.5 7:12 PM (58.146.xxx.250)

    별 의미는 없었고 포인트라면 그 말을 듣고 살짝 서운해하는 듯한
    준하의 표정 정도가 의미있었던 에피소드죠.

  • 4. 아...
    '19.3.5 7:15 PM (39.7.xxx.147)

    이해했어요...
    그냥 할머니들 사이에서 헛소문을 전한거겠네요..^^

  • 5. ㅋㅋㅋ
    '19.3.5 7:26 PM (119.69.xxx.192)

    너무웃기죠 할머니들 소문의 근원

  • 6. ㅎㅎ
    '19.3.5 7:29 PM (223.38.xxx.14)

    한지민이 준하한테 말하잖아요.
    (엉뚱한)말이 많아서 그렇지...이 동네 괜찮다고,
    봄이 오면 예쁘다고...


    그때 준하가 같이 보자고 하죠.
    이 동네의 예쁜 봄을...

    어제 혜자 친구가 봄날은 간다...를 부르는데
    가슴이 아리데요.

  • 7. ㅁㅁㅁㅁ
    '19.3.5 7:30 PM (119.70.xxx.213)

    할머니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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