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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회가 주어진다면 과거로 돌아가실거에요? 등가물이 반드시 필요하다네요

가실래요?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9-03-05 11:58:43

저는 돌아가도 그 타령으로 살 것 같아요.

쭉 전진이 제가 원하는거네요.

슬프다!!!!!!!!!

IP : 211.192.xxx.14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5 12:04 PM (222.237.xxx.88)

    안돌아갑니다.
    다시 이만큼 살아오기 버거워요.

  • 2. 할수있다면
    '19.3.5 12:05 PM (210.183.xxx.241)

    부모님이 살아계셨을 때로 되돌아 가서
    잘해드리고 싶어요.

  • 3. ...
    '19.3.5 12:05 PM (122.38.xxx.110)

    혼자만이면 얼마든지 가겠는데 가족이 있잖아요.
    아무리 젊어져도 기억이 있는 한 너무 아플듯

  • 4. ㅎㅎ
    '19.3.5 12:06 PM (114.201.xxx.100)

    저는 고3때 원서쓰는때로가서 꼭 교대나 약대 쓸래요 ㅎㅎ

  • 5. 과거로 돌아가면
    '19.3.5 12:07 PM (73.3.xxx.206)

    지금의 애들을 만날수 없을거 같아서 싫어요

  • 6. 참 꽃보다 에서
    '19.3.5 12:10 PM (73.3.xxx.206)

    김희애 씨 하신 말씀이 영화 한편 다 찍어서 울고 불고
    다 했는데 다시 찍으라 하면 어쩌냐구 정말 그런듯요
    지금이 가장 좋아요

  • 7. ..
    '19.3.5 12:17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전 고민없이 돌아갈거에요. 과거로 돌아가면 지금 남편 안고르고. 남자 제대로 고를거에요. 내가 원하는 모든 조건에서 하나도 충족안되면 그냥 결혼안하고 부모님이랑 같이 독신으로 살거에요.

  • 8.
    '19.3.5 12:19 PM (121.167.xxx.120)

    지금까지 살아온게 아까워서 그냥 살래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능력을 쥐어 짜면서 살아 왔어요
    예전의 나로 돌아 간대도 시대의 환경 변화가 있으니 더 나아질것 같은데 지금의 나와 별 차이가 없을것 같아요

  • 9. ...
    '19.3.5 12:20 PM (58.238.xxx.221)

    저도 백번 돌아가요.
    윗님과 같은 이유로요.

  • 10. 안 가요
    '19.3.5 12:22 PM (121.155.xxx.30)

    돌아가도 똑같이 살꺼 같아서요

  • 11. ㅇㅇㅇ
    '19.3.5 12:25 PM (175.223.xxx.117) - 삭제된댓글

    우리애 아기때로 잠깐 다녀왔음 좋겠어요
    더 업어주고 놀아주고 감기 안걸리게 다시
    완벽하게 케어해주고 싶어요
    그땐 너무 서툴러서 우리애가 피해를 너무본거 같아서요

  • 12. ...
    '19.3.5 12:29 PM (110.70.xxx.175)

    20대때로 돌아갑니다..
    남주혁같은 남자랑 연애한번 해보고 싶어요..꺅~~~~

  • 13. 태어나기전
    '19.3.5 12:32 PM (221.141.xxx.186)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몰라도
    절대 안돌아 갑니다
    한평생 내 최선을 다해 잘 살았습니다

  • 14. 어차피
    '19.3.5 12:34 PM (1.235.xxx.248)

    못돌아가는 시간인데
    생각도 안합니다

  • 15. 저도
    '19.3.5 12:35 PM (110.5.xxx.184)

    열심히 살았고 되돌아가도 지금껏 살아온 나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할 수는 없다고 봐요.
    하고싶은 것도 웬만큼 다 저질러보고 앞으로 하고 싶은 것도 지금 하고 있어서 그냥 쭉 가렵니다.

  • 16.
    '19.3.5 12:35 PM (58.227.xxx.235)

    중학교 고등학교 때로 돌아가서 댜학 입시 다시보고
    직장 다시 구할래요

  • 17. ???
    '19.3.5 12:39 PM (112.168.xxx.145) - 삭제된댓글

    저는 거부할래요.

  • 18. ..
    '19.3.5 12:52 PM (118.32.xxx.184)

    이 세월을 어찌 또 살라고.. ㅠㅠ

  • 19. ㄴㆍ
    '19.3.5 1:07 PM (125.130.xxx.189)

    저도 약대 갑니다
    그리고 남편 휘어잡고 재산 관리 제가 합니다
    맡겨 놨더니 다 남 줬어요

  • 20. ...
    '19.3.5 1:17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이 세월 어찌 사냐니요~~~ 과거로 돌아가서 다른선택을 하면 당연히 좋은 세월 견딜만하게 다시 살수있지않겠어요? 남편도 좋은남편 다시 골라살고. 나도 공부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직업 갖고살면. 인생 훨씬 편해질것같은데요?

  • 21.
    '19.3.5 1:19 PM (121.138.xxx.1)

    지금이 제일 좋아요 절대 안돌아갑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열등감에 스스로를 볶고 살다가
    대학 나와 남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직장 다니고
    성실한 남편과 재밌게 사는 지금이 젤 좋아요

  • 22.
    '19.3.5 1:23 PM (211.244.xxx.238)

    못돌아가죠

  • 23. 슬프다
    '19.3.5 1:27 PM (124.50.xxx.71)

    돌아가고 싶은 시절은 없어요. 부잣집에 인자한 부모라면 다시 태어나고 싶을뿐.

  • 24.
    '19.3.5 1:49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나은곳에 새부모밑에 태어난다면 모를까ㅎ
    시간만 돌리면 똑같이 고생만 바가지로 할텐데 노땡큐임

  • 25. ...
    '19.3.5 1:54 PM (180.66.xxx.92)

    저도 안돌아가요.건강하게 현재를 잘 보내고싶어요

  • 26. 소망
    '19.3.5 2:03 PM (114.199.xxx.58)

    완전 좋은 조건으로 환생한다면 모를까 ㅎㅎㅎ저도 안돌아가요 다시 또 그 시간만큼 살아야하잖아요 ㅎㅎ


    욕심 버리고 현재의 삶을 살래요

  • 27. 그냥
    '19.3.5 4:36 PM (218.234.xxx.2) - 삭제된댓글

    시간을 더 빨리 돌려서 사라지고 싶어요.. 너무한가...

  • 28. ...
    '19.3.5 5:20 PM (1.231.xxx.157)

    또 어찌 사냐고 올렸는데..

    지금 살아온 거 나쁘진 않았어요
    그래도 순간 순간 마음 졸이며 살아야해서 전 싫어요

    대학도 좋은데 나오고 남편도 원하는 남편. 시댁 부유
    애들도 다 잘 커서 대학 무난. 직장 무난...

    근데도 맘이 왜 맨날 쪼그라붙는지..

    그래서 다시 돌아가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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