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면 미세 먼지가 날아가니 눈에 안보여서 다행인 것 같지만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각종 중금속이 든 유해물질 덩어리가
다른 공기층으로 넘어 가는 것일 뿐, 오염 물질자체가
영구적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흩어져서 땅이나 바다에 내려 앉고 결국 토양이나 수질 오염으로 이어질 것 같은데
거기서 나온 각종 농산물과 수산물을 우리가 다시 먹고..
완전 악순환의 반복 같네요.. 지구는 점점 더 병들어가고
오염 물질 축척은 더 가속화되고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